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앞에서

페데리코 안드레오티 : 음악 시간

타라 2010. 3. 4. 12:17
페데리코 안드레오티 : 19세기 후반의 이탈리아 화가. 유럽의 19세기는 혼란스러운 시대였다. 당시의 사람들은 혁명과 전쟁 등으로 숨가쁜 나날을 보내야 했고, 그런 와중에 예전의 낭만적이고 여유 있는 시대를 그리워하는 이들이 생겨났다. 그런 경향이 미술에까지 이어져서 평화로움을 추구하는 낭만적인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이 생겨났다. 이탈리아의 화가인 페데리코 안드레오티 역시 그 중 한 명이다.


페데리코 안드레오티(Federico Andreotti)는 연인들을 소재로 한 로맨틱한 그림과 중세 귀족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담은 그림을 많이 그렸으며, 활동하던 당시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고 한다. 또한, 그는 이탈리아 왕의 후원을 받아 경제적으로도 자유로운 상태에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