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뮤직 & 피플 2018.08.02 20:37

내가 예전부터 너무나 좋아해 왔던 노래- 당연히 '1990년대 그룹 가수곡-내맘대로 Top 10(탑 텐)' 기획했을 때부터 순위에 있었는데, 어찌어찌 하다 보니 7위로 올리게 되었다. 1994년에 1집 앨범을 내며 데뷔한 '뮤(Mue)'는 '이윤성/양혁/이지훈/김나나/유영채/김준희' 6인으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7위 : 뮤 - 새로운 느낌 / 1994년


노래는 진작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많이 알려진 그룹은 아니어서 멤버들의 면면에 관해선 잘 몰랐다.(최근까지 활동 중인 '김준희'는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들에 대한 자료도 별로 없어서 인물 파악하기 힘들었으나, 대략 아래 순서대로가 맞는 듯...


왼쪽에서부터 '양혁-이윤성-이지훈-김준희-김나나-유영채'


김준희(가끔씩만 별미 흡입하고, 주로 '닭가슴살'과 '풀떼기'만 먹으며 '헬스장'에서 주로 살 것 같은 여인네) '아이돌 가수' 하던 시절~ <새로운 느낌> 뮤직 비디오 보면 1명 더 있는 것 같지만, 최종 데뷔조는 위의 6인방인 듯하다.('남자 4인-여자 2인'으로 구성된...)


개인적으로, 보조개씨(키다리남 양혁?) 파트인 "때로는 엉뚱하게, 사랑한단 말도 한 번 해보고~"  이 부분 특히 좋아한다. 그냥.. 목소리 느낌이 좋다.


뮤 - 새로운 느낌(M/V)


'뮤(Mue)'는 그 이전에 나온 같은 소속사 '잼(Zam)'의 자매품 같은 혼성 그룹이다.(멤버는 전혀 다름~) 더 많이 알려진 곡은 '잼'의 <난 멈추지 않는다> 같은데, 나는 예전부터 '뮤'의 <새로운 느낌>이 훨씬 좋았다.(난 멈추지 않는다-그냥 좀 듣기 좋음/새로운 느낌-아주아주 듣기 좋음) 두 노래, 작사/작곡가는 동일하다.(조진호) 


둘 다 '혼성 그룹'이 불렀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노래 풍'은 다르다. 그런데, 뒤에 나온 '뮤'의 <새로운 느낌>이 더 잘 만들어진 곡 같다.(멜로디 라인이 훨씬 좋은 것이~)


6인조로 데뷔했던 '뮤'는 <새로운 느낌> 활동 중간에 '김나나'가 빠지면서 5인조로 활약하기도 했었다.('남자 4인-여자 1인'으로 축소) 그에 따라 안무도 조금 바뀐 분위기인데, 초반 6인 완전체였을 때의 춤이 더 멋진 것 같기도...(요즘 아이돌의 경우도 그렇고, 특정 그룹이 초반에 '여러 명 완전체'로 활동하다가 '한 두 명'씩 빠지면 꼭 무대가 허전해지더라~)


뮤 - 새로운 느낌(6인 '완전체'였을 때의 무대) 

엇박수 군바리님들의 압박/중간 짤림의 압박이 있지만..


맨 처음에 한 명씩 차례대로 셋이 움직이고, 뒤이어 3인-3인으로 갈리는 장면 멋있음. 노래도 무척 좋고... 젊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들으면 무척 기분 좋아지는 노래다. "(때론 아주 무섭게, 다가와~) 하이야!"  할 때와 후렴부 '패기 넘치는 떼창'도 맘에 들고...


헌데, 6인조이긴 하나 <새로운 느낌>에서 '노래'는 '유영채, 양혁, 김준희' 이 3명만 부르는 것 같다.(노래 파트가 이 3명에게만 있고 뒷부분은 합창~) 좀 알아보니까 나머지 멤버인 '이윤성, 이지훈, 김나나'가 연세 대학교 출신이라고 나오던데(철학과, 행정학과, 심리학과) 이 사람들은 학벌로 뽑은 건가? ;; 아님, 댄스 실력이 있어서..?


8위 : H.O.T - 캔디 / 1996년


요즘 남아이돌들은 이런 노래 잘 안부르는 것 같던데, (협의적 의미의) 아이돌 조상 'H.O.T(에쵸티)'는 한 때 <캔디>처럼 상콤발랄한 노래도 불렀었다.


이 사진에서 문희준, 여자애처럼
이쁘게 나온 거~(눈이 커서 그런가..)


H.O.T(문희준/장우혁/토니안/강타/이재원) 활동기 때 '남성미 넘치는 춤'을 선보일 수 있는 노래들도 있었으나, 여러 연령층에서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어서 그런지 H.O.T(에이치오티) 노래 중 <캔디>가 가장 대중적인 곡처럼 느껴진다.


H.O.T - 캔디


H.O.T(에쵸티)의 <캔디> 작곡자는 UP(유피) 히트곡 <뿌요뿌요>, <바다> 만든 작곡가와 같아서(장용진) UP 노래처럼 특별히 상큼하다. 노래 분위기 따라 '의상'도 형형색색/귀옴귀욤한 느낌으로 많이 입고 나왔었고(장갑 필수?), H.O.T <캔디> '춤'도 무척 잔망 잔망~한 분위기.


당시에 '문희준'이 정말 인기 많았다는데, 지금처럼 좀 뿔기 전에는(아재 되기 전, 청년/청소년 시절) 꽤 귀여웠네~ & 젊음이 좋긴 하다.. 


H.O.T <캔디> '콩콩~춤' 움짤


개취로 (작곡가 유영진 리즈 시절) H.O.T의 <아이야> '노래' 부분 멜로디 좋아하는데, 이 곡은 (보통의 다른 대중 가요들과는 달리) 주 멜로디의 '노래' 파트 너무 적게 나오고 '랩(& 연주)' 파트만 길어서.. 그래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곡이다.


(잠깐씩 나오는 '멜로디'는 참 좋지만) 어쩐지 분량 조절이 잘 안된 듯하여 <심심하게스리 '중얼중얼~' 읊조리는 거 됐고, '멜로디' 나오란 말이야! 노래 '멜로디'로 좀 더 꽉 채워줘~> 하면서 버럭거리며 듣게 되는 <아이야> 보다는 그래두 <캔디>가 나은 듯.. 분량 조절, 파트 배분, 노래 분위기 다 좋고, 훨씬 대중적이기도 하고 말이다..


posted by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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