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에 데뷔한 1980년대 하이틴 스타 '박혜성' 2집 수록곡인 '도시의 삐에로(1987년)'는 개인적인 선호도가 높은 노래로, 잔잔한 피아노 반주로 시작되는 아름다운 선율의 발라드곡이다. 박혜성이 직접 '작곡'하여 불렀다. 이후 '드라마 음악' 작업도 했었는데, 2002~2003년 SBS 히트 드라마 주제가인 강성(임강성)의 이 '박혜성' 작사/작곡의 노래라 한다. [ "나는 야인이 될거야~" ] 박혜성은 1986년 경쾌한 리듬의 1집곡 로 뜬 가수이다. 헌데, 나는 '발라드 덕후'라 그런지 2집곡 가 훨씬 좋다. 특히 "......둥지 잃은 삐에로~" 이 부분, 왠지 모르게 좋았다. 이 부분 '멜로디' & 이 대목을 꾹꾹 눌러 부르는 '(스무살 시절) 박혜성 특유의 음색과 어우러진 그 감성적 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