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어바웃 뮤직 & 피플 2011.05.25 18:03

요즘 가수들은 '아이돌 가수'와 '일반 가수'의 두 부류로 나뉘는 것 같다. 예전엔 그런 용어(아이돌 가수)가 널리 쓰이지 않았으나, 1990년대 후반 이후 대형 기획사들이 10대 팬을 겨냥하여 '20대 전후한 젊은 그룹 가수'를 대거 양산하면서 그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게 되었다. 아이돌(idol)은 '우상'을 뜻하는 말로, 주로 '젊은 가수'가 10~20대 초반 층에서 큰 인기를 끌 때 그런 용어를 사용하곤 한다.


지금은 아이돌 가수의 전성 시대라 할 수 있는데, 지난 시간들 속에서 나름 큰 관심을 가졌었던 몇몇 '추억의 그룹'이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 나라 '최초의 한일 합작 록 그룹'인 Y2K에 대해선 꼭 한 번 포스팅해 보고 싶었다.


추억의 록 그룹 Y2K(마츠오 코지, 고재근, 마츠오 유이치)


이들은 잊을 만하면 한 번씩 신문 지상이나 포털 뉴스에 등장하곤 한다. 지난 달 후반부에도 포털 메인에 걸린 적 있는데, 주로 <한 때 인기 많았으나 이런 저런 이유로 해체된 그룹> 기획 기사에 Y2K(와이투케이)의 사연이 들어가는 식이다. 그런 류의 기획 기사 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이 쓴 게시물 중에서도 '예전 그룹 Y2K가 그립다~'는 글들을 비교적 최근까지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었다.


1999년에 1집 앨범을 내면서 데뷔한 Y2K는 '한국 멤버인 고재근(리드 보컬), 일본 멤버인 마츠오 유이치(기타/보컬) & 마츠오 코지(베이스/보컬)'의 3인조로 구성된 '한일 합작 록 그룹'이다. 국내에선 3집까지 내고 그 후 한국 기획사와 일본 기획사 간의 의견 차이로 조용히 해체(자연 소멸?)되었는데, 이들은 1집 활동 때 '헤어진 후에'란 곡이 히트치면서 당시 엄청나게 많은 인기를 누린 비주얼 밴드이기도 하다. 


그 즈음의 다른 댄스 그룹 & 아이돌 그룹이랑은 그 성격이 조금 다른 것 같지만, 어쨌든 멤버들의 평균 연령대가 '10대'였으며 당시 '청소년층을 비롯한 젊은 층' 사이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았기에 '밴드 성격의 한일 합작 그룹 Y2K' 역시 그 시기의 아이돌 스타라 할 수 있다.


한일 합작 록그룹 Y2K 히트곡 '헤어진 후에'(1집) : 유이치(미안해 그런 표정은..)→코지(많이 고민했었어..)→고재근(친구로 지내잔 마지막 말론..) 하이라이트부로 이어짐

 

이들이 부른 '헤어진 후에'란 곡이 뜨기 시작한 게 11년 전 이맘 때쯤이다. 세월이 많이 흘렀으나, Y2K(와이투케이)의 히트곡 <헤어진 후에>는 이상하게 '때 되면 한 번씩 생각나는 곡'이다. 나름 '가요 명곡'이라 생각하는데.. 세 멤버가 각각 부르는 파트에 대한 배치도 적절하고, 멜로디와 노랫가사 간의 씽크로도 꽤 괜찮은 편인데다가, 밑에 깔리는 드럼 비트나 기타 반주도 꽤 인상적인 곡이 아닐까 싶다. 전주 부분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대목까지 단 한 군데도 버릴 구석이 없는 노래~ Y2K의 '헤어진 후에'는 한 때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지상파 방송 가요 프로그램'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었다.


Y2K(와이투케이)헤어진 후에(1999' 라이브)


10여 년 전 일본에서 활동했던 2인조(유이치+코지) Doggy Bag은 일본 가수이지만, 3인조(고재근+유이치+코지)로 구성된 Y2K는 국내 무대에서만 활약했던 한국 가수이다. 당시 한국어를 전혀 모른 채 일본에서 건너 온 유이찌 & 코지는 'Y2K 앨범'의 모든 노래를 '한국어'로 녹음했다. 


한 때 이들의 어설픈 한국어를 흉내낸다고 <과도하게 이상한 발음>으로 Y2K 노래를 '성대모사' 식으로 부른 이들이 있었는데(모창), 유이치와 코지가 녹음한 Y2K '앨범'과 각종 '라이브'를 들어보면 '한국어랑 문자나 발음 체계가 다르고 받침이 거의 없는 언어를 쓰는 일본인'치곤 이들의 한국어 발음이 비교적 괜찮은 편이다. '다른 해외 가수들이 한 번씩 부르는 한국어 노래'에 비해 'Y2K의 일본인 멤버(유이찌, 코지)가 부른 한국어 노래'는 나름 양호한 발음에 속하는...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기에, 외국인이 한국어 발음을 그 이상으로 100% 완벽하게 하는 건 불가능하고 말이다.


1집 '헤어진 후에', '깊은 슬픔' 만큼은 아니지만 Y2K가 2~3집 때 내어놓은 타이틀 곡 'Bad', 'Hidden' 등도 나름 가요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도 이들의 앨범엔 숨겨진 좋은 곡들이 꽤 있다.



3인조 그룹 'Y2K'는 인상적으로 기억할 수밖에 없는 여러 특징들을 갖고 있는 가수이다. 이전에 일본 가수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이 한국이 좋다며 찾아와서 '한국어 노래'로 국내 활동을 하긴 했었으나 '한국인 멤버+일본인 멤버'로 구성되어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 1위'를 하고 많은 소녀팬들을 끌어 모으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한일 합작 그룹'은 Y2K가 처음이었고, 그 이후에 이런 사례가 없었기에 지금까지도 '전설의 한일 합작 아이돌 스타'로 남아 있다.


당시 23세의 고재근, 18세의 유이치, 16세의 코지 등 '평균 나이 19세'의 풋풋한 멤버로 구성되었던 Y2K는 여타 립 씽크 위주의 '댄스 그룹 아이돌'과는 다르게 주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멤버가 '대딩+고딩+중딩'으로 구성된 그룹인 셈이다..) 국내 사정 상 100%는 아니었지만, 대체로 이들 멤버는 '라이브'를 지향했다. 예전에 Y2K 멤버 중 유이치가 '깊은 슬품'을 부르다가 대박 삑사리를 내는 바람에 그것이 국내 '삑사리(음이탈)계의 전설'로 많이 회자되곤 했는데, 그것두 다 그들이 '라이브' 무대를 지향했기 때문에 생겨난 에피소드가 아닐까 한다.


개인적으로 '대중 가수'건 '뮤지컬 배우'이건 간에, 그들이 어쩌다 '삑사리'를 내는 것 자체에 부정적이진 않다. 몸 사리면서 열심히 안 부르거나 매번 립 씽크를 하는 게 나쁜 것이지, 최선을 다해 부르다가 삑사리 나는 건 인간이 '기계'가 아닌 이상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생각한다. 물론 너무 자주 or 항상 삑사리를 내면 곤란하겠지만 말이다..


Y2K(와이투케이) - Bad(눈보라 속에서의 라이브~)


Y2K 진짜 '전설의 영상'은 삑사리 장면이 아니라, 눈보라 치는 날 꿋꿋하게 라이브로 노래한 2집 때의 영상 & 1집 활동 당시 16세였던 코지의 눈웃음 영상 등이 아닐까 한다. 서로 '계열이 다른 미소년'들이었지만, 친 형제지간인 일본인 멤버 마츠오 유이찌와 마츠오 코지 중 Y2K의 막내 '코지'는 이들 활동 당시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였다. 고재근과 유이찌도 잘생긴 얼굴인데, 당시 16세였던 코지는 특히 잘생긴 얼굴로 눈웃음 살살 치면서 노래 불러 전국의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전력이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인간 남자들 중 가장 잘생긴 미소년이자, 미의 여신 비너스(아프로디테)가 반해서 쫓아다니게 만든 아도니스'가 등장하는데, Y2K 1집 당시(1999년) 16세였던 '코지'야말로 신화 속에 나오는 '아도니스(Adonis)' 실사판이 아닐까 한다. Y2K 1집 때는 특히 '헤어 스타일이나 의상 컨셉'이 좋아서 이들의 미모가 가장 빛났던 시기였다. 


'코지(맨 좌측) & 유이치(맨 우측)' 어린 시절


러시아계 혼혈의 후손 '코지(좌)-유이치(우)' 마츠오 형제


1집 곡 '헤어진 후에'의 히트와 멤버들의 미모로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Y2K는 일본인 멤버인 '마츠오 형제'의 인기가 높아지자 한국 활동과 일본 활동 간의 비중 & 금전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양 소속사 간에 불화가 일어 2집 발표 이후 국내 활동이 흐지부지된 경향이 있으며, 3집 이후 여름 스페셜 앨범을 낸 뒤 조용히 활동을 접게 되었다. 하지만 멤버들 간의 사이는 좋은 편이었으며, 국내 팬 반응도 열정적이어서 아직까지도 이들의 해체를 아쉬워 하는 이들이 많은 듯하다.


멤버들의 '외적인 매력도' 면에서나 '음악에 대한 탁월한 열정' 면에서 그렇게 해체되기엔 아까운 그룹이었으며 기획사를 잘 만났다면 더 클 수 있었는데, 양국 소속사 대표들 간의 불화로 '더 잘 나갈 수 있었던 록그룹 아이돌 Y2K'가 2002년 이후로 국내 무대에서 사라지게 된 것은 지금까지도 큰 아쉬움으로 남아 있다. 국내 Y2K 활동 당시에도 양국을 오가며 일본에서 2인조 가수 Doggy Bag(도기 백)으로 활약했던 유이치-코지 형제는 Y2K 해체 후 일본으로 돌아갔으며, 비교적 최근엔 Swanky Dank(스완키 덩크)로 팀명을 바꿔 '언더 그라운드' 쪽에서 '라이브' 무대를 이어가며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성기 시절의 Y2K는 활동 모습을 보면 굉장히 여러 가지 생각이 오가는 '스토리가 있는 그룹'이다. 그래서 해체된 지금까지도 종종 생각나곤 한다. 아무래도 그 땐 화면에 제일 그럴 듯하게 나온 '서구적인 이목구비의 막내 코지'가 인기 많을 수밖에 없었는데, 그는 '일본인으로선 최초로 한국 CF를 찍은 연예인'이기도 하다. 나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1집 활동 때 코지가 '투유 초컬릿' CF에 출연했었다.


2인 가수 Doggy Bag으로 활약했던 유이치 & 코지


'가창력'은 Y2K의 메인 보컬인 고재근이 제일 좋은 편이다. 그래서, 고음으로 올라가는 Y2K 곡의 하이라이트 후반부는 대체로 한국 멤버인 고재근이 다 불렀던... Y2K 활동 당시엔 마츠오 형제(유이치, 코지)의 가창력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았으나, 그 이후의 행보를 보면 현재까지도 '가수'란 직업을 놓지 않은 채 꾸준한 '라이브 활동'을 하면서 창법 자체도 많이 바뀌고 '가창력' 수준이 예전에 비해 많이 발전한 듯 보였다. 요즘엔, 곡도 자신들이 직접 만드는 모양이다. 


컨셉 그룹이었던 Y2K 결성 당시 '10대 미소년'이었던 이들의 빼어난 미모를 보고 '댄스 그룹'을 만들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진짜 음악을 하고 싶다'던 막내 코지의 극구 반대로 '록 그룹'으로 전향했다고 하던데, 전성기가 지나고 비주류로 밀린 뒤에도 꾸준히 한 우물을 파며 십 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 '음악 활동'을 하는 걸 보니 마 브라더스(유이찌, 코지)의 음악적 열정이나 근성이 참 대단해 보인다.


그룹 Y2K 해체 이후 국내 가요계 불황으로 '솔로 활동'에 난항을 겪었던 고재근은 이후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으며 <라디오 스타>, <네버 엔딩 스토리> <영웅을 기다리며>, <두드림러브>, <스켈리두>, <남한산성>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Y2K 활동기 때 '아직 덜 자란 10대의 나이로, 다소 가녀린 선과 중성적 & 여성스런 이미지를 지니고 있었던 마츠오 형제(유이치, 코지)'에 비해 고재근은 '당당한 풍채에 남성적이고 성숙한 이미지'였었는데, 그들이 찍은 어떤 사진을 보면서 '곱상하게 생긴 두 미소년을 거느린 제우스 신 모드'가 떠오르기도 했다. ;; 



10여 년 전.. TV를 자주 시청한 건 아니었으나, 종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가수들의 노래를 접하다가 (당시) Y2K 메인 보컬로 활약하고 이후 솔로 음반도 낸 고재근의 '음색'이 참 매력적이라 생각했던 적이 있다. 방송에서 우연히 고재근이 솔로곡 'She'를 라이브로 부르는 걸 보구서 꽤 깊은 인상을 받았던...  Y2K 히트곡 후반부도 ('헤어진 후에'의 경우, 비교적 최근까지 여러 가수들이 종종 부르곤 했지만) 고재근 특유의 파워풀함이 가미된 그 느낌이 들어가야 제대로 들었다는 느낌이 든다. 개인적으로, 히트곡은 아니었지만 Y2K 수록곡들 중 <2002년 Summer 앨범>에 실린 'Blue'라는 노래 한 때 많이 좋아했었다.(이 곡에서의 고재근 파트도 꽤나 매력적~)


Y2K 일본인 멤버인 마츠오 유이치와 마츠오 코지, '친형제'인 이들이 유난히 수려한 외모를 지닌 것은 윗대에 '러시아계 혼혈'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싶다.(미남/미녀 득실거리는 러시아계의 위엄~) 토종 일본인으로선 도저히 그런 비주얼이 나올 수가 없는데, 한 때 일본에선 대대적으로 서양인과의 국제 결혼을 장려한 적이 있다.(일종의 '종자 개량' 차원이 아니었는지..;; 소시 적에 우연히 접한 일본 잡지 속 꽃미남들 중에서도 혼혈아들이 굉장히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러시아계 피를 물려받은 친형제이지만, 형인 유이치는 보다 '동양적인 마스크'이고 코지는 굉장히 '이국적으로 생긴 서양인스런 외모'이다.


Y2K 1집 시절의 16세 코지, '그리스 신화' 속에 나오는 미소년 아도니스의 실사판?


국내 고전 <춘향전>에 나오는 '이팔청춘 춘향'의 얘기는 너무나 유명하다. 16세(열 여섯 살) 전후한 나이를 '이팔 청춘'이라 하는데,  Y2K 1집 시절 딱 '16세 미소년'이었던 마츠오 코지의 미모는 '국내에서 활약한 아이돌 그룹 남자 멤버'들 중 역대 최강이 아니었나 싶다. 마치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 나오는 '아도니스' 같기도 하고, 아름다운 '엘프' 같기도 했던 그 미모가...


남자 얼굴 보구서 그런 류의 느낌을 가져본 건 영화 <반지의 제왕> 1편에서 '레골라스' 역으로 나온 '올랜도 블룸'을 처음 봤을 때와 Y2K 1집 활동 때 막내 '코지'의 모습을 봤을 때가 유일하다.(물론 '다른 느낌-다른 분위기-다른 차원'으로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남자 가수들은 이외에도 꽤 있다.) 이런 저런 이유로 '10여 년 전에 전성기를 누렸던 Y2K'는 지금까지도 기억에 많이 남는 '추억의 록 그룹'이다..


'1990년대 그룹 가수곡' 3위-Y2K '헤어진 후에'

예전 가수, 록그룹 Y2K-비주얼 쇼크 '코지'

Y2K 외국인 멤버-Doggy Bag 시절 유이치,코지

슈가맨-Y2K 유이치,코지의 'Swanky Dank' 음악

미의 여신이 사랑한 초절정 미소년 '아도니스'


posted by 타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정말 이제는 '전설'의 그룹이 되어버렸네요
    당시 세 사람의 미모는 노래가 아니라도 인기를 충분히 끌 정도였는데
    실력도 좋은 사람들이어서 정말 아깝습니다

    2011.05.25 18:46 신고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당시에 외모도 무척 훈훈했으며, 하는 짓도 재미있고,
      음악에 대한 열정과 나름의 실력이 있는 그룹이었는데
      양국 소속사 사정으로 흐지부지 해체되어 버린 게 정말
      안타까워요~ 더 오래 활동했으면 좋았을텐데...

      Y2K의 기타 치며 노래하는 모습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추억으로 남겨야 되겠네요.. ^^;

      2011.05.25 20:47 신고
  2.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BlogIcon 도플파란

    정말 올만에 듣네여....ㅠㅠㅠ 좋아했던 곡인데... 해체 되었구낭...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는 모습이 좋네요..ㅎㅎ

    2011.05.25 20:25 신고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헤어진 후에'는 한 번씩 생각날 때마다 들으면
      기분 전환되고 좋더라구요~ 이제는.. 참 아련한
      느낌이 드는 그룹입니다.. ^^

      2011.05.25 20:50 신고
  3.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s://cbdok.tistory.com BlogIcon 명태랑 짜오기

    좋은 정보네요. 아이돌이라는 의미를 알 것 같습니다.
    젊은이들에게 우상이라는 말....
    많이 배웠습니다. 좋은 시간되세요

    2011.05.25 20:42 신고
  4.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s://crabbit.tistory.com BlogIcon 굴뚝 토끼

    Y2K라는 밴드이름만으로는 가물가물한데
    비주얼을 보니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음악은 또 기억이 안나네요...ㅎㅎㅎ

    역시 비주얼 밴드였던 듯...^^

    2011.05.25 23:09 신고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너무 오래 됐으니까요.. 그런데,
      저랑 반대시네요~

      저같은 경우엔, 10여 년 전에 우연히
      TV에서 Y2K의 노래를 스치듯 들었다가
      기억에 팍 박혀 가지고... 최근까지도
      잊을 만하면 한 번씩 생각나서 그들의
      음악을 자주 듣다가, 멤버들이 알고 봤더니
      엄청난 비주얼이었다는 건 해체되고 나서야
      깨닫게 된 1人이에요.. ^^;

      2011.05.25 23:17 신고
  5.  Addr  Edit/Del  Reply 김한준

    헤어진후에...ㅋ

    제 18번 중 하난데...

    92년 친구들과 노래방가서 부르자니

    너무 오래되서 부르기 약간 창피해졌다는....ㅠ

    언제 그렇게 됐지?? 명곡인데...ㅠ

    2011.05.26 01:30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1999년 곡이요~ ^^; 이제 10여 년 정도 흘렀으니
      오래 되긴 했어요.. 그런데, 이 곡을 18번 곡으로
      부르는 남자분들이 은근히 많은 것 같더군요.. ^^

      2011.05.26 05:55 신고
  6.  Addr  Edit/Del  Reply hellokitty

    전 진짜 나가수에 이분들 나오면 진짜 재밌을것 같아요.
    헤어진 후에 제일 유명한 노래죠... 요즘 시덥잖은 아이돌들만 보다가
    작품성있는 훈훈한 아이돌보니 진짜 아이돌도 격이 있는 것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의 씨엔블루와 좀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2011.05.26 11:20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나가수 급은 아닌데, 그래두 꾸준히 가수 하면서
      예전에 비해 가창력이 많이 늘었더라구요.. ^^;

      2011.05.28 08:47 신고
  7.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ogongbond.blogspot.com BlogIcon ogongbond

    저도 이 친구들 기억납니다.
    노래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한국 방송에 저 친구들이 나왔던 게 기억납니다.
    쇼프로 진행자가 일본 이름 코지가 한국말 '거지'처럼 들린다는 소릴 했던게...^^
    외국인 면전에서 저런 걸 조크라고 하는구나 했더랬죠.

    2011.05.26 12:12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그 진행자가 좀 엄한 농담을 한 것 같아요..
      (별로 웃기지도 않고.. 어린 애한테 그런 소릴
      하다니...;;)

      저 친구들은 기획사에서 시키니까 하기는 하는데
      당시 가수가 라이브 무대에서 노래는 안하고 맨날
      예능 프로 같은 데 나와 개그나 치고 히히덕거리고,
      그런 한국 방송 시스템이 좀 싫었나 보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일본 돌아가선 빡세게 라이브 무대만..

      저같은 경우에도 '가수는 열심히 라이브로 노래만 하고,
      연기자는 열심히 연기만 하고..' 그런 게 좋더군요~ ^^;

      2011.05.28 08:52 신고
    •  Addr  Edit/Del hellokitty

      맞는말입니다. 특히 j, s, y같은 대형기획사 가수들은
      여러오락프로 나와갖고 오바떨고 개그치고 특히 s본부에 강ㅇㅇ에서 분명히 아이돌이라도 명색이 가수로 데뷔 했는데 무슨 특기가요 이러면서 무슨 개그그룹이라는 둥
      참 어의가 없더군요..그러면서 네티즌에게 악플받으면 무슨 상처가 된다는 둥 하면서 지가 피해자인양 지들도

      2011.05.28 17:54
    •  Addr  Edit/Del hellokitty

      아이돌출신이라고 색안경끼고 보지마라 우리도 그만
      큼 올라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원래부터
      연기자가 꿈이었다. 배우가 꿈이었다면서 그러면
      왜 처음부터 연기자로 데뷔안하고 아이돌로 데뷔했을
      까요? 그리고 아이돌로 데뷔해서 연기진출할때 왜
      연기력도 검증안되면서 거의 다 주조연 자리를 차지했을
      까요? 사람들이 비난한다고 뭐라 그러죠? 남의 비난을 탓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2011.05.28 17:59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진짜,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다수의 대중들이 비난하는 데에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더라는...;;

      최근 들어, 너무 '인생 날로 먹으려는 아이돌 출신 연예인'은
      색안경 끼지 않더라도 그 '행보'가 전~혀 좋아 보이지 않기에
      껄끄러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웬만한 사람들(대중)은 '순리'대로 & 차곡차곡
      자기 커리어 쌓아 나가고, 대규모 기획사빨이 아닌
      '스스로의 노력'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연예인은
      잘 비난하지 않더라구요.. ^^;

      2011.05.30 01:30 신고
  8.  Addr  Edit/Del  Reply 표야

    제가 와이투케이 세대네요
    그쯤 결혼을 했으니 그 후부터는 아는게 없슴다^^
    형제였군요..
    문득 오래 전..
    생각이 납니다
    고마습니다..추억을 생각할 시간을 주셔서..

    2011.05.26 14:50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벌써 10여 년 전이네요.. 문득, 지금보다
      훨 파릇파릇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ㅠ 그래두, 현실에서 열심히
      만족하며 살아야 되겠죠..? ^^;

      2011.05.28 08:55 신고
  9.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s://topgunhk.tistory.com BlogIcon 나이트세이버즈

    고재근은 강해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제 눈에는 다른 멤버의 비주얼에 맞추려고 안 맞는 스타일에 조금은 억지로 맞춘 듯한 느낌이었어요. 이들이 다시 뭉친다면 지금도 꽤 통할 것 같은데 말이죠. 그 모습을 다시 보고 싶네요.

    2011.05.27 18:19 신고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그런데, 1집 때는 고재근도 나름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그 '단발 기장에, 염색한 머리'로 인해
      나름대로 꽤 잘생겨 보였던... 이후에 살이 좀
      붙으면서 살짝 아저씨스러워졌고, 2~3집 때는
      나머지 멤버들의 의상이나 헤어 스타일 등도
      1집 때만 못한 것 같더군요..

      Y2K는 '1집 활동 때의 모습'이 제일 좋아 보였어요..
      같이 맞춰 입은 의상도 꽤나 단정하고 멋있어 보였는데..
      그들에게도, 대중들에게도, 이젠 그저 오랜 추억으로만
      남게 되었네요.. ^^;

      2011.05.28 09:00 신고
  10.  Addr  Edit/Del  Reply hellokitty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지 제일 궁금하네요.. y2k가
    헤체하지 않고 꾸준히 인기를 얻었다면 혹 한국의 딥퍼플이나 너바나(?)같은
    밴드가 되지는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런말하기에는 좀 우스울수 있지만
    제 지인이 스윗소로우가 back street boys랑 비슷하다고 했고,
    동방신기랑 신화는 nsync라고 하더군요..

    2011.06.03 09:26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지금은 비교적 평범하게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재근씨는 국내에서 '뮤지컬' 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선
      활동이 뜸하고, 마츠오 형제는 일본 내에서 '인디 밴드'로
      비교적 자유롭게 음악 활동 하고 있는 것 같구요..

      그런데, 활동 당시 고재근씨가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유이치-코지는 친형제니까 그만큼 더 서로 의지 됐겠지만,
      고재근은 '심오한 대화'가 안 통하는 어린 아그들 데리고
      밴드 활동 했으니, 나름의 애로 사항이 많았을 듯...;;
      '고재근 솔로 앨범'에도 좋은 노래 많은데, 당시 이런 저런
      이유로 Y2K 활동이랑 겹쳐서 좀 희지부지된 것 같아요..

      요즘엔, TV를 보다 보면 '오래 전에 히트곡이 있었고
      이제는 나이가 제법 든 가수'들이 한 번씩 나오곤 하던데,
      Y2K도 언젠가는 또 '옛날 가수 Y2K'란 이름으로 대중 앞에
      서게 될 날이 올지두요...

      그.. 일본의 전설적인 '안전 지대'도 중간에 모였다 흩어졌다 하다가
      50세 넘어서들 작년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내한 공연 가졌었잖아요~
      (문득, 과거의 미소년 그룹 Y2K의 50 넘은 모습 상상해 봅니다.. ^^;)

      2011.06.04 02:23 신고
    •  Addr  Edit/Del 밴드닥터

      음 그럴수도 있겠죠 장르가 비슷하니까 근데 제가 뭘 비평 할 자격이 없지만 나머지 비유하는 대상들을 너무 거물급에 갖다 붙이는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제가bsb나 엔싱크를 많이 모르지만 그래도 그 사람들은 나름 자기분야에서 가수활동에서 꾸준히 활동하신분 들인거 같은데.. 동방신기랑 신화는 그에 비해서 솔직히 가수라는 자기 직업분야에 대한 깊이나 생각 관념등이 비교한분들에 비해서는 좀 떨어지지 않나요?

      2011.06.04 15:32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아무래도.. 동방신기나 신화는 수만사마(?)가 공들여서 만든
      기획 상품의 성격이 강하죠...

      한 때 라디오 DJ로 활동하면서 구수한 입담을 자랑했던 서민적 분위기의
      이수만씨, 그의 돈 버는 능력은 높이 삽니다.. 최근에 내어 놓은 신상품
      소녀 시대도 대단하고, 이젠 유럽에까지 한류 열풍을 불러 일으키다니..
      (여러 면에서, 대단한 수만씨~)

      2011.06.04 16:57 신고
  11.  Addr  Edit/Del  Reply 꿈뻑꿈뻑

    우와... 글 잘 읽고 갑니다.

    사실 제가 y2k 세대가 아니라 (이때가 한 5살쯤이었나? ㅎㅎ)

    일명 '전설의 삑사리'로 y2k를 알게되었거든요~

    뒤늦게 빠져서 여기저기 자료를 찾아보는데

    이 글을 읽고난 뒤에 얼마나 영향력있었던 가수였는지,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또한 어떤 사람들이었는지

    확 와닿네요! 한국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ㅎ

    러시아계 혼혈 집안 후손인 것도 여기서 처음 알았네용.

    어쩐지 출중한 외모를 가졌다 했어요ㅎㅎ

    아무튼 새로운 정보 얻어갑니다~

    장문의 글인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그럼 이만 ^ ^ !

    2011.08.11 23:29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반갑습니다~ ^^ 이후에도 외적으로 멋진 아이돌들이 있었지만
      그래두, 그 비주얼적인 면에 있어서 전성기 때의 Y2K가 단연코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그들의 예전 모습, 지금 봐도 풋풋하고
      매력적이더라구요...

      한 번의 포스팅으로 아쉬워서, 다음 번에 저들에 관해
      또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여름 무더위 잘 이겨내시구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011.08.12 06:47 신고
    •  Addr  Edit/Del 꿈뻑꿈뻑

      제 생각에도 예전 모습이 촌스럽다던가 그런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요!

      그럼 즐겨찾기 해두고 다음번에 또 오겠습니다 ㅎㅎ

      타라님도 더위 조심하세요~

      2011.08.12 11:46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네, 조금만 기다려 주십쇼~ ^^;

      2011.08.12 21:27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