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뮤지컬 &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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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더왕의 전설' 스토리-골 때리는 누나, 프랑스식 막장

프랑스 뮤지컬 <아더왕의 전설>은 2015년 파리에서 초연되었으며, 예전에 <모차르트 락 오페라(Mozart l'opera Rock)> 3D 영화 '영상화 작업' 때 연출을 맡았던 정성복 감독이 또 작업하여 2016년 국내 극장에서 개봉하기도 했었다. 주된 내용은 '아더왕의 골 때리는 누나(아버지가 다른 누이)'가 기행을 일삼는 프랑스식 막장 스토리이다. 플로랑 모트 주연의 이 작품을 본 지 좀 됐는데, 이제서야 포스팅해본다. 프.뮤 <아더왕..

프렌치 뮤지컬 2021.09.17 0

전천후 뉘노 헤상드(Nuno Resende) 랑비 데메(L'envie d'aimer) 감동 라이브

십몇 년 전, 우연히 '프랑스 뮤지컬 내한' 소식을 듣고 공연을 본 뒤로 '프.뮤 음악'에 푹 빠지게 된 건 내 인생의 큰 수확이다. 성인이 된 이후론 '세월이 흘러갈수록 점점 흥미진진한 것들이 줄어져 가는 인간 삶의 특질' 속에서, '프랑스 뮤지컬 수록곡'들은 언제 들어도 감동이고 '엔돌핀 돌게 만드는 내 인생의 비타민'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작년 말쯤, 또 우연히 뉘노가 부른 '랑비 데메(프랑스 3대 뮤지컬 중 하나인..

프렌치 뮤지컬 2021.08.27 0

랑비데메(L'Envie D'aimer) 한국어 독음. 뮤지컬 '십계' 사랑하고 싶은 마음

부제 : 프랑스 뮤지컬 <십계> 대표곡 '랑비데메' 한국어 독음 보고 따라 불러보자 작년쯤 한국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국내 TV 방송 프로그램 <열린 음악회>를 통해 원어로 노래 부르기도 했던 '랑비데메'는 불어로 L'envie d'aimer로 표기하며, 프랑스 3대 뮤지컬 중 하나인 <십계> 주제가이다. '본 공연'엔 나오지 않고 '커튼콜' 타임에만 부르지만 이 뮤지컬을 대표하는 곡으로, 2002년 '프랑스의 노래'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프렌치 뮤지컬 2021.08.25 0

<대표 포스트>

멋진 서곡, 내 마음을 뒤흔든 '뮤지컬 오프닝'

예전에는 국내 '대중 가요'를 무척 자주 들었었는데, 요즘 우리 나라에서 흥행하는 인기 가요는 정말 내 취향이 아니기에 최근 들어선 해외 뮤지션들의 뉴 에이지 계열 음악이나 드라마 ost, 뮤지컬 음악을 더 자주 듣는 편이다. 많은 '대사'가 '노래'로 이뤄지는 뮤지컬 음악의 경우 주로 '가사 딸린 곡'들이 대부분인데, 그 중에서도 '간간히 접할 수 있는 연주곡'에서 큰 감흥을 느끼곤 한다. 해당 뮤지컬의 '본격적인 첫 장..

프렌치 뮤지컬 2012.03.12 6

가장 강렬한 슈틸러의 '베토벤 초상화'

어린 시절, '클래식 음악 작곡가' 하면 제일 먼저 '베토벤'이 떠오르곤 했을 정도로 그는 당시의 어린이들에게도 무척 인지도 높은 작곡가였었다.(그 때는 유명한 장군 하면 '이순신', 유명한 작곡가 하면 '베토벤', 유명한 과학자 or 발명가 하면 '에디슨'이 자동 반사적으로 떠오르곤 했었음) 모차르트도 꽤 유명하긴 하지만, 적어도 그 시절의 나에게 더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곡가는 베토벤이었다. 모차르트(Mozart)의 음악..

미술관 앞에서 2013.07.31 18

대왕의 부러움을 산 거지 철학자 '디오게네스'

예전에 측근과 함께 '어떤 직업이 과연 좋은가?'에 관한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세속적인 기준에선 법대, 의대 나와서 고시 패스하고 의사 되면 좋은 거지만, 측근 왈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을텐데, 자기도 완전무결한 인간 아니면서 맨날맨날 다른 사람 죄 있다고 주장하는 검사란 직업이 그리 좋은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파렴치한 죄를 저지르고 다른 멀쩡한 사회 구성원에게 피해 준 범죄자'를 탁월한 말빨로..

사.람.들.. 2013.01.24 20

격정 속의 잔잔함, 나이트위시 '아네트'와 '마르코'의 노래

나이트위시(Nightwish)는 참 저력 있는 밴드 같다. 이들이 Oceanborn 앨범(1998년)으로 주목 받고 Wishmaster(2000년)와 Once(2004년)로 인기 끌었을 때 활동한 이가 원조 보컬 타르야 투루넨(Tarja Turunen)이었다. 깊고 신비로운 음색의 소프라노 '타르야' 노래가 이 그룹의 음악적 성격을 규정해주는 듯 했기에, 다른 멤버들이 훌륭해도 그녀가 떠나면 Nightwish가 어쩐지 시시한 밴드가 될 것 같았는데.. 그랬는데.. Nightwi..

필링 뮤직 2017.01.17 0

나이트위시(Nightwish)-행성의 진화,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쇼

최근 나이트위시(Nightwish)의 2015년 앨범 듣고 있는데, 처음엔 생소하게 느껴져서 그저 그랬으나 의외로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느낌이다. 총 11곡 중 첫 곡-중간 곡-마지막 곡 다 좋으며, 그 사이사이에 있는 트랙 중에도 깨알같은 매력이 숨어있는 곡들이 있더라는... [ 11번 Greatest Show On Earth, 5번 Our Decades In The Sun, 10번 The Eyes Of Sharbat Gula' 같은 곡들은 특히 내 취향이고, 그 외 '1번 Shudder Before..

필링 뮤직 2017.01.09 0

플로어 얀센 Ghost Love Score-나이트위시(Nightwish), 국내 첫 내한 단독 공연

핀란드의 심포닉 메탈 밴드 '나이트위시(Nightwish)'가 오는 10월 2일 '내한 공연'을 갖는다고 한다. 2주 전 쯤 우연히 그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뭔가 믿기지 않는 기분이 들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그랬었다. 저 쪽 나라에선 워낙에 유명한 밴드이지만 국내에선 (은근슬쩍 팬들이 많다고는 해도) 그렇게 확 유명한 가수는 아닌데다가, 메탈 계열은 일부 취향이기도 하고, 2001년 생수 사건도 있고 해서 Nightwi..

필링 뮤직 2016.09.2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