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뮤지컬 '레 딕스-십계' 2016년 뉴 버전으로 재탄생
프랑스 뮤지컬 '십계(Les Dix)'가 돌아온다.(아니, 돌아왔다.) 우리나라...에서가 아니고, 프랑스에서..;; 이 뮤지컬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L'envie d'aimer(랑비 데메/사랑하고 싶은 마음)은 2년 넘게 내 휴대폰 '부동의 벨소리'이기에, 해당 뮤지컬도 나름 관심 영역에 있는 작품이다. 파스칼 오비스포(Pascal Obispo) 작곡의 랑비데메(L'envie d'aimer/사랑하고픈 마음) 후렴부는 그렇게 마르고 닳도록 들었는데, 이상하게 질리지도 않는다. 보통 땐 아무 생각 없이 듣지만, 한 번씩 관심 있게 들으면 들을 때마다 또 묘한 감동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마법 같은 곡- 는 , 과 더불어 '프랑스 3대 뮤지컬'에 속하는 작품인데, 프랑스에서도 정말 오랜만에 뉴 버전 공연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