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19

이서연, 박지원(프로미스나인)의 Despacito(데스파시토) 커버

몇 달 전 '2010년대 아이돌 명곡, 내뜻대로 Top 10(탑 텐)' 포스팅하면서 신생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 소개한 적 있는데, 이건 순전히 '이기 & 용배' 작곡의 '클로버(Clover)'란 노래가 좋아서였다. 그래서 10위 안에 넣었던... 관련 글 : '프로미스나인' 수록곡- 하지만 '프로미스9'의 너무나 좋은 수록곡 는 2018년 상반기 활동 당시 타이틀곡 아닌 수록곡이었고, 하반기 들어선 이란 신곡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지난 번 타이틀곡 보다는 이 조금 더 좋은 것 같기도...(헌데, 가사에서 자꾸 '밤 밤~'거리니까 '고구마' 사촌인 '먹는 밤' 생각나기도 함. 갑자기 '군밤' 먹고 싶...;;) 평균 나이 20세의 영한 그룹이고 멤버들도 다 개성 있게 예뻐서, 최근에 '..

미디어 세상 2018.11.10

군무돌 '인피니트' 노래 최애 라인-'파라다이스(Paradise)'

최신 가요(K-Pop) 중에선 '썩 맘에 드는 곡'이 몇 안되는 관계로, 요즘 '예전 노래'들 듣곤 한다. 2010년대 아이돌, 것두 남아이돌 가수 노래 중에선 '인피니트(INFINITE)' 곡들에 '내 취향에 가까운 곡'이 가장 많이 포진되어 있다. * 마이 페이보릿 '인피니트' 노래 3대장 * 1. BTD(Before The Dawn) 2. 내꺼하자(Remix ver.) 3. 파라다이스(Paradise) 인피니트 7인(김성규/장동우/남우현/호야/이성열/엘/이성종) 시절에 나온 노래 는 처음부터 끝까지 버릴 대목 하나 없이 꽉 차게 듣기 좋은데다 안무도 매력적이다. [ 인피니트 노래 , , 외에, , 등도 무척 듣기 좋음 ] 요즘 '춤 잘 추는 아이돌 가수' 많고 '훌륭한 안무'도 많지만, 일단 '노래..

미디어 세상 2018.10.27

내사세, 방탄소년단 최애곡-'Epiphany(에피파니)'

아이돌 스타 방탄소년단(BTS)의 탈한국적인 '히트곡' '타이틀곡'은 따로 있지만, 내 귀와 그렇게까지 상생이 좋은 편은 아니어서 갸우뚱~하던 차에 '최근 앨범'에서 좋은 곡을 발견하였다. 요즘 매일 듣고 있는 .. 일반 수록곡인 듯한데, 난 어찌 하여 요즘 가수들 노래 중 번번히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에 꽂히곤 하는 것일까? 90년대를 전후 한 '예전 국내 가요 히트곡'은 대/동/단/결 전국민이 납득할 만한 소수의 특출난 곡인 경우가 많았다. 헌데, 언젠가부턴 다수의 팬을 보유한 '인기 가수'들 팬덤 내에서 좋아할 만한 '그들 세상에서의 노래'가 '히트곡'인 경우가 많아져 버렸다. 요즘 쏟아져 나오는 노래들이야 엄청나게 많지만, 사정이 저러한 고로 예전처럼 '국민 가수', '올해의 최고 히트곡'..

미디어 세상 2018.10.12

'1990년대 그룹 가수곡' 7~8위-뮤(Mue) '새로운 느낌', H.O.T. '캔디'

내가 예전부터 너무나 좋아해 왔던 노래- 당연히 '1990년대 그룹 가수곡-내맘대로 Top 10(탑 텐)' 기획했을 때부터 순위에 있었는데, 어찌어찌 하다 보니 7위로 올리게 되었다. 1994년에 1집 앨범을 내며 데뷔한 '뮤(Mue)'는 '이윤성/양혁/이지훈/김나나/유영채/김준희' 6인으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7위 : 뮤 - 새로운 느낌 / 1994년 노래는 진작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많이 알려진 그룹은 아니어서 멤버들의 면면에 관해선 잘 몰랐다.(최근까지 활동 중인 '김준희'는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들에 대한 자료도 별로 없어서 인물 파악하기 힘들었으나, 대략 아래 순서대로가 맞는 듯... 왼쪽에서부터 '양혁-이윤성-이지훈-김준희-김나나-유영채' 김준희(가끔씩만 별미 흡입하고,..

미디어 세상 2018.08.02

'1990년대 그룹 가수곡' 5~6위-젝스키스 '커플', 솔리드 '천생연분'

예전에 해체했다가, 비교적 최근 (아재 나이에) 다시 재결합한 그룹. 그런데, (대다수 총각이어서 그런지) 긴 시간의 흐름동안 아재 나이 치고 멤버들이 별로 늙지 않았다. 과거.. 이들의 해체 당시, 분노한 팬들이 "부숴버릴거야~" 하며 (다른 사람 차로 오해하고서) 모 리포터의 차를 박살낸 사건이 있었다.(거의 새 차였다는데...;;) 겁나게 에너지 넘치는 팬들을 둔 이들 '젝스키스(은지원/이재진/김재덕/강성훈/고지용/장수원)'가 남성적이고 멋진 댄스를 선보일 수 있는 곡은 따로 있었지만, 보다 다양한 연령층에 어필하면서 롱런할 수 있는 곡은 이라는 노래가 아닐까 한다. 5위 : 젝스키스 - 커플 / 1998년 전체적으로 다 좋지만, '젝스키스'의 은 "Oh, Love~ 왜 이제서야~ 많이 외롭던, 나..

미디어 세상 2018.07.31

감미로운 보이스, 장한별(레드애플)의 I'll be there for you

멤버 변경이 잦았던 '레드애플'의 메인 보컬로 2011년 말~2014년까지 활동했던 '한별', 지금은 '장한별'이란 이름으로 솔로 활동 중이다. 호주에서 치대 다니다가 가수 활동을 위해 관뒀다는데, UN의 '김정훈'과 비슷한 케이스인 건가? 치과 의사도 나름 사명감 갖고 하면 사회적으로 인정 받는 보람 있는 직업이긴 하지만, 하루 종일 타인의 입 안을 들여다 보는 삶 자체는 뭐...(자리 잘 잡으면, 다소 불안정한 직업인 연예인에 비해 더 안정적일 순 있겠지만...) 아이돌 그룹 '레드 애플'이 발표한 많은 곡들 중 뽕필 충만한 는 중/장년층 사이에서도 인기 많은 곡이라 한다.(그룹 자체는 몰라도, 해당 '노래' 인지도는 높다고...) 나름 레드애플(Led Apple) 전성기라 할 수 있는 활동 당시 '..

미디어 세상 2018.07.20

인피니트 '내꺼하자(Remix ver.)' 및 히트곡, 멤버들 특징

'인피니트'만큼 '퍼포먼스 위주의 노래(멜로디와 하모니)'가 여러 곡씩이나 좋은 남아이돌도 생각보다 드문 것 같다. [ 군무돌 '인피니트'=라이브 맛집, 멜로디 맛집. 1위곡 & 히트곡 다수 보유 ] 그 '인피니트(INFINITE)' 명곡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2011년에 나온 와 & 를 가장 좋아한다. [ 그 외 2014년 곡인 인피니트의 , , 2016년 곡 등도 '노래' 좋고 '안무' 무척 매력적임 & 인피니트 일본 (발매) 앨범에만 있는 , 등도 명곡인 듯~ ] 성열-성규-호야-우현-엘-성종-동우 나름 스토리(이야기)가 있는 자수성가형 아이돌- 밑바닥에서부터 차근차근 노력하며 올라온 그룹이며, 인피니트 노래 중에 '들을 만한 곡'이 정말 많다. 개성이 확 갈리는 음색의 '김성규 & 남우현'이 메인 ..

미디어 세상 2018.07.19

2010년대 아이돌 명곡-비스트 '비가 오는 날엔' 글루미 감성, 프로미스나인 'Clover' 풋풋함

보통 '무슨무슨 Top 10(탑 텐)' 선정하면 '상위권 순위'가 치열한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내 경우는 좀 달랐다. 중 아랫 순위에 위치한 9위와 10위 자리가 가장 치열(?)했던... 1~5위까지는 애초부터 '부동의 위치'였는지라 별 고민이 안됐으나, 6~10위까진 그 사이 변동이 좀 있었고 그 중 9위 10위 선정은 최근까지도 '엎었다 뒤집었다~' 했더랬다. 이 목록은 순전히 자체로만 기준 삼아 선정하였다. "귀야, 귀야~ 네가 듣기엔 (2010년대 아이돌 노래 중) 어떤 곡이 제일 듣기 좋으니?" 하면서... 2010년대 아이돌 명곡 9위 : 비스트 - 비가 오는 날엔 / 2011년 해당 소속사와 그룹 멤버들 간의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연이 있긴 하지만, 노래가 너무 좋기에 9위는 비스트(..

미디어 세상 2018.07.17

2010년대 아이돌 명곡-태연 'Fire' 이국적 수록곡, B.A.P '빗소리' 감성 힙합

개인적으로 (2000년대 말고) 2010년대에 나온 아이돌 곡들 중 '소녀시대' 보다 소녀시대 멤버인 '태연'의 솔로곡이 (대체로) 더 좋다는 생각이 드는데, 2017년에 나온 '태연 첫 솔로앨범 1집'에 좋은 수록곡들이 꽤 많다. 그 중 타이틀곡은 따로 있지만, 내 취향의 노래는 그냥 수록곡인 이다.(압도적인 파이어~!) 2010년대 아이돌 명곡 7위 : 태연 - Fire / 2017년 내 취향으론, 태연 첫 솔로 앨범에서 같은 곡이 좋다. 4분 넘어가는 긴 곡 는 이계(異界)에 와있는 듯 특유의 몽롱한 느낌이 드는 좋은 곡이지만 중후반부 넘어서면서 좀 지루하다는 느낌도 드는 반면, 는 타이트하게 곡이 진행되다가 깔끔하게 딱 끝난다. 무척 독특한 느낌을 주는 매력적인 노래- 태연 - Fire 묘한 아이..

미디어 세상 2018.07.15

2010년대 아이돌 명곡-소유, 매드클라운 '착해 빠졌어' 애절 음색과 최강 딕션 랩

씨스타(SISTAR) 출신 '소유'와 래퍼 '매드 클라운(Mad Clown)'이 함께 한 '착해 빠졌어(Stupid In Love)'는 헤어질 위기에 처한 '오래 된 연인'이 각자 자신의 심정을 늘어놓고 있는 노래로, 여성 파트에서 들려주는 곡조가 무척 애절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준다. 시종 넘실거리는 느낌으로 곡을 받쳐주고 있는 아름다운 선율의 '피아노' 반주도 매력적~(전반적으로 다 좋지만, 마지막에 "꼭 이별을 말할 것 같/아." 하고 랩으로 딱 끝나는 대목에서, 어쩐지 곡이 어색한 지점에서 끝나는 것 같은 아쉬움이 좀 있다..) 2010년대 아이돌 명곡 6위 : 소유 & 매드 클라운 - 착해 빠졌어 / 2013년 이 노래 들으며 가 생각날 때가 있다. 해당 도서에서도 언급했듯 기본적으로 '남자'와 ..

미디어 세상 2018.07.14

2010년대 아이돌 명곡-레드애플 '바람아 불어라' 뽕삘 구감성과 신감성의 결합

구 감성과 신 감성의 결합, 아재-할매들도 좋아할 만한 뽕끼 충만한 남자 아이돌 노래, 레드애플(Led Apple)의 '바람아 불어라'는 비교적 최근에 발견하게 된 곡이다. 그런데, 들은 지 2번 만에(그러니까 3번 째 들으며) 후렴부 "바람아 불어라~", "오옷~오!" 하며 따라 부르고 있는 나를 발견- 내용은 구슬프고 애절한 스토리인데, 듣다 보면 노래의 '흥'에 슬쩍꿍 빠져들게 되는 것 같다. 2010년대 아이돌 명곡 5위 : 레드애플 - 바람아 불어라 / 2012년 이거슨 "바람아 멈추어다오~(feat. 이지연)"가 아닌 "바람아 불어라~"임. 이렇게 듣자마자 멜로디가 귀에 쏙 박히고 노랫가사도 쉽게 접수되고, 어쩐지 따라 부르고 싶게 만드는 노래는 정말 '좋은 대중 가요'라 생각한다. 레드애플(..

미디어 세상 2018.07.12

2010년대 아이돌 명곡-인피니트 'BTD(비티디)' 칼군무, 역동적 비장감

[ 인피니트 : 칼군무, 라이브 맛집~ ] 2010년에 데뷔한 보이 그룹 인피니트(INFINITE)는 2011년 를 발표하여 TV 방송 프로그램 첫 1위를 달성하였고, 이 곡은 많은 대중적 사랑을 누린 바 있다.(그 뒤에 나온 여러 곡들도~) 인피니트 지상파 방송 첫 1위는 이후에 나온 ~ 그런데.. 개인적인 느낌으로, ' 발매 몇 달 전'에 나온 야말로 '명곡' 반열에 들 만한 정말 매력적인 노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신인 시절이었던 당시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칼군무'로 유명해진 '인피니트'가 2011년에 발매한 - - 는 이 그룹 '황금 라인'의 갓띵곡들이라 할 수 있다.(작곡진 '스윗튠'의 노래들이다. ) 관련 링크 : 인피니트 및 히트곡들, 멤버 특징 인피니트, 지상파 1위 히트곡..

미디어 세상 2018.07.11

2010년대 아이돌 명곡-송지은 '쳐다보지마' 이중적 음색, 천의 얼굴

송지은 솔로 히트곡 2탄 격에 해당하는 ~(2014년 과 동일 시기에 나온 곡) '아이돌' 활동 이전에 '드라마 o.s.t'로 먼저 데뷔한 '송지은'은 이후 4인조 걸그룹 메인 보컬로 활약하였으며, 2014년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웹 드라마 및 KBS 드라마 , OCN 드라마 등의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메이크-업에 최적화된 얼굴이며, 이미지 아주 다채롭다. 페이스 매력적~) 송지은(2012년) 시절 M/V 찍기 전, 얼굴에 색칠 공부 송지은(2013년) 솔로곡 시절 송지은(2016년) 솔로곡 시절 KBS 에 출연한 해인데,드라마 속 모습과 얼굴 느낌 매우 달라서 신기함 시크릿(Secret) 데뷔 초부터 '격한 춤' 추면서 주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왔으며, 이 그룹 '메인..

미디어 세상 2018.07.09

2010년대 아이돌 명곡-오마이걸 'Closer' 몽환, 트러블 메이커 '내일은 없어' 스타일리쉬

몇 달 전 에 관해 포스팅한 이후 숫자 놀이(순위 정하기 놀이)에 맛들려 가지고, 최근 을 기획하였다. 인간의 삶은 어차피, 너무나 개별적인 것이다. 각자의 취향도 다 다르고... 예를 들어, 신승훈의 과 김건모의 중 어떤 곡이 더 좋게 들리느냐는 개인 취향에 따라 갈리는 사항이다. 이 더 예쁜가, 가 더 예쁜가 하는 문제도 개개인별 미의 기준에 따라 갈리는 것일테고... 사정이 그러한 데다, 요즘엔 '연예인 수'도 '대중 가요(노래) 수'도 '드라마나 영화' 수도 너~무 많아졌기에(그래서 요즘엔 시청률 60% 드라마도 나오기 힘들어졌음) 매스컴에서 정해주는 '화제작 or 히트곡'이나 무슨무슨 Top 10이 예전처럼 그렇게 의미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바야흐로 그 '너무 많은 숫자의 대중 문화 상품'..

미디어 세상 2018.07.08

초봄의 생동감-오마이걸의 '한 발짝 두 발짝', '클로저'와 투탑곡

올해(2018년) 초, '비밀 정원'으로 데뷔한 지 1,009일 만에 음악 프로그램에서 첫 1위를 달성한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이들이 2016년에 발매한 곡 '한발짝 두발짝'은 작년 봄에 많이 들었던 노래인데, 올해도 봄이 되니까 찾아서 듣게 된다. 안무와 결합된 이 곡의 느낌이 '쌀쌀함->따뜻함'으로 넘어가는 초봄 분위기에 잘 들어맞는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오마이걸' 노래 중 '나만의 Top 3' : 1순위-클로저/2순위-한 발짝 두 발짝/3순위-비밀 정원 최근 여러 가지 이유로 TV 드라마는 잘 안보게 되고 노래를 많이 접하는데, 아이돌 음악도 종종 듣는다. 일단 '드라마'는 연속해서 봐야 하지만, 비교적 짧은 드라마도 16시간은 투자해야 한 편이 끝난다. 그런데 '노래'는 보통..

미디어 세상 2018.04.06

7초의 '어미 오리' 환각, '뿜뿜' 표절 아닌 이유-'Mi Mi Mi'와 심층 비교

모모랜드 은 2018년 대박곡인데, 이 곡엔 억울한 꼬리표가 따라다닌다. 러시아 걸그룹 세레브로의 를 표절했다는 의혹, 즉 표절 논란이 일어난 것이다~ 참고로, (결과적으로 & 실질적으로) 와 은 전체 '멜로디' 및 '리듬(의 흐름)'과 '음정'이 99.5% 다름. '구성'과 곡 '분량'도 다르고... 또한, 노래 부가 다 다름(댓글 참고). '곡 진행 방식'도 영 딴판이고... [ 'Mi Mi Mi'와 '뿜뿜', 양 곡의 전반적인 와 이 영판 다른데, 두 곡을 (스치듯 말고) '자세히' 들어보구서도 단순히 곡의 0.5%에 해당하는 부위가 유사한 느낌을 주고 감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표절'이라 우기는 이들은 , 처럼 이 아닐까 사료된다. 전세계적으로 이런 사람들 은근 있다고 하니... 아님, 이 그룹을 ..

미디어 세상 2018.04.03

걸그룹 역사의 희귀돌, 모모랜드 '주이'의 흥들린 춤(트로피카나,따르릉)

한 두달 전부터 모모랜드(MOMOLAND) '주이'에 대해 포스팅하고 싶어 손가락이 근질근질했는데, 이제서야 시간이 나서 실행에 옮겨 본다. '모모랜드' 에게 관심 갖게 된 결정적 계기 2018년 어느 날 '모모랜드 무대 영상' 접한 뒤로, 거기서 제일 튀는 '양갈래 머리' 이름이 뭔지 알아보려고 '모모랜드' 치면서 인터넷 검색창에 들어갔다가 '연관 검색어'로 우연히 '남고(남창희/고재근) 식당'편에 출연한 '주이 영상'을 보게 되면서... 거기서, 발랄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주이'의 목소리톤과 행동에 큰 호감을 느끼게 되었음. 이후, 예전 에 출연한 '주이 영상'을 접하게 되면서 호감도 더 상승함(여기서 '창문닦이 개그'와 주이가 부른 '아모르 파티'도 인상적이었음) 2018년 초 '섹시 반-..

미디어 세상 2018.03.30

오마이걸, 아까운 명곡 '클로저(Closer)'와 별자리 안무

최근 군부대에서 '인기 아이돌 가수'가 대폭 물갈이 되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2010년 초반대에 나온 걸그룹도 이젠 노땅 취급 받는 모양인데, 지금은 우주 팽창도 KTX급이라 과거와 달리 세상 변하는 속도도 그만큼 빨라졌다. 한 달 사이에도 새로운 것들이 무수히 많이 쏟아져 나오고 말이다. (나는 군인이 아니고) 개인적으로 요즘 아이돌 가수 중 2년 전엔 EXID, 작년엔 여자친구(GFRIEND), 오마이걸(OH MY GIRL) 등에 관심 두고 있었다. 그것도 '계기'가 있어서이고, 요즘엔 어떤 '계기'가 있어야지만 특정한 TV 프로나 연예인에 관심 갖게 되는 것 같다. 2015년에 데뷔한 '오마이걸(효정, 진이,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8명)'은 작년 쯤 알게 되었다. 비교적 최근엔 ..

미디어 세상 2017.01.12

'슈가맨' 무쌍 요정, 오마이걸 '승희'와 '뿌요뿌요'

주말 드라마나 좀 볼까, 몇 년 전부터 TV를 잘 안보는지라 그렇게나 채널이 많음에도 요즘엔 생소한 TV 프로, 잘 모르는 연예인들 천지다.(그래두, 그 때 그 때 이슈가 되거나 관심 가는 부분은 인터넷 영상으로 찾아보곤 한다..) JTBC 도 얘기만 많이 들었지, 그 프로그램을 TV로 직접 본 것은 지난 5월 말에 본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그것두 우연한 기회에... 원래는 두 팀 나와서 선배 가수들이 '(오리지널) 예전 곡'을 부르고, 후배 가수들이 '(동일 곡에 대한) 새로운 편곡의 노래'를 선보이는 컨셉 같던데, 지난 5월 말의 은(33회) 시청자들의 꾸준한 출연 요청이 있었으나 '완전체'로 모으기 힘들었던 예전 가수들 네 팀을 모아서 그들만의 무대로 꾸몄다. 당시 '샵, 투투, Y2K(와이..

미디어 세상 2016.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