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자신을 알라~"란 말로 유명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 그는 아테네의 정치가이자 제자였던 미남 청년 알키비아데스와 연인 사이였으며, 널리 알려진 동성애자였다. 소크라테스의 그것은 주로 남성들과의 진한 우정이나 '플라토닉 러브'에 가까웠다. 여러 가지 동성애에 대한 탐미적인 논리를 제공한 그는 오늘날의 동성애자들에 대한 철학적 지주이기도 하다.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플라톤은 "여자와 동침하면 육신을 낳지만, 남자와 동침하면 마음의 생명을 낳는다"는 등 동성애 예찬론을 펼친 바 있다. 그들이 살았던 '고대 그리스 시대'의 식자들은 동성애를 고차원적인 사랑의 형태로 느끼는 등 그것에 대한 인식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던 듯하다.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가 & 과학자
'레오나르도 다 빈치'
르네상스기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발명가, 건축가였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남자 모델과 동성애 관계였단 이유로 재판에 회부되기도 했었다.
<토탈 이클립스>란 영화로 인해 더 유명해진 천재 시인 랭보는 동료 시인 베를렌느와 함께 동거도 했던 연인 관계였다.
고대 마케도니아의 통치자로 그리스와 오리엔트 문화를 융합시켜 헬레니즘 문화를 탄생시킨 알렉산더(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첫사랑은 동료 미남자였으며, 그는 역사 속에서 널리알려진 동성애자이다.
'천지창조' 등 유명 그림과 조각 작품을 남긴 르네상스기의 화가 미켈란젤로는 소크라테스처럼 아름다운 남성에 대한 탐미적인 시선을 보낸 이로, 그의 동성애 역시 '플라토닉 러브'에 가까웠다.
유명한 극작가이자 시인, 소설가였던 오스카 와일드는 여성과 결혼했으나 행복하지 못했고, 그 이후에 남성들과의 동성애에 빠져들었다. 오스카 와일드는 알프레드 더글라스와의 동성애 사건으로 한 때 재판에 회부되어 2년 간 옥살이를 하기도 했었다.
알프레드 더글러스(Alfred Douglas)
<미운 오리 새끼> <성냥팔이 소녀> <벌거숭이 임금님> <인어 공주> 등 수많은 작품을 남긴 동화 작가 안데르센 역시 동성애자로 알려져 있다.
<광기의 역사> <지식의 고고학> 저자로 널리 알려진 사학자 & 철학자였던 미셸 푸코도 동성애자였으며, 훗날 에이즈로 인한 복합 증세로 사망하게 된다.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좁은 문>의 작가 앙드레 지드 또한 동성애자였으며, 엄격한 청교도주의와 동성애적인 삶 사이에서 많은 고뇌를 하면서 투쟁을 벌인 작가였다.
수려한 미모의 낭만주의 시인 바이런은 여러 여성들 뿐 아니라, 남성들과도 관계를 가진 양성애자였다.
동성애 성향이 있었던 작곡가 차이코프스키는 사회적 통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여성과 원치 않는 결혼을 해야 했는데, 자살을 시도할 정도로 그런 삶을 많이 힘들어 했다고 한다.
인문/사회/과학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천재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은 한 때 자신의 성적인 성향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다가, 훗날 제자인 한 남성과 친밀하게 지내며 동거를 하기도 했던 동성애자였다.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극작가인 셰익스피어는 끊임없이 양성애자라는 논란을 낳은 작가이다.
<무기여 잘있거라> <자이언트> 같은 영화에 출연했던 미남 배우 록 허드슨은 동성애자란 소문이 퍼지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어머니의 강요로 한 여성과 결혼했으나, 결국 파경을 맞았다. 그는 이후에 여러 남성들과의 동성애에 빠져들었으며, 결국 에이즈로 사망했다. 록 허드슨은 평생 동성애자임을 숨기고 살아갔지만, 그의 사후에 연인이었던 남자가 재산권 소송을 하면서 그의 성향이 온 세상에 드러났다.
유명한 팝 스타 엘튼 존은 공식 인터뷰를 통해 커밍 아웃함으로써 문화계 전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 동성애자이다. 그의 커밍 아웃 이후, 음지에 숨어 지내던 동성애자들이 서서히 양지로 나오기 시작했다.
그 외 퀸의 리드 싱어인 프레디 머큐리, 보이 조지, 조지 마이클, 크리스챤 디올, 존 갈리아노, 장 폴 고티에, 칼 라거펠트, 마크 제이콥스, 톰 포드, 입 생 로랑, 조르지오 아르마니, (도미니크) 돌체 & (스테파노) 가바나, 베르사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예인'이나 명품 브랜드의 '디자이너'들도 동성애자였다..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플라톤은 "여자와 동침하면 육신을 낳지만, 남자와 동침하면 마음의 생명을 낳는다"는 등 동성애 예찬론을 펼친 바 있다. 그들이 살았던 '고대 그리스 시대'의 식자들은 동성애를 고차원적인 사랑의 형태로 느끼는 등 그것에 대한 인식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던 듯하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르네상스기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발명가, 건축가였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남자 모델과 동성애 관계였단 이유로 재판에 회부되기도 했었다.
<토탈 이클립스>란 영화로 인해 더 유명해진 천재 시인 랭보는 동료 시인 베를렌느와 함께 동거도 했던 연인 관계였다.
고대 마케도니아의 통치자로 그리스와 오리엔트 문화를 융합시켜 헬레니즘 문화를 탄생시킨 알렉산더(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첫사랑은 동료 미남자였으며, 그는 역사 속에서 널리알려진 동성애자이다.
'천지창조' 등 유명 그림과 조각 작품을 남긴 르네상스기의 화가 미켈란젤로는 소크라테스처럼 아름다운 남성에 대한 탐미적인 시선을 보낸 이로, 그의 동성애 역시 '플라토닉 러브'에 가까웠다.
유명한 극작가이자 시인, 소설가였던 오스카 와일드는 여성과 결혼했으나 행복하지 못했고, 그 이후에 남성들과의 동성애에 빠져들었다. 오스카 와일드는 알프레드 더글라스와의 동성애 사건으로 한 때 재판에 회부되어 2년 간 옥살이를 하기도 했었다.
오스카 와일드(Oscar Wield)와
알프레드 더글러스(Alfred Douglas)
<미운 오리 새끼> <성냥팔이 소녀> <벌거숭이 임금님> <인어 공주> 등 수많은 작품을 남긴 동화 작가 안데르센 역시 동성애자로 알려져 있다.
<광기의 역사> <지식의 고고학> 저자로 널리 알려진 사학자 & 철학자였던 미셸 푸코도 동성애자였으며, 훗날 에이즈로 인한 복합 증세로 사망하게 된다.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좁은 문>의 작가 앙드레 지드 또한 동성애자였으며, 엄격한 청교도주의와 동성애적인 삶 사이에서 많은 고뇌를 하면서 투쟁을 벌인 작가였다.
미남 시인 바이런
수려한 미모의 낭만주의 시인 바이런은 여러 여성들 뿐 아니라, 남성들과도 관계를 가진 양성애자였다.
동성애 성향이 있었던 작곡가 차이코프스키는 사회적 통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여성과 원치 않는 결혼을 해야 했는데, 자살을 시도할 정도로 그런 삶을 많이 힘들어 했다고 한다.
인문/사회/과학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천재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은 한 때 자신의 성적인 성향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다가, 훗날 제자인 한 남성과 친밀하게 지내며 동거를 하기도 했던 동성애자였다.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극작가인 셰익스피어는 끊임없이 양성애자라는 논란을 낳은 작가이다.
영화 배우 록 허드슨
<무기여 잘있거라> <자이언트> 같은 영화에 출연했던 미남 배우 록 허드슨은 동성애자란 소문이 퍼지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어머니의 강요로 한 여성과 결혼했으나, 결국 파경을 맞았다. 그는 이후에 여러 남성들과의 동성애에 빠져들었으며, 결국 에이즈로 사망했다. 록 허드슨은 평생 동성애자임을 숨기고 살아갔지만, 그의 사후에 연인이었던 남자가 재산권 소송을 하면서 그의 성향이 온 세상에 드러났다.
유명한 팝 스타 엘튼 존은 공식 인터뷰를 통해 커밍 아웃함으로써 문화계 전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 동성애자이다. 그의 커밍 아웃 이후, 음지에 숨어 지내던 동성애자들이 서서히 양지로 나오기 시작했다.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
그 외 퀸의 리드 싱어인 프레디 머큐리, 보이 조지, 조지 마이클, 크리스챤 디올, 존 갈리아노, 장 폴 고티에, 칼 라거펠트, 마크 제이콥스, 톰 포드, 입 생 로랑, 조르지오 아르마니, (도미니크) 돌체 & (스테파노) 가바나, 베르사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예인'이나 명품 브랜드의 '디자이너'들도 동성애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