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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뮤직 & 피플 2019.04.06 23:21

80년대 인기 가수 이선희의 히트곡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이선희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건 1986년 발매곡인 '알고 싶어요'이다.(이선희의 유명곡 'J에게'보다 '알고 싶어요'가 더 좋음)


마이 초이스 <80년대 '여가수' 명곡> 중 1986년의 여자 가수 노래는 이선희의 <알고 싶어요>인데, 같은 해에 나온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도 너무나 훌륭한 곡이라 많은 고민을 하였다.('발매일' 기준으로 '80년대 여가수곡, 연도별1곡' 뽑은 건데, 하필 두 노래 '생년'이 똑같아서리~;;) 그치만 <알고 싶어요>를 워낙에 좋아하는 관계로, 이 곡으로 선택.



이선희의 발성이랄까, 우렁찬 계열의 가창법은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갈려서, 예전부터 각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그것에 관한 의견이 올라오는 걸 많이 봤다. 이선희의 질러 고음과 탁월한 성량을 인정하지만, 창법 자체는 본인 취향이 아니라는 의견이 꽤 많았던...


<알고싶어요>는 이선희의 그런 우렁찬 발성과는 살짝 거리가 있는 '감성계열'의 노래로, 그녀의 창법이 불호인 사람들도 비교적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이선희 노래가 아닐까 싶다.(이선희 노래 중 '순한 맛'에 해당하는...) <알고 싶어요>는 당시 '가요톱10(텐)' 5주 연속 1위로 '골든컵' 수상한 노래이기도 하다.


[ " 밝은 에, 그대는~ 누구생각 하세요~ 이 들면 그대는~ 무슨 꿈~ 꾸시나요?"  "하루 중에서, 내 생각~ 얼만큼 많이 하나요~"  "때로는~ 일기장에, 내 얘기도 쓰시나요~ 를 만나 행복했나요? 나의, 사랑을 믿나요~"  "그대 생각 하다 보면, 모든 게~ 궁금해요~"  ]


이선희 - 알고 싶어요(1986년)


1986년에 발표된 이선희의 <알고 싶어요>는 조용필 <킬리만자로의 표범>처럼 '양인자 작사/김희갑 작곡'의 노래이다. 오리지널 <알고 싶어요> 편곡이 잘되어 있으며, 전주 부분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인 악기 배치가 적절하여 듣기 좋다.(특히 ''에 들으면 '감성' 돋고 더 좋음) [ "바쁠 때~ 전화해도! 내 목소리, 반갑나요~"  "내가 많이 어여쁜가요~ 진정 날 사랑하나요~ 난 정말 알고 싶어요..! 얘기를~ 해 주세요~"  ]


80년대에 이선희는 <J에게> <영> <갈등> <아! 옛날이여> <알고 싶어요> <갈바람(중간에 살짝 바뀌었지만..)> <한바탕 웃음으로> <나의 거리> <나 항상 그대를>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80년대 드라마 <푸른 교실> <불꽃 놀이> 등과 TV 만화극 <달려라 하니>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다. [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하니~ 이 세상 끝까지, 달려라 하니~"  ]


여담으로.. (아이돌을 포함한) 요즘 젊은 여가수들은 대체로 '긴 머리' 가수들이 많은데, 80년대 젊은 여가수들 중엔 '단발 머리'나 '(때로) 뽀글 파마 머리', '숏 컷 헤어'도 꽤 있었고 그런 스타일도 각각 '개성 있게 잘 어울리는 분위기'들이어서 무척 인상적이었다..


1986년 강변 가요제 대상곡-김화란 '이 어둠의 이 슬픔'

1984년 강변 가요제 대상곡-이선희 'J에게'

1980년 여가수 명곡-이정희 '그대여'

1981년 여가수 명곡-남궁옥분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1982년 여가수 명곡-김수희 '멍에'

1983년 여가수 명곡-정수라 '바람이었나'(1등곡)

1984년 여가수 명곡-최진희 '물보라'

1985년 여가수 명곡-나미 '슬픈 인연'

1987년 여가수 명곡-함현숙 '내일로 가는 우리들'

1988년 여가수 명곡-장혜리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1989년 여가수 명곡-이지연 '바람아 멈추어다오'

80'남가수 명곡-조용필 '킬리만자로의 표범'


posted by 타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s://jennablog.kr BlogIcon 제나 

    가수 이선희의 오래된 팬입니다. 맑은 두성에서 뿜어져 나오는 우렁찬 창법에 대해 일부 사람들은 호불호를 표현하기도 하는데, 모든 음반을 다 소유하고 있는 제가 볼때는 우렁찬 곡은 일부일뿐이고, 감성적인 노래가 훨씬 많은데, 조금 아쉽긴 합니다.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한 기량을 소유하고 있는 이선희님의 자기관리능력은 정말 다른 가수들이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9.04.09 14:51 신고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약간 센 발성의 곡들이 히트치고 많이 알려져서 그런가봐요.. 비교적 최근에 자주 불렀던 '아름다운 강산'도 그렇고... 어쨌든 '가수'할 수밖에 없는 목청인 거죠~

      나이 들어 '젊은 시절'에 비해 못 부르는 가수들도 많은데, 이선희씨는 아직까지도 여전히 잘 부르고 '관리' 정말 잘되어 있구요.. ^^(나이 들어서, 오히려 젊었을 때 비해 더 잘 부르시는 것 같다능~)

      2019.04.09 17:52 신고
  2.  Addr  Edit/Del  Reply 박혜연

    이선희씨는 참고로 언니부대의 시초이기도 한 여가수입니다~!!!!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남자옷만 입기때문에 그래서 같은성별의 팬들이 많을수밖에요~!!!! 그뒤로 담다디를 부른 이상은씨도 비록 여자였지만 지금봐도 세련된 남자옷들을 입고나와 당시로서는 센세이션을 부르게했다는

    2019.07.12 10:47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대체로 '바지'만 입고 나오긴 했죠. 그래두, 이선희씨 얼굴은 나름 여성스럽게 귀여웠던 것 같아요.

      2019.07.13 06:09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