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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고령의 나이라 은퇴한 거나 마찬가지인 드라마 작가 '김수현' 작품 중에 시청률 탁월했던 '가족극/주말극'류가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김수현표 '단막극'이나 <청춘>, <불꽃> 같은 주중 미니(중편) 드라마가 되게 매력 있었다고 생각한다.



2000년도 SBS 드라마 <불꽃>은 여주인공 '결혼 이후의 삶'을 생각보다 길게 보여주는 편인데, 네 남녀(이영애-차인표, 이경영-조민수)가 '각각 결혼'을 한 후 그 결혼 생활이 '파국'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되게 세밀하게 잘 묘사되어 있으며 '여주인공 이영애'의 미모와 '김수현 작가'의 환상적인 글빨이 돋보이는 '잘 쓰여진 작품'이다.


TV극 <불꽃> 메인 테마곡인 '사랑찬가'는 서영은유열이 함께 불렀다. 유열은 1986년 <MBC 대학 가요제>에서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를 불러 '대상' 수상한 이후 가수 데뷔하였으며, 그 해 '금상'은 '첫눈이 온다구요'를 부른 이정석이 수상한 바 있다.


유열, 서영은 - 사랑의 찬가(불꽃 ost)


"어디에서, 어디까지~ 날 모르고.. 살았~을까? 찾아온, 단 하나사랑~~ 이렇게 올 줄, 몰랐던 사랑~"  노래 자체는 중간에 '연주' 흐르는 대목 '되게 가슴 벅찬 느낌' 드는데, <불꽃> 줄거리는 '첫 단추'를 잘못 꿰어 힘든 결혼 생활에 메말라 가던 '여주인공(이영애)'이 결국엔  돌고 돌아 '본인이 사랑하는 남자' 찾아가는 내용이다.


이 드라마 여주 지현(이영애)은 '미혼이었을 때 여행지 파타야에서 인연을 맺게 된(거기서 '원나...으흐흠'도~;;) 강욱(이경영)'을 내내 사랑하고 그리워 하는데, 이미 약혼해 버린 구애남 '종혁(차인표)'과 결국 결혼하게 된다. 그녀의 남편 종혁능력 있는 재벌황태자이다.


결혼식장 '신부 대기실'에서 화보 찍고 있는

'신랑' 차인표(종혁) / 홍콩 영화 주인공인 줄~


드라마 <불꽃> 방영 당시 많은 시청자들의 <아니, 저 아릿따운 이영애가 왜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잘생긴 차인표'를 놔두고 '뭉툭한 고구마(?)처럼 생긴 이경영'을 좋아하는 거냐? 이해 안되고, 몰입 안된다~> 이런 의견도 꽤 있었는데, 사람이 '외모'가 다가 아니니까... 극 중 잘생긴 '종혁(차인표)'은 (카리스마는 있지만) 살짝 무심하면서 까칠한 구석이 있는 남자고, 그녀(이영애)사랑에 빠진 '강욱(이경영)'은 다정하고 따뜻하고 자상한 남자다.(강욱의 직업은 의사~ 배운 남자)


무엇보다.. 이 드라마 '여주인공 지현(이영애)부모'는 서로를 아껴주는 '금슬 좋은 부부'이고 그녀가 아버지(백일섭)를 무척 따르고 좋아하는 설정이라, 결혼할 나이가 되어 '푸근한 스타일아빠 같은 남자'에게 반했을지도...(여주 아빠가 '한진희' 정도로 캐스팅 됐으면 '스토리 or 남주 캐스팅'이 좀 바뀌었을라나? ;; 이것은 여담인데.. <불꽃> 여주인 '지현' 뿐 아니라, 실제의 '이영애'도 '영 & 핸섬 가이'가 아닌 '고구마과 남자'가 이상형인 듯...)



여주 러브 라인 개연성 : 아버지가 백일섭이유~


드라마 <불꽃> 여주인공인 지현(이영애)은 재벌가시집 가서 우울나날을 보내게 된다. 좀 엄하긴 하지만, 이 재벌가 시부모(박근형, 강부자)가 딱히 나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여주의 기질'이 재벌가 생활에 잘 맞지 않는 듯했다. 재벌가 빡센 스케줄에 적응하기엔 '체력(몸)'도 너무너무 약하고...(어쩌다 보니 '안 맞는 자리'로 가게 된~)


만약 '평범한 일반 가정 출신 여성' 중 <눈치 백 단에, 애교 작렬하는, 체력 강하고, 독하고, 살짝 가식적이고 전략적이며, 돈 욕심 쩌는 야망녀 & 욕망녀>가 저런 재벌가로 시집 갔으면 '시부모 비위' 맞춰가며 여우 같이 잘 살아내어 나중'한 유산' 물려 받고 '회장 사모님' 자리 차지했을지도...(거기다 '재벌 남편'이 '늙고 어글리한 남자'가 아니라 '차인표 같은 저런 미남 재벌 남편'이니, 무척 감사해 하며 긴 세월 견뎌냈을 듯~) 헌데, 이 드라마 '여주'는 그런 성향의 여자가 아니다.


잘못된 진로 선택 '재벌가에 시집 왔는데, 행복하지 않아'


2000년도 김수현 드라마 SBS <불꽃>은 '남녀 간의 사랑이란 뭔가? 결혼이란 뭔가?'에 대해 꽤 많은 생각 들게 하는 작품인 것 같다. 대사빨도 좋고...(김수현 작가 '리즈 시절'에 쓰여진 작품이라 할 수 있는데, 확실히 '막장 드라마'류와는 작품의 ''이 다르고 '깊이'가 다름)


저 시기에 비해, 시간이 갈수록 국내 '이혼율'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현실 속에서도 <남자(신랑)> 잘못 만나서 or <여자(신부)> 잘못 만나서 '인생'이 꼬이거나 심한 경우 '인생 골로 가는 경우' 꽤 있는 것 같았다. '쪽집게 무당'이라도 나타나서 "이 사람이랑 결혼하면 인생 고달파져~", " 사람이랑 결혼하면 평생 무탈하게 잘 살 수 있어~" 콕 찝어서 얘기해 주면 좋으련만... 실제론 <(순간의) 잘못선택>으로 고생하는 남녀들이 참 많다는 것-



<불꽃>에 나오는 여주인공 지현(이영애)의 '결혼 실패'는 굳이 '남편' 종혁(차인표)의 문제라기 보다는 '재벌가 며느리 자리'에 적응하기 힘들어 했던 그녀의 <>과 <성향>적인 문제 & 재벌가 부부인 '그들'에 너무 관심 많은 기자 등에 의하여 <여주 혼전 스캔들>이 불거져 그리 된 것이지만 말이다.. 


새삼, '결혼'이라는 '인생중대결정'을 내릴 때에 <본인 >을 심도 있게 잘 파악하는 것이야말로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란 생각 든다...


신데렐라, 결혼 이후의 이야기-드라마 '불꽃'

2000년대 ost 서영은-내 안의 그대(첫사랑)

2000년대 ost 윤건-내게 오겠니(슬픈 연가)

2000년대 ost 이현섭-My Love(발리에서생긴일)

2000년대 ost 박효신-눈의 꽃(미안하다사랑한다)

2000년대 ost 조성모-너의 곁으로(파리의 연인)

2000년대 ost 김정운-So in love(러브스토리인하버드)

2000년대 ost 김상민-숙명 2(다모)

2000년대 ost 강우진-열정(대망)

2000년대 ost 강성-야인(야인시대)

2000년대 ost 김동욱-미련한 사랑(위기의남자)

2000년대 ost 류-처음부터 지금까지(겨울연가)

2000년대 ost 제로-그대 뒤에서(아름다운날들)

2000년대 ost 조수미-불인별곡(허준)

1994년의 여름, 전설이 된 '차인표 신드롬'

트렌디 드라마를 말한다-'사랑을 그대 품안에'


posted by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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