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모차트르가 태어날 무렵의 잘츠부르크는 주교청을 중심으로 수많은 음악가와 예술가들이 모여들던, 그야말로 예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도시였다.
모짜르트는 1756년 1월 오스트리아의 음악 도시인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났으며 4세 때 이미 연주를 시작하고, 6세 때 자신의 첫 곡을 작곡한 음악 신동이었다.
비록 (젊은 나이로 죽기 전) 궁핍한 생활을 해야 했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온 '창작 열정'을 불태워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돈 지오반니> 등 600여 곡을 작곡하였고 <레퀴엠>을 미완으로 남겨둔 채 1791년 12월, 3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아버지인 레오폴트 모짜르트(Leopold Morzart)는 당시 이름 난 바이올린 연주자였으며,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었다. 아들의 천재성을 일찍 간파한 레오폴트는 그의 음악적 상상력을 키우는 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모짜르트의 천재성은 그러한 아버지의 헌신적 뒷받침이 있었기에 한결 빛날 수 있었다.
아버지의 교육적 뒷받침 하에 모차르트는 6~15세까지 10년 간 오스트리아의 빈은 물론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까지 전 유럽을 여행하며 다양한 음악을 접하였고, 뛰어난 음악가들로부터 많은 가르침과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서유럽에서 연주되던 모든 음악을 빠른 속도로 흡수해 나갔으며, 거기에서 얻은 음악적 영감을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의 음악으로 재창조해 내었다.
모차르트는 3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그 마지막 10년을 빈에서 보냈다. 이 시기의 모차르트 음악은 '형식'은 물론 '내용' 면에서도 최고의 완성도를 보였고, 지금껏 알려진 그의 대표작들은 대부분 이 때 완성된 것들이다. 그의 음악 저변에는 바흐와 하이든의 영향이 짙게 깔려 있다.
그가 가장 중점적으로 작곡한 것은 '피아노 협주곡'인데, 모짜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은 서양 음악사에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한다. 모짜르트 협주곡은 전체적인 구성에서 '빠름-느림-빠름' 순서의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두 악장에 비해 첫 악장이 좀 더 길면서 무게 있게 전개되고, 독주 악기와 관현악기를 절묘하게 조화시킨다는 점이 다른 고전파 작곡가들의 음악과 구분되는 점이다.
모차르트가 작곡한 <피가로의 결혼>, <돈 지오반니> 등은 뛰어난 작품이었으나 대중의 호응을 얻는 데는 실패했고, 그에 따라 생활은 점점 궁핍해졌으며 그의 후원자들도 하나 둘 떠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의 지속적인 '음악적 열정'은 18세기 고전파 3대 교향곡에 해당하는 <39번 K.543>과 <40번 K.550>, <41번 '주피터' K.551>을 탄생시켰다.
한동안 가난과 병고에 시달리던 모차르트는 <레퀴엠>을 작곡하던 중 결국 그 작품을 미완으로 남겨둔 채 1791년 12월 5일 빈에서 사망, 장례를 치를 돈이 부족하여 공동 묘지에 묻혔다..
[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작곡 일대기 ] 1756년 : 1월 27일, 빈의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남 1762년 : 뮌헨과 빈으로 첫 번째 연주 여행을 떠남 '음악 신동'으로 불리우며 첫 하프시코드곡 작곡 1765년 : <교향곡 제 1번> 작곡 1768년 : 빈에 체류. <바스티앵과 바스티엔> 작곡 1770년 : 볼로냐에서 <현악 4중주 K.80>을 연주 밀라노에서 <미트리라테> 연주 로마에서의 기억으로 알레그리의 <미제레레> 써냄 1772년 : <교향곡 제 15~21번>과 <루치오 실라> 작곡 1773년 : <현악 4중주 제 2~7번>, <피아노 협주곡 제 5번>, <교향곡 제 25, 28번> 등을 작곡 1774년 : <교향곡 제 29번>, <피아노 소나타 제 1~5번> 작곡 1776년 : <밤의 세레나데 K.239>, <하프너 교향곡 K.250> 작곡 1777년 : <피아노 협주곡 제 9번> 작곡 9월에 악단장 자리를 사임하고, 어머니와 함께 잘츠부르크로 떠남 1778년 : 알로이지아 베버와 사랑에 빠짐. <플룻과 하프 협주곡 K.299>, <파리 교향곡>, <피아노 소나타 제 8, 11번> 등 작곡 1781년 : 콘스탄체 베버와 약혼. 하이든을 만남 <이도메네오>, <세레나데 제 10번> 작곡 1782년 : 8월 콘스탄체 베버와 결혼 <여섯 개의 하이든 4중주> 중 첫 번째 곡인 <K.387> 작곡 <후궁으로부터의 탈출>을 작곡하여 빈에서 큰 성공을 거둠 1783년 : <미사곡 C장조 K.427>, <교향곡 제 36번> 작곡 1784년 : <피아노 협주곡 제 14~18번> 작곡 1785년 : <여섯 개의 4중주>를 완성하여 하이든에게 헌납 <피아노 협주곡 제 20, 21번>과 프리메이슨 장례 음악 <K.477> 작곡 1786년 : <피가로의 결혼> 작곡 1787년 : <돈 지오반니>, <프라하 교향곡>, <현악 4중주 K.515, 516> <세레나데 제 13번> 작곡. 베토벤을 만남
모차르트의 오페라 <코지 판 투테> 중 페르란도의 아리아 Un'aura amorosa(산들바람은 시원하고)..
1788년 : <피아노 협주곡 제 26번 대관식>, <교향곡 제 39~41번> 작곡 오페라 <돈 지오반니>를 초연했으나 실패 1789년 : <클라리넷 4중주 K.581> 작곡 1790년 : 오페라 <코시 판 투테> 작곡 1791년 : <피아노 협주곡 제 27번>, <라 클레멘차 디 티토> 요페라 <마술 피리>, <클라리넷 협주곡 K.622> <레퀴엠> 등을 작곡..(당시, 미완으로 남겨진 곡 <레퀴엠>은 모차르트 사후에 그의 제자인 쥐스마이어에 의해 완성되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