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앞에서
보는 이의 마음을 정화시키는 '강아지' 소재의 명화
타라
2012. 4. 27. 15:12
개인적으로 '강아지'나 '개' 나오는 그림 or 소설, 영화 같은 걸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어린 시절에 명작 동화 <플란다스의 개> <돌아온 래시>를 상당히 감명 깊게 읽었으며, 예전에 방영된 특집 드라마 <내 사랑 토람이>나 <마음이> 같은 류의 영화도 꽤 재미있게 보았다.(그런데, 직접 개 키우는 건 싫음 ;;)
서양 화가 중에는 19세기 영국에서 활약했던 아서 존 엘슬리(Arthur J. Elsley)라는 사람이 강아지와 같은 애완 동물이나 개 나오는 그림을 자주 그렸는데, 그의 작품은 당시에 꽤 인기가 많았으며 책 표지나 카드, 달력 그림, 광고 등에 자주 사용된다고 한다.
[ 아서 존 엘슬리(Arthur J. Elsley)가 그린 해맑은 어린이와 멍멍이가 있는 풍경 ]
An Uninvited Guest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화가 아서 존 엘슬리(Arthur J. Elsley)는 일평생 '승마'와 관련한 그림 or '장난스런 표정의 어린 아이와 애완 동물'들이 함께 하는 그림과 '평화로운 가정의 일상사'를 담은 그림을 주로 그렸다. 그는 자기 딸을 모델로 하거나, 인근의 공원 & 동물원 등에 캔버스를 들고 나가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모델 삼아 화폭에 담곤 했다.
계산 없이 맑고 순수하기만 한 애완 동물 & 아이들이 많이 등장하는 아서 엘슬리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일상 속의 자잘한 시름이 잊혀지고 잠시나마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든다..
서양 화가 중에는 19세기 영국에서 활약했던 아서 존 엘슬리(Arthur J. Elsley)라는 사람이 강아지와 같은 애완 동물이나 개 나오는 그림을 자주 그렸는데, 그의 작품은 당시에 꽤 인기가 많았으며 책 표지나 카드, 달력 그림, 광고 등에 자주 사용된다고 한다.
He won't hurt You
The blue ribbon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화가 아서 존 엘슬리(Arthur J. Elsley)는 일평생 '승마'와 관련한 그림 or '장난스런 표정의 어린 아이와 애완 동물'들이 함께 하는 그림과 '평화로운 가정의 일상사'를 담은 그림을 주로 그렸다. 그는 자기 딸을 모델로 하거나, 인근의 공원 & 동물원 등에 캔버스를 들고 나가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모델 삼아 화폭에 담곤 했다.
계산 없이 맑고 순수하기만 한 애완 동물 & 아이들이 많이 등장하는 아서 엘슬리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일상 속의 자잘한 시름이 잊혀지고 잠시나마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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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그림 잘보고 갑니다
답글
내일까지 답사를 계속할 작정입니다
산행에 이은 답사라 많이 피곤하네요..ㅎ
편히 쉬세요 -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들 이네요..*^^*
답글
요즘 저희 개가 매일같이 짖어서 미워하고 있었는데..
왠지 미워하던 마음까지 날아가는 것 같아요..ㅎㅎㅎ
새롭게 시작되는 한주도 힘내셔요 타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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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2010.10.04 10:28
고운작품을 감상하면서,넘 재밌고도 감명깊게 보았던
답글
달마시안,이라는 영화가 떠오른답니다.
딸이 어릴적이라서 달마시안의 모습을 한 베게며 그림책이며 인형등등...
안 사준것이 없을 정도였어요.^^
강지를 넘 키우고 싶어서 지금은 요크셔 한마리 키우고 있지만,
넘넘 사랑스러워요.^^
예쁜 모습들 안에서 마음에 평안함과 미소 한아름 안고 갑니다.
비오는 월욜이지만,마음만은 행복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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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0.04 14:55
작품속의 강아지들 모두의 특징이 사람과 친하다, 그리고 강아지들이 행복해 보인다, 그리고 마음이 평화스러워진다,
답글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 치고 나쁜 사람 없다지요? 그런 마음이 그림속에서도 느껴집니다. 이런 것이 그림 속 행복한 강아지들을 통해 보는 마음의 정화같은 것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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