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 페이보릿 '인피니트' 노래 3대장 * 1. BTD(Before The Dawn) 2. 내꺼하자(Remix ver.) 3. 파라다이스(Paradise) |
인피니트 7인(김성규/장동우/남우현/호야/이성열/엘/이성종) 시절에 나온 노래 <파라다이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버릴 대목 하나 없이 꽉 차게 듣기 좋은데다 안무도 매력적이다. [ 인피니트 노래 <BTD>, <내꺼하자>, <파라다이스> 외에, <Back(백)>, <Last Romeo(라스트 로미오)> 등도 무척 듣기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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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춤 잘 추는 아이돌 가수' 많고 '훌륭한 안무'도 많지만, 일단 '노래'가 듣기 좋지 않으면 아무리 춤을 잘 추고 안무가 유려해도 '관심' 자체가 안생기는 경향이 크다. 퍼포먼스 위주의 노래가 여러 곡(?) 씩이나 좋은 '남자 아이돌 가수'도 드물던데, 그 와중에 '인피니트' 댄스곡은 3곡(이상 씩)이나 겁나 내 취향이어 주시는 거-
인피니트 노래 <파라다이스(Paradise)>는 현란한 분위기의 전주 파트부터 인상적이며, '애절하면서 소프트한 가사' 내용과 상반되는 '과감하면서 경쾌한 리듬'은 시종 탱탱하고 쫀쫀한 느낌을 자아낸다. 듣는 사람과 '밀당하는 듯한 비트감'이라고나 할까- 몽롱한 느낌 들게 휘감아 들어오면서 느슨하게 풀어 줬다가, 확 몰아 붙이는 듯한 느낌.
인피니트-파라다이스(연주-라이브/따라 부르기) 마지막
"조금만 더 더~"할 때 라이브 연주 '탕당! 쿵궁!' 이 압권
원래 반주는 '심장 박동 효과음'인데, 이 부분을
'타악기로 직접 연주'하니까 넘넘 강렬하고 멋짐
전반적으로 다 좋지만, <파라다이스> 노래의 킬.포는 김성규 파트 같다. "여기 있어. 더, 더~ 부탁할게! 더, 더~ 잘해 줄게! 더, 더~ 아직은 못 보내니까~" 약간 섹시한 음색으로 애절한 파트 부르는데, 그게 미묘한 분위기의 매력을 만들어 내는 듯...
인피니트(INFINITE) 멤버들 중 '김성규, 남우현(안내상 친구 '우현' 아니죠~), 이성종'은 각기 다른 계열로 확 차이 나는 '개성 강한 음색'을 지녀 이 노래의 맛을 특히 살려주고 있다.('성종-몽롱 달달/(남)우현-터프한 애절함/성규-쫀쫀 섹시'한 톤으로~)
인피니트 - 파라다이스(2011' 안무 연습 ver.)
사복 패션 '안무 영상'은 전체적인 춤을 조망할 수 있어서 '무대 버전'과는 색다른 매력이 있는 듯하다. <파라다이스(Paradise)> 노래 가사 보면 <내꺼하자>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중간에 "오~", "헤이~" 등 추임새 들어가는 건 <BTD>와 비슷한데, 세 곡 다 각각의 '멜로디'와 '분위기'는 확연하게 다르면서 훌륭하다. 요즘엔, 왜 이런 곡들이 안나오는 것일까?
"네가 있어야만, 여기가 패러다이스~ 억지로 너를 가둬 버린 패러다이스~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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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선 갈 수 없는 슬픈 패러다이스~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패러다이스~ 오오, 오오-오!"
몇 년 전 노래이지만, <파라다이스> 넘나 듣기 좋은 거- '인피니트(INFINITE) 노래 <파라다이스(Paradise)>를 듣는 지금 이 순간이 내겐 패러다이스(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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