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김학래, 임철우의 '내가(김학래 작사/작곡)'는 1979년 '대학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곡인데, '너무 좋아서~ & 이렇게 좋은데..'의 이유로 한숨 쉬며 들었던 노래이다. 8위 : 김학래, 임철우-내가(1979) 요즘엔 별 시덥잖은 노래들도 등으로 음원 사이트에서 손쉽게 상위권을 차지하고 '마케팅빨'로 대중적인 노래인 양 여론몰이 일삼곤 하지만, '노랫말'과 '멜로디'가 아름다운 '진짜진짜 좋은 노래'는 잘 찾아보기 힘든 것 같다. 1979년 '대학 가요제' 대상 수상곡 와 같은 노래는 그 시대-그 시절이었기에 나올 수 있었던 곡이 아니었나 싶고, 정말 훌륭한 노래이다.(노래는 아무 잘못이 없다-) 요즘엔 뭐.. 이런 감성의 노래, 나오기 힘들겠지? 1979년 대학 가요제 대상곡 킬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