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한국 TV 드라마 속에 나오는 '사극' 중에 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말하는 '퓨전 사극'은 처럼 배우가 와이어 달고 붕붕 날라다니는 이런 것만 포함되는 게 아니라, 등장 인물 말투가 실제 그 시대에 쓰던 '사극체'가 아닌 '현대어체'의 말투로 진행되었던 , 또 사료에 충실하지 않고 역사책에 나오는 여러 사건이나 등장 인물에 관련한 세부적인 요소들을 작가적 상상으로 대폭 바꿔치기해서 철저한 픽션으로 만들어 버리거나 판타지물로 만들어 버린 , , , , , 유형의 사극도 여기에 포함된다. 그 외 영화나 연극, 뮤지컬 등에서도 '실존 인물'을 대놓고 왜곡해서 그려내는 사례들이 종종 있다.(대표적인 케이스 : 피터 쉐퍼 극본의 영화 , , , , 등) 한국 TV 사극 드라마의 변천사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