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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례 : 종교별 추도식-천주교, 기독교, 불교

타라 2008. 9. 14. 04:32

종교별(천주교, 기독교, 불교) 추도식

천주교식 추도식

기일이 돌아오면 사망일에 맞춰서 온 가족이 성당에서 미령 미사를 올리는 것이 원칙이다. 또한, 사제를 집으로 초빙하여 집에서 전통 제사 형식으로 추도 미사를 거행할 수도 있다. 행사가 끝나면 사제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하며, 미사에 따른 봉헌 예물을 바쳐야 한다.
기독교식 추도식

기독교에서는 원래, 전통적인 형태의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 다만 기일이 돌아오면 가족 친지가 한 자리에 모여 추도 예배를 드린다.

▶ 추도식순

1) 찬송

2) 기도
3) 성경 낭독
4) 기념 추도
5) 묵도
6) 찬송
7) 주기도문
불교식 추도식

소기(小朞)와 대기(大朞)를 맞게 되거나, 고인의 생일이 돌아오면 절에서 추도식을 갖는다.

▶ 추도식순

 1) 개식 선언 : 사회를 보는 법사가 추도식의 시작을 알린다.

 2) 삼귀의례(三歸依禮) : 불(佛), 법(法), 승(僧)의 삼보(三寶)에 귀의한다는 예를 베푼다.
 3) 독경(讀經) : 법사가 반야심경(般若心經)을 읽는다.
 4) 묵도
 5) 추도문 낭독
 6) 추도사 : 법사가 행한다.
 7
) 감상(感想) : 내빈 대표가 가족에 대한 위로의 말을 한다.
 8) 분향(焚香) : 유족이 먼저 하고, 참석자들이 뒤따라 한다.
 9) 답사 : 내빈의 감상에 대한 답례로 제주(祭主)가 한다.
10) 폐식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