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줄리아 로버츠가 극찬한 미녀 '아이쉬와라 라이'

타라 2011. 7. 4. 08:25
남자들이 미녀를 보면 당연히 기분이 좋아지겠지만, 때론 여자들도 동성의 미녀를 좋아한다. 사람마다 다 똑같진 않겠으나, 기본적으로 '예쁜 여자 좋아하는 여성'들은 진짜 외모가 '아름다운 다른 여자'를 봤을 때 그걸 질투하는 게 아니라 감탄의 시선을 보내며 좋아한다. 일단, 내 눈이 즐거워지기 때문에...

항간엔 종종, 국내의 '어정쩡한 외모의 여자 연예인'들을 두고 '다른 합당한 이유'로 비난하면 '괜히 예쁘니까 질투한다'는 헛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여자들 경우 '무릎 꿇고 싶을 정도의 미모를 지닌 탁월한 미녀(진짜 예쁜 미녀)'를 보면은 대체로 질투의 마음조차 생기지 않는다. 오히려 '아름다운 피조물'이라며 찬탄의 시선을 보내지...(전자의 연예인 경우, 결코 '찬탄할 만큼 예쁘진 않은 얼굴'이라는 뜻. 혹은 '원래 별로였다가, 수술로 갈아 엎은 얼굴'이거나~)

예를 들어 '미스 월드' 출신의 인도 여배우 '아이쉬와라 라이(Aishwarya Rai)' 정도면, 같은 여자 입장에서 봐도 너무 예뻐서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곤 하는 것이다. 불어로 "벨(Belle/아름답다~)"을 외치고 싶은 미모- 발리우드 여배우인 아이쉬와라 라이(Aishwarya Rai)는 인도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미녀'로 인정받고 있는 여성인데, 서구적인 이목구비이면서도 기존의 서양 미녀들과는 또 다른 차원의 신비로움이 감도는 마스크를 지녔다. 무슨 컴퓨터 그래픽에 나오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상상으로 그린 디지털 미녀' 같기도 하고... 허나, 그녀는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실존 인물'이다.

[ 1994년 '미스 월드' 1위/인도의 미녀 배우 '아이쉬와라 라이(Aishwarya Rai)' 1 ]



















1973년생인 아이쉬와라 라이(Aishwarya Rai)는 1994년에 '미스 월드' 선발 대회에서 1위를 하였으며, 인도 여배우로선 최초로 '타임'지 표지 모델로 선정되었고, 2003년에 Hollo 매거진이 선정한 '가장 매력적인 여성' 1위에 뽑히기도 했다. 같은 영화 배우 출신의 '아비쉑 밧찬'과 결혼했으며, 이제는 나이가 있어서 전성기 때 만큼은 아니지만 젊은 시절의 그녀 모습은 여신이 따로 없는 듯하다.

인도의 국민 배우 '아이쉬와라 라이'는 작년에 '부산 국제 영화제' 일정으로 우리 나라를 방문하기도 했었다. 그녀의 출연작으로 영화 <신부와 편견> <러브 인 샌프란시스코> <조쉬> <핑크 팬더 2> <구루> <가문의 법칙> <옴라오 잔> <조다 악바르> <라아바난> <데브다스> 등이 있다.

[ 1994년 '미스 월드' 1위/인도의 미녀 배우 '아이쉬와라 라이(Aishwarya Rai)' 2 ]

















헐리우드 영화 배우인 줄리아 로버츠(Julia Roberts)가 인도의 아이쉬와라 라이(Aishwarya Rai)를 두고 '세계 최고의 미인'이라 극찬하였다는데, 그녀의 찬사대로 '아이쉬와라'는 비비안 리나 오드리 헵번 같은 '고전 영화 배우 시절' 이후로 간만에 보는 '눈에 띄는 미녀'이긴 하다. 미녀 배우 '아이쉬와라 라이'는 영화(살아 움직이는 영상물) 안에서 보면 더더욱 매력적이고 아름답다.

요즘 우리 나라나 헐리우드 쪽 연예인들 보면 성형 수술을 해서 많이 뜯어고친 여배우들이 많은데, 미스 월드 출신의 인도 여배우 아이쉬와라 라이(Aishwarya Rai)의 경우엔 자연산 미인이라 한다. '성형 외과 의사' 말고 '신'과 직접 교류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천연 미인'이어서 더더욱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