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뮤직 & 피플 2018.03.30 20:27

한 두달 전부터 모모랜드(MOMOLAND) '주이'에 대해 포스팅하고 싶어 손가락이 근질근질했는데, 이제서야 시간이 나서 실행에 옮겨 본다. 


'모모랜드' <주이>에게 관심 갖게 된 결정 계기


2018년 어느 날 '모모랜드 <뿜뿜> 무대 영상' 접한 뒤로, 거기서 제일 튀는 '양갈래 머리' 이름이 뭔지 알아보려고 '모모랜드' 치면서 인터넷 검색창에 들어갔다가 '연관 검색어'로 우연히 <백종원의 골목 식당> '남고(남창희/고재근) 식당'편에 출연한 '주이 영상'을 보게 되면서... 거기서, 발랄하고 긍정적에너지가 넘치는 '주이'의 목소리톤과 행동에 큰 호감을 느끼게 되었음. 


이후, 예전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주이 영상'을 접하게 되면서 호감도상승(여기서 '창문닦이 개그'와 주이가 부른 '아모르 파티'도 인상적이었음)


2018년 초 '섹시 반-코믹 반'을 섞은 하이브리드형 노래 '뿜뿜'으로 큰 반응을 얻은 '모모랜드'는 2016년에 데뷔했으며, 원래 7명의 멤버(7모모)에서 현재의 9명으로(9모모-혜빈/연우/ 제인/태하/나윤/데이지/아인/주이/낸시) 멤버 보강되어 활동 중인 걸그룹이다.


9인조 걸그룹 '모모랜드'


언젠가부터 TV 틀면 나오는 방송 채널 수연예인 수의 기하급수적인 증가 & 웹상의 각종 채널 등으로 인해 '전국민적인 관심을 받는 TV 프로그램' or '전국민적인 인지도를 가진 연예인'은 사라진 실정이다.(설사 시청률 40% 찍은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도, 그보다 더 많은 숫자인 60%의 국민은 안본 거나 마찬가지이고...) 사정이 이러하다 보니, 2016년에 데뷔한 걸그룹 '모모랜드'와 '주이'를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모모랜드는 데뷔 후 '짠쿵쾅', '어마어마해', '꼼짝마' 등을 선보였으나 크게 이름 알리지 못하고 있다가 '홍진영 나비 효과 & 흥주이의 대활약'으로 조금씩 인지도 쌓고 2018년 초 '주이'를 센터로 한 곡 '뿜뿜' 발매로 데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망해가던 '모모랜드' 심폐소생시킨 멤버 '주이'


'주이(이주원)'는 모모랜드 데뷔 초부터 존재했으나, 원래 이 그룹의 센터도 아니었을 뿐더러 활동 초기엔 전혀 주목받지 못했던 멤버였다. 그러다가, ('따르릉' 안무 공모가 계기가 되어)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따르릉> 활동 때 모모랜드가 백댄서로 활약하며 찍힌 직캠 영상 등에서 '주이의 들린 춤'이 주목받게 되어 인기가 많아진 걸로 알고 있다. 


그리고 '어마어마해 EDM 버전'에서의 흥폭발 주이의 춤추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무한도전-여름 페스티벌 편' 출연 이후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광고를 찍게 되면서 주이의 서열은 그룹 내 1위로 급상승하게 된다.(이 '주이-트로피카나 광고'의 코믹하면서 희한한 컨셉이 은근 중독성 강해서.. 패러디 영상도 많이 양산되었음)

다른 출연진 '주변인'으로 만들어 버리는 '양갈래
' 원탑 영상 "내가 니 누나야~(feat.홍진영)"
자매품 : "내가 니 오빠야~(feat.김영철)" / <따르릉>


(모모랜드 히트곡 '뿜뿜'에 관한 논란은 다음에 얘기하기로 하고) 한동안 듣보 그룹이었던 모모랜드가 '주이'의 타고난 와 활약으로 이름 알리게 되어 현재까지 오게 된 것이고 '주이'는 현재 이 그룹의 명실상부한 에이스 멤버라 할 수 있다. 90년대 후반 이후 (협의적 의미의) 아이돌 걸그룹이 탄생한 이후, 이와 같은 생김새 & 이와 같은 활약으로 그룹 내 서열 1위로 등극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기에 '모모랜드-주이'는 국내 걸그룹 역사에서 무척 특이한 위치를 갖는 희귀돌이라 할 수 있다.


주이 움짤-트로피카나 스파클링 '복숭아'맛


주이 움짤-트로피카나 스파클링 '포도'맛


주이의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은 6가지 맛-CF도 6가지 버전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문득, 시간 날 때 트로피카나걸 주이의 CF 동작 & 멘트를 따라하면 여신들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동작도 동작이지만 "사과, 톡!톡!톡! 트로피카나~"멘트를 따라하면서 추면 '에너지 소모'도 그만큼 더 많이 되는 느낌적인 느낌-



언젠가부터 TV 잘 안보기 때문에 내가 9인조 아이돌 그룹 '모모랜드'와 '흥주이'를 알게 된 것은 올해 초인데, 웬 듣보 그룹이 (당시, 지상파 프로는 아니고) 한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를 했다기에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었다. 물론 그 때(최초 1위 시점)만 해도 '빈집털이' 분위기의 1위이긴 했지만, 어쨌든 데뷔한 지 얼마 안된 신생 기획 중소돌이 1위하는 건 요즘 환경에서 힘든 일이었기에 꽤 놀라운 행보라 생각했다.


당시엔 '뿜뿜'을 부르기 위해 무대에 등장하는 인원이 9명이어서 누가 누군지도 잘 모르겠고, 중간에서 요즘 유행어 추임새 넣는 멤버(양갈래 머리 주이)는 너무 특이하게 생겨서 '으응, 아이돌..? ;; 무척 특이하게 생겼군~'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희한하게도 돌아서고 나니 '모모랜드에서 저 양갈래 머리만 생각나~'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그랬다! 모모랜드 '주이', 초장부터 <시선 강탈> 제대로였다-


7초의 환각, <뿜뿜표절 아닌 이유-<Mi Mi Mi>와 비교


posted by 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