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주말 외에는 'TV' & '드라마' 잘 안보는데, 올해(2018년) 어쩌다 주중 드라마 을 중반부터 보게 되었다. 헌데, 보게 된 계기가 좀 특이하다. 그냥 출연자도 아니고 '극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 최자혜' 역이 고현정에서 박진희로 바뀐 데다가 이런저런 논란이 있길래 궁금해서 보게 되었으며, 재미있어서 계속 쭉 보게 된 케이스~(그렇게까지 사이다 결말은 아니며, 전반적인 분위기가 다크다크하고 새드하다.) 얘기 듣기론, SBS 수목 드라마 이 2018년 지상파 3사 미니 시리즈 중 '평균 시청률'이 제일 높다고 하던데...('종편'과 '케이블' 드라마 포함해서도 평균 시청률이 가장 높다고~) 드라마 에 대한 '감상'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촉법소년법, 개정하라~ 개정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