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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2013. 3. 25. 23:32

161센치의 키와 19인치의 잘록한 개미 허리, 작은 얼굴에 오똑한 콧날..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의 도도하고 앙칼진 '스칼렛' 역으로 너무나 유명해진 비비안 리(Vivien Leigh)는 1913년 인도에서 태어났다.


Vivien Leigh(1913~1967)


본명은 비비안 메리 하틀리(Vivian Mary Hartley)- 그녀의 어머니는 아일랜드계 영국인이며, 런던 증권가의 부호였던 아버지는 프랑스계 영국인이다. 


5세 때 고국인 영국으로 돌아간 그녀는 거기에서 학업을 마치고, 파리와 로마 등지를 오가며 연기를 배웠다. 학창 시절 인기가 좋았던 비비안의 꿈은 무대 배우가 되는 것이었는데, 연극을 즐겨 보던 그녀의 아버지는 비비안 리가 런던 왕립 연극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해 주었다. 


1932년 허버트 리 홀만(Herbert Leigh Holman)이라는 변호사와 사랑에 빠진 비비안 리는 19세의 어린 나이로 결혼하게 되며, 다음 해 딸 '수잔'을 낳는다. 


허나, 그녀의 삶에서 영국이 낳은 최고의 미남 배우 '로렌스 올리비에'를 떼어놓을 수는 없다. 로렌스 올리비에는 비비안 리가 마지막 순간까지 가장  뜨겁게 사랑한 남자였다.



'영화'계 활동 이전 '연극'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로렌스 올리비에(Laurence Olivier)는 귀족적인 품격을 지닌 고전적인 백인계 미남이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가장 잘 해석하여 연출하고 연기한 배우로 손꼽히는 로렌스 올리비에는 1934년 런던의 한 극장에서 '햄릿'을 연기하고 있었는데, 당시 여러 영화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던 신인 배우 비비안 리는 로렌스의 그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해 버린다. 


하지만 이들은 각자 가정이 있는 유부남-유부녀였다. 로렌스 올리비에 역시, 일찌감치 질 에드몬드라는 여배우와 결혼하여 한 아이를 두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렌스에게 '운명적인 사랑'을 느낀 비비안은 용기를 내어 의도적으로 그에게 접근하고, 처음부터 그녀에게 호감을 느꼈던 로렌스 올리비에도 이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비비안 리에게 매혹 당한다. 그 후 같은 영화의 주연 배우로 출연한 이들은 더더욱 가까워져 불같은 사랑에 빠지게 되며, 비비안 리는 남편과 딸을 버린 채 로렌스 올리비에와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


<폭풍의 언덕> 주연으로 캐스팅 된 로렌스 올리비에가 헐리우드로 건너가자, 비비안 리도 그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간다. 그녀는 이곳에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 역으로 캐스팅 됨으로써 인생 역전의 기회를 맞게 된다. 실은 비비안 리가 이 역을 따내기 위해 몇 개월 전부터 철저하게 준비를 많이 했다고 한다.


비비안 리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 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결국 지난 상대와 각각 이혼하게 된 비비안 리와 로렌스 올리비에는 1940년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 뒤 한동안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그 행복이 그리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다.(참 묘하게도, 자기만의 '사랑'을 위해 '배우자와 자식'을 버린 이들의 말로는 대체로 좋지 않은 경향이 있는 듯하다..)


허약 체질이었던 비비안 리는 1945년 영화 촬영 중 폐결핵으로 쓰러지고, 로렌스의 아이마저 유산하게 된다. 로렌스 올리비에는 한동안 쉬면서 그녀를 극진하게 간호하고 비비안 리는 병을 회복하지만,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여러 영화에 출연한 뒤 무리한 촬영과 줄담배로 인해 그녀의 폐결핵은 재발된다. 


여배우로서 완벽한 미모와 연기적인 재능을 지닌 비비안 리(Vivien Leigh)는 걷잡을 수 없이 복잡한 성향의 사람이기도 했다. 그녀는 신체적 건강 이상과 더불어, 정서적으로도 불안정하고 격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



비비안 리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정신 분열증에 걸리는 여주인공' 역을 맡아 재기에 성공하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이어 두 번째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지만, 그 영화에서의 모습처럼 실제의 그녀도 정신적으로 점점 피폐해져 갔다. 결핵과 조울증에 걸린 비비안 리는 갈수록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면서 신경질적으로 변해갔고, 심할 때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큰 소리로 욕을 하기도 하였다. 


아내 비비안 리의 잦은 병치레와 심각한 히스테리로 인해 남편인 로렌스 올리비에도 점점 지쳐가고 있었다. 로렌스를 너무 사랑했던 비비안은 그에게 다른 여자가 생길까 늘 전전긍긍하면서 더더욱 스스로를 파멸로 몰고 갔고, 그녀에게 서서히 지쳐가면서 힘들어 하던 로렌스 올리비에는 비비안의 예감대로 30세 연하의 여배우 조안 플로라이트와 가까워진다.



불행한 생활을 이어가던 로렌스는 악몽 같은 비비안과의 결혼에서 벗어나기를 원했고, 비비안 리도 결국 로렌스 올리비에와의 이혼을 수락한다. 1959년 그녀와 이혼한 로렌스 올리비에는 1961년 조안 플로라이트와 재혼을 하게 된다. 비비안 리 또한, 연하의 배우 존 메리베일(John Merivale)과 잠깐 동안의 로맨스를 즐기기도 하였다. 하지만 가장 뜨겁게 사랑했던 로렌스 올리비에와 헤어진 비비안 리는 조울증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다시 재발한 폐결핵과 정신 분열증을 앓다가 1967년 외롭게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녀는 죽기 얼마 전까지도 '무덤에 갈 때까지 그(로렌스 올리비에)를 사랑할 것'이라 말했다고 한다. 한 때, 자신이 배우로서의 자질을 갖추는 데 큰 영향을 끼친 '로렌스 올리비에'를 비비안 리는 죽을 때까지 잊지 못했다. 그로부터 한 달 뒤에 이뤄진 비비안 리의 추도식에는 로렌스 올리비에가 추도식의 집행 위원장으로 참석하였고, 그녀의 첫번 째 남편인 허버트 리 홀만과 마지막 연인이었던 존 메리베일도 참석했다.


비비안 리의 두 번째 남편이었던 로렌스 올리비에는 그가 죽기까지 함께 산 마지막 부인 조안에게도 자상하고 헌신적인 남편이었다. 하지만 친구의 증언에 따르면, 80세를 넘긴 로렌스 올리비에가 어느 날 집에서 비비안 리의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건 진짜 사랑이었다~"고 얘기하면서...


비비안 리와 로렌스 올리비에

: 영화 <무적 함대/영광의 결전>


세기의 선남선녀 커플이었던 로렌스 올리비에(Laurence Olivier)와 비비안 리(Vivien Leigh), 마지막까지 둘 다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긴 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남편과 딸을 버리고 새 사랑을 찾아간 비비안 리'가 결국 그 사람과 헤어진 뒤 쓸쓸하고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 걸 보면, '원래의 배우자를 버리고 택한 그런 류의 사랑'의 말로가 좋기란 힘든가 보다.


비비안 리가 세상을 떠난 후, 그녀의 마지막 연인이었던 존 메리베일이 유품을 정리하면서 '비비안 리의 전성기 때 초상화'를 그녀의 외동딸인 수잔 홀만(비비안 리와 그녀의 첫 번째 남편인 허버트 리 홀만 사이에서 난 딸)에게 전해 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비비안 리의 유일한 자식이었던 수잔 홀만은 "어머니는 새로운 사랑과 영화만을 위해 살았을 뿐, 딸인 나를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초상화를 간직하지 않겠습니다~" 하면서 비비안 리의 그 초상화를 고물상에 팔았다고 한다.



무척 슬픈 일화이지만, 어떤 면에서 보면 '자업자득'적인 성격도 강한 것 같다. 젊은 시절의 비비안 리가 '아이는 성가신 존재'라는 말을 하며, 한 남자의 아내와 엄마로서의 삶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았다는 얘기도 있다. 비비안 리의 딸 수잔은 부모(엄마)가 자신을 버렸어도 무조건적으로 다 이해하고 수용하는 태평양 오지랖의 소유자 & 쉬운 자식이 아니라, 엄마 닮아서 무척 도도하고 강한 자존심의 소유자인 듯...


 [ 비비안 리(Vivien Leigh)  출연 영화 ]


1935년 : 만사 위를 향해

1935년 : 마을의 명사

1935년 : 신사 협정

1935년 : 위를 향해 웃어라


1937년 : 무적 함대/영광의 결전

1937년 : 간첩

1937년 : 찻잔 속의 폭풍


1938년 : 옥스포드의 양키

1938년 : 런던의 보도

1938년 : 21일을 향해

1939년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940년 : 애수

1941년 : 해밀턴 부인

1946년 : 시저와 클레오파트라

1948년 : 안나 카레리나


1951년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1955년 : 사랑은 깊은 바다처럼

1961년 : 로마의 애수

1965년 : 바보들의 배


30년 간의 연기 생활을 통해 비비안 리(Vivien Leigh)는 총 41편의 연극 작품과 19편의 영화에 출연하였다..


posted by 타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s://pineapples.tistory.com BlogIcon 디디(didi)

    저도 이글 맨위의 사진으로 포스팅한 적이 있어요 물론 영화 이야기는 아니구요.
    아무튼 세기의 미녀 비비안리는 행복하지 않았네요. 그건 자신의선택이었구요

    2010.06.17 00:25 신고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그 사진에서의 비비안 리, 분위기가 되게 독특하고
      매력적이지 않나요..? ^^;

      그래두 비비안 리가 운명적인 사랑을 느낀 로렌스 올리비에랑
      결혼한 뒤, 한 5년 정도는 정말 행복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로렌스 올리비에 생긴 걸 봐선, 걍 얼굴만 쳐다봐도 배불렀을 것
      같아요..;; 그가 나온 영화 보니까, 정말 멋지고 잘생겼더라구요~
      거기다, 지적이고 품위가 흘러 넘치는 젠틀맨이었으니...

      하지만 저들의 사랑으로 인해 오리지널 엄마-아빠 슬하의 가정을
      잃은 자식들은 많이 안됐습니다.. 사랑도 좋지만, 원래의 가정도
      중요하고, 자식도 중요한 건데.. 혹시라도 새 아빠 or 새 엄마가
      잘해줄 수도 있지만, 그래두 어린 애들은 친부모 밑에서 크는 게
      제일 좋은 건데 말이죠...

      남녀 간의 '사랑'이란 건 참 그래요.. 그 '감정'이 영원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살아가다 보면, 성격 차이 or 기타 등등의 이유로 사이가
      나빠지거나 파행을 맞기도 하구요..

      비비안 리는 원래의 가정을 버리고 운명적 사랑을 택해서
      한 때 잠깐이나마 행복했으니, 그걸로 만족해야 되겠죠...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니, '배우'로서의
      비비안은 꽤나 성공적이었구요...

      2010.06.17 01:12 신고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ineapples.tistory.com BlogIcon 디디(didi)

      그 사진에서의 비비안 리, 분위기가 되게 독특하고
      매력적이지 않나요 ..? ^^;

      -음 제말이 ....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인데요 콕 짚어서 말씀해주시니 감사해요^^

      2010.06.17 07:42 신고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이심전심이로군요~ ^^

      2010.06.17 14:23 신고
  2.  Addr  Edit/Del  Reply 마른 당작

    이야. 자세한 글. 멋지군요^^

    2010.06.17 05:45
  3.  Addr  Edit/Del  Reply shkim

    새로운 사랑을 향해 가정을 버리고 뛰쳐나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들은 강한 인상을 줍니다. 소설,영화로도 많이 만들어지는 주제같고...
    사랑에빠진 사람들 입장에선 가슴떨리고 설레는 일이지만
    남겨진 가족 ,특히 아이의 입장에선 너무나 나쁜 엄마지요.아이에게 버림받았다는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를 남긴...
    그런데도....전경린의 <내 생애 꼭 하루뿐인 특별한 날>이나 한스 노삭의 < 늦어도 11월에는> (더 위로는 <안나 카레니나>도있군요)등의 책들이 훨씬 재미있고 오래오래 마음에 남더라구요.
    가정으로 돌아간 착한 엄마얘기인 <매디슨카운트의 다리>는 별 매력이 없더랍니다.
    남겨진 아이를 생각하면 천하의 나쁜 엄마들이지만. .. 저같은 독자가 보기엔 운명처럼 서로를 알아보고 상대방밖에 보이지 않는 그들의 사랑에 홀리게 되나봐요.
    하지만 제가 본 영화나 소설에서 ,아직 그렇게 떠난 남녀들이 행복한 결말을 맺는 걸 본 적이 거의 없는 걸 보면..거의 비극으로 끝나지요...작가들도 그런 사랑을 그리긴 하지만 완전히 용인할 수는 없나 봅니다.
    비비안 리도 절대 좋은 엄마는 아니었고 아마 그 딸은 평생 엄마를 원망했을 것 같아요.하지만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고살았고 우리에겐 훌륭한 작품들의 배우로 남았네요.

    2010.06.17 18:28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이런 류의 주제는 참 난해한 것 같아요.. 당사자를 위해선
      그러한 선택도 충분히 용기 있는 행동인 것 같지만, 사실
      그 누구나 결혼해서 그 사랑이 영원하진 않잖아요..? 연애만
      해도, 세월이 많이 흐르면 처음 설레었을 때의 그 감정 같지
      않은 법인데...

      아마 직접적으로 '행동'을 안해서 그렇지, 결혼을 하고 나서
      '마음 속으로' 다른 이성에게 호감을 느껴본 사례는 꽤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랬을 때, 모두가 다 너무 용기 있게(?)만 행동을
      한다면 남아날 가정이 없을 것 같기도 해요..

      특히..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무관하게, 부모의 의지로 태어난
      자식들 경우엔 아무 잘못 없이 피해 보는 사례도 생겨나구요..

      어차피 인생이란 것 자체가 하나를 얻을려면 하나를 버려야 되는
      과정의 연속인데.. 자기 욕구에 충실한 사람들은 그것에 따라서
      얻는 것도 있고, 잃는 것도 있는 것처럼.. 끝까지 자기 욕구보단
      의무에 투철하고 가정에 충실한 사람들도 그 나름대로 또 포기해야
      할 것도 있고, 세월이 지나서 얻는 것도 있고.. 그런 것 같습니다~

      소설이나 문학 작품들에선 아무래도, 개개인의 평범한 삶을 다루거나
      도덕 교과서 같은 삶을 다루는 건 재미가 없으니까.. 파격적인 내용이나
      질곡 있는 삶을 다루는 게 문학적인 가치도 있고, 주제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도 있고.. 그러한 경향이 강한 듯 해요.. ^^;

      2010.06.18 01:26 신고
  4.  Addr  Edit/Del  Reply 박혜연

    비비안 리의 최후를 보니까 비참하네요? 만54세의 나이에 사망했으니까요!

    2011.02.05 15:37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그래두.. 한 때는 '배우'로서 큰 영화를 누렸고
      죽고 나서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해 주니, 그렇게
      나쁜 삶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

      2011.02.07 15:25 신고
  5.  Addr  Edit/Del  Reply 소망꽃

    혹시 비비안리의 영화작품을 다 보셨나요??
    저는 책으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읽고선 그 영화를
    다시 본 것 밖에는 없어서요~
    좋은 작품이 있다면 추천해주시겠어요? 안나카레리나는
    책으로 읽었네요~ ^^

    2011.05.14 23:43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너무 오래 전 영화라, 다 보지를 못했어요.. 비비안 리 출연
      영화 중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빼고는 <애수>라든가,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안나 카레리나> 같은 영화가
      볼 만합니다.. <안나 카레리나>의 경우, 책으로 읽으셨다니
      영화 버전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

      2011.05.15 00:20 신고
  6.  Addr  Edit/Del  Reply 이주현

    우앙 비비안리... 그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로만 기억했었는데...
    이런 사연들이 있었군요.
    세기를 넘나들며 그들의 이야기들이 전해지는걸보니
    정말 세기에 나올까 말까한 대단한 대 스타인건 맞는것 같아요
    잘 읽고 갑니다.

    2011.07.29 02:22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반갑습니다~ 지나간 스타들의 이런 뒷얘기도
      은근히 흥미로운 것 같아요.. ^^;

      2011.07.29 23:20 신고
  7.  Addr  Edit/Del  Reply 대추차

    실제 로렌스 올리비에에게 비비안 리와의 결혼생활에 관한 질문이 워낙 많았나봐요.
    끔찍했다라고 말했다고해요.사랑한건 맞지만 그 시간은 꽤 괴로웠다고하니
    로맨스가 사라잔 느낌이랄지 씁쓸했습니다.

    2011.12.13 14:32
  8.  Addr  Edit/Del  Reply 서화

    타라님. 제가 님과 인연이 깊은 듯 합니다. 저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여주인공 스카알렛 오하라 즉 비비안 리의 열성 팬인데 이 글을 어떤 분이 펌해서 리뷰를 거의 스폰지 처럼 흡수해서 읽다보니 그래서 출처를 찾다보니 님의 공간 이였네요. 나쁜남자 남길배우 이후로 또 여기서 뵙다니...^^
    이 리뷰를 읽으면서 눈물이 줄줄 나서 옳고 그르고 이런 부분들을 떠나서 그냥 저도 모르게 마음이 먹먹해지고 눈물만 나더군요.
    제가 남길배우님을 좋아하는 이유도 실은 비비안 리를 닮아서 라고 하면 너무 엉뚱한 발상인지도 모르겠어요. 결코 객관적이지 않은 주관적인 이유로요.
    오랜시절 무명의 설움을 딛고 일어선 사실도, 무대배우 출신이였다는 것돠. 그냥 묘하게 두사람이 닮은 건 제가 좋아하는 배우라서 그냥 그렇게 이유를 갖다 붙이나 봐요. ^^ 타라님 글을 늘 즐겨보고 있어요. ^^

    2013.04.27 01:24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정말 오랜만이에요~ 그래서, 댓글 이름만 보구두 넘넘 반가웠답니다! ^^

      저는.. 닉네임두 또 붉은 땅 타라잖아요~ ^^; 실은.. 당시, 티스토리에서
      닉네임 정할 때 생각해둔 것들이 있었는데, 죄다 '다른 사람이 사용 중'이란
      메시지가 떠서.. 그 시기에 영화 채널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영화를
      봤던 터라, 어찌어찌 하다가 지금의 닉으로 정하게 되었어요..

      남길은 드뎌 제대하고 좀 있으면 드라마 들어가는 것 같던데, 서화님
      간만에 버닝할 거리가 생겼군요.. 날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

      2013.04.29 00:32 신고
  9.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마틸드

    사실은 비비안리가올리비에와 헤어지고 딸과 함께 죽을때까지 깉이살았어요

    2015.10.16 18:20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어쨌든 사랑 찾아 전남편과 애를 버린 건 사실이니까..
      자식한텐, 소시 적의 그런 류의 상처가 평생 갈 수도요..

      2015.11.29 14:34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