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은 한 때 '캔디 드라마' 전문이었던 '이김(이선미-김기호) 작가' 중 남자 쪽인 '김기호 작가'가 쓴 드라마로, '네 남녀의 얽히고 섥히는 관계'가 긴장감 넘치고 '(딱히 악역은 없이) 모든 등장 인물들의 각자 처한 입장'이 다 공감 되게끔 잘 묘사된 이라 할 수 있다. 저렇게 일 줄 알았으나 알고 봤더니, 였다 "얼마면 돼? 얼마 줄까~" / '줘도 안받아, 짜샤~' 드라마 과 뗄래야 뗄 수 없는 ost인 이현섭의 ~ "난 안되겠니?" 1초 전주 후 '다이렉트로 들이미는 첫소절'부터 강렬하다. 첫가사가 저래서 제목이 인가 했었는데, 그 노래는 또 따로 있다. ost 중 조은의 는 "살~아선, 나 안~되겠니?" 가 첫소절인 애절한 스타일의 곡으로, 이 노래도 극 중에서 자주 흘러 나왔었다. 삼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