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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여가수 명곡-장혜리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타라 2019. 4. 8. 23:17
미모의 여가수, 1986년에 데뷔한 장혜리는 2집곡 '추억의 발라드'와 3집곡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누리며 5집까지 발표한 이후 가요계를 떠났다. 4집곡 '겨진 시간을 위하여' 같은 발라드곡도 무척 듣기 좋다.



마이 초이스 <80년대 '여가수' 명곡> 중 1988년 여자 가수 노래는 장혜리의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드릴께요)>인데, 노래 첫소절 "스~치는 바람결에~" 에서부터 킬.포인 곡으로 '라이브'에서의 장혜리 가창력시원시원한 편이다.


[ "~치는 바람결, 사랑 노래 들려요. 내곁에서 떠나 버렸던~ 그립던 사랑의, 노래 들려와.."  "~둠이 지나가고, 내일이 찾아오면. 애태웠던 지난 날들이~""  ]


[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요~! 다~시 떠난다 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  "기억하지는 않아도, 지워지지가 않아요~ 슬픔 뒤 밀려드는 그리움~"  ]


장혜리 -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1988년)

1989년 라이브인데, 가창력 시원시원~합니다


가수 '장혜리'의 눈매가 독특한데, 예전에 내가 잠시 알고 지냈던 어떤 여성과 무척 비슷하게 생겼다. 그 집은 삼남매가 모두 '땡굴눈매'였고, 그 여자분도 '눈 땡글~'에 꽤 예쁜 얼굴이었다.(어렸을 땐 완전 인형이었다고~) 알고 봤더니, 그 집 어머니(삼남매 엄마) 유전자 물려받은 거였음.


그 '땡글 눈 여자'분이 '아들 ' 낳았는데, 남편은 가늘고 쭉 찢어진 눈의 평범 이하 외모였으나 '아들들'이 모두 엄마 닮아서 애기 때부터 완전 눈 땡글한 미남 아기들이었다.


그녀랑 가수 장혜리랑 많이 닮아서 생각난다. 눈꼬리 약간 처진 듯 하면서 ' 아래 가운데 부분 볼록알사탕(왕사탕 말고, 예쁜 알사탕) 같은 눈매'여서...


1988강변 가요제 대상곡-이상은 '담다디'

1988대학 가요제 대상곡-무한궤도 '그대에게'

1980년 여가수 명곡-이정희 '그대여'

1981년 여가수 명곡-남궁옥분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1982년 여가수 명곡-김수희 '멍에'

1983년 여가수 명곡-정수라 '바람이었나'(1등곡)

1984년 여가수 명곡-최진희 '물보라'

1985년 여가수 명곡-나미 '슬픈 인연'

1986년 여가수 명곡-이선희 '알고 싶어요'

1987년 여가수 명곡-함현숙 '내일로 가는 우리들'

1989년 여가수 명곡-이지연 '바람아 멈추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