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SBS 주말극 은 최고 시청률 50%를 넘기기도 했던, 당시 MBC 월화 사극 급 인기를 누린 흥행 드라마였다.(평균 시청률은 40%대) 작가는 2명- 그 시기 '연인 시리즈'를 내어놓은 김은숙 작가 드라마 중 공동 집필작인 이 제일 흥하였는데,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결말부 설정 때문에 많은 '논란'이 일기도 했었다. 매실 조, '조성모'가 부른 ost ~ 을 떠올리면 자동적으로 생각나는 노래로, 이 곡의 리듬감이 참 좋고 '당시 조성모의 목소리'도 유난히 상큼하다. [ "넌 알고 있니~? 난 말야, 너의 하얀 웃음이~ 자꾸만, 기억나~ 바보처럼 웃게 돼~" "너를 사랑해도 되겠니? 우리 시작해도 되겠니? 나의 상처 많은 가슴이, 너를 울게 할지도 몰라~" "사랑 말로 할 줄 몰라서~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