어린 시절, 우리가 동화책으로 많이 접했던 '피노키오(Pinocchio)'는 1881년 한 '소년 신문'에 연재되기 시작하면서 대중들에게 첫선을 보인 이야기이다. 이 극의 주인공인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할 때마다 코가 길어지는 목각 인형'으로 나왔고, 그 대목은 본 동화의 가장 강렬한 설정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이야기의 교훈 하면 '거짓말 하지 말고 착하게 살자~' 정도를 들 수 있을 것이다. '목각 인형 피노키오'의 창조주는 제페토 할아버지~(혼자 사는 할아버지가 안쓰러운 요정이 그 목각 인형에게 뇌와 심장을 선사하였기에, 피노키오는 움직이는 인형이 될 수 있었다.) 제페토 할아버지가 만든 '철딱서니 & 개망나니 피노키오'가 맨날 말썽만 일으키다가 갖가지 다양한 모험을 하면서 있는 고생 없는 고생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