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강성-야인(SBS 야인시대), ost 가수 '오디오'도 '비디오'도 좋았네
야인 필수템? : 중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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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안재모가 '청년' 김두한/김영철이 '중년' 김두한으로 나왔었는데 '나이 든 김두한(김영철)의 정치물'은 상대적으로 시청률이 많이 떨어졌으며, 앞부분 '젊은 김두한(안재모)의 액션물'이었을 때 인기 되게 많았었다.
그 여세로, 당시 <야인시대> 청년 시절 주인공이었던 '안재모'가 연말 <SBS 연기 대상>에서 '(당시) 남자 연기자들 중 최연소의 나이'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 액션 활극 : 안재모의 <(청년) 야인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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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TV 드라마'는 '여성 시청자'들의 수요가 훨씬 큰 편이지만, SBS 월화극 <야인시대>의 경우 '남성 시청자'들을 대거 유입시킨 바 있는 '남성향 드라마'라 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청년 김두한' 안재모에 비해 반응이 좀 저조했던 '중년 김두한' 김영철~ 하지만, 드라마 <야인시대>를 통해 새로운 유행어(대사)를 보유하게 되었으니... "옴마니 반메훔~" 에 이은 "사딸라~(4달라~)" 가 바로 그것이다. 뒤에 나온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도 있음.
[ 연기자 김영철의 유행어 갱신 시대(2000년대) ]
"옴마니 반메훔~"
only "4딸라(4달러)~" (2003' 드라마 <야인시대> 김두한)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
2002~2003년 SBS 월화극 <야인시대> '드라마' 자체에 대한 히트 뿐 아니라, 해당 극의 '주제가'였던 강성(임강성)의 <야인>이란 노래도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v)따리라리 라랄라 라랄라~' 하는 전주 대목과 "바람처럼 스쳐가는 정열과 낭만아~" 하는 첫소절부터 임팩트 무척 강한 노래이다.
지금은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임강성'이 20대 초반 시절에 부른 드라마 ost인데.. <야인> 불렀을 때 보컬톤은 굉장히 터프하고 남성적인 느낌인 것에 반해 '20대 강성'의 모습은 무척 앳되고 곱상한 느낌이라, 꽤 반전적이라 할 수 있다.
2003년 <야인시대> ost '야인'을 부른
2018년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 |
2002~2003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 주제가인 <야인>은 1980년대 중.후반 '청춘 스타'로서 '김승진'과 쌍벽을 이룬 가수 '박혜성'이 작사/작곡한 노래이다.
[ "나는 야인이 될거야, 어두운 세상 헤쳐가~며~" "나는 야인이 되겠어, 거친 비바람 몰아쳐~도~" "두렵지 않을 나의 뜨거운 가슴, 그저 난 남자일 뿐이~야..! 진정한 이 시대의 야인~" ]
강성 - 야인(야인시대 ost) Live
이 노래는 한 마디로 <강성(임강성)의, 박혜성에 의한, 안재모를 위한 노래>라 할 수 있다. 오래 전이긴 하지만 박혜성은 한 때 잘나갔던 '인기 가수(하이틴 스타)'였고, 청소년 드라마로 데뷔한 '연기자' 안재모는 히트 드라마 <야인시대>의 히어로였다. 그런데.. 왜 왜, 당시 '무명'이었던 해당 드라마 ost '가수' 강성도 깔쌈하게 잘생긴 건데? ;;
'칼칼한 보이스~ 남성적이고 거친 보컬톤'과는 반대되는 외모의, 당시 '곱상 청년'이었던 <야인>의 강성(임강성)은 (별로 대중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꾸준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 왔으며, 비교적 최근엔 MBC 주말극 <돈꽃> <내 사랑 치유기> 등에 출연한 바 있다...(싸가지 없는 변호사님~ 연정훈이 <내 사랑 치유기>의 '젠틀한 남자 주인공'이었는데, 극 중 '찌질 형제'로 나온 윤종훈, 임강성의 외모가 꽤 돋보였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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