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달에 '록 그룹 엑스 재팬(X Japan) 내한 공연' 소식을 접한 후 이 그룹의 음악을 자주 들었었는데, 얼마 전 매우 울적했던 날들에 그 '음악'을 통해 위로받는 듯한 기분을 느끼기도 했었다. 기본적으로 재팬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과거에 그들이 한 짓이 있어서..) 문화적 산물에 해당하는 X-Japan(엑스 재팬)의 '음악'은 그런 차원을 벗어나는 게 아닌가 싶다.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 니체(Nietzsche)가 이런 말을 했다. "음악이 없는 삶은 잘못된 삶이며, 피곤한 삶이며, 유배 당한 삶이기도 하다~"라고... 어느 나라의 음악이든, 그것은 각기 다른 '언어'의 한계를 넘어서서 인간의 보편적인 감성에 호소하는 뭔가가 있는 듯하다. 엑스 재팬(토시 보컬 리즈 시절)-Endless R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