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뮤지컬 6

조샤이 훌륭한 '랑비데메 L'Envie D'aimer(사랑하고 싶은 마음)', '십계' 내한 기원

최근 들어, 가장 많이 듣고 있는 음악이 프랑스 뮤지컬 '십계' 수록곡들과 핀란드 심포닉 메탈 그룹 '나이트위시(Nightwish)'의 최신 곡들이다. 그 중 커튼콜 곡 L'envie d'aimer(랑비데메/사랑하고 싶은 마음)은 언제 들어도 너무 좋은데, 마음을 뚫고 들어가 '영혼을 울리는 노래'란 표현이 딱 들어맞는 곡인 것 같다. 2016년에 새로 선보인 뉴 버전 '조샤이(Joshaï)'의 L'envie d'aimer(랑비 데메) 보다는 오리지널 '다니엘 레비(Daniel Lévi)' 버전이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의외로 '조샤이 모세'의 L'envie d'aimer(랑비데메)가 들으면 들을수록 은근한 중독성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음원' 버전은 '다니엘 모세'의 L'envie d'..

프렌치 뮤지컬 2016.12.23

프랑스 뮤지컬 '레 딕스-십계' 2016년 뉴 버전으로 재탄생

프랑스 뮤지컬 '십계(Les Dix)'가 돌아온다.(아니, 돌아왔다.) 우리나라...에서가 아니고, 프랑스에서..;; 이 뮤지컬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L'envie d'aimer(랑비 데메/사랑하고 싶은 마음)은 2년 넘게 내 휴대폰 '부동의 벨소리'이기에, 해당 뮤지컬도 나름 관심 영역에 있는 작품이다. 파스칼 오비스포(Pascal Obispo) 작곡의 랑비데메(L'envie d'aimer/사랑하고픈 마음) 후렴부는 그렇게 마르고 닳도록 들었는데, 이상하게 질리지도 않는다. 보통 땐 아무 생각 없이 듣지만, 한 번씩 관심 있게 들으면 들을 때마다 또 묘한 감동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마법 같은 곡- 는 , 과 더불어 '프랑스 3대 뮤지컬'에 속하는 작품인데, 프랑스에서도 정말 오랜만에 뉴 버전 공연을 선..

프렌치 뮤지컬 2016.12.12 (2)

뮤지컬 '십계'-샤우팅의 전설, 이탈리아 모세와 람세스

며칠 전 프랑스 뮤지컬 '십계' 커튼콜송 L'envie d'aimer(랑비데메) 듣다가 삘 받아가지고 노래방에서 직접 한 번 불러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는데, 결정적으로 우리 나라 노래방엔 그 곡이 없을 가능성 99.9%다. 하다못해 를 리메이크해서 부른 카이(정기열)의 이라도 국내 노래방에 존재한다면 좋으련만~ 그렇담, 재주껏 한글 가사와 불어 가사 섞어서 부를 수 있을텐데... '불어권 뮤지컬'에 나오는 곡들은 해당 멜로디와 결합된 '가사 어감'이 유난히 좋은 관계로, 단순히 듣는 감흥을 넘어서서 노래 반주에 맞춰 직접 불러보고 싶단 충동을 불러 일으키곤 한다. 개인적으로, 프랑스판 '모세' 다니엘 레비(Daniel Levi)가 부른 L'envie d'aimer(렁비데메) 후렴부에서 무한 감동받을 때가..

프렌치 뮤지컬 2011.08.21 (2)

프랑스 3대 뮤지컬 (3)십계 2-L'envie d'aimer(렁비데메) 감동적 대미

모세가 히브리 민족을 데리고 '약속의 땅'으로 찾아가는 내용이나, 극 중간에 '홍해(바다)가 갈라진다'는 설정은 이미 관련 소설이나 영화들에서 여러 번 선보인 적이 있기에 꽤 유명한 이야기에 속한다. 프랑스 뮤지컬 에도 이런 내용이 등장하며, 주된 줄거리는 이다. 프랑스 뮤지컬 의 전반적인 스토리가 애니메이션 와 비슷한 편이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좀 다르다. 이 이야기의 모티브가 된 구약 성서 '출애굽기(히브리 민족의 탈 이집트기)'와 고고학자 or 역사학자들이 주장하는 내용에도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영화나 소설, 애니메이션 & 뮤지컬 스토리는 거기에다 약간의 픽션적 요소를 가미한 걸로 보인다. 2000년 무렵에 초연된 는 모든 장면이 '노래'로만 이뤄진 '송 쓰루 뮤지컬'이다. 파스칼 오비스포가 작곡..

프렌치 뮤지컬 2010.12.31 (22)

프랑스 3대 뮤지컬 (3)십계 1-거작의 재발견

프랑스에서 '뮤지컬(musical)'은 별로 대중적이지 못한 장르였었다. 그러다가 1970년대 후반에 가 만들어지면서 잠깐 흥했지만, 이후 마땅한 후속타가 터지지 않고 있다가 1998년 가 흥행한 데 이어 의 탄생으로 확고한 '뮤지컬 시장'이 형성되었다. 그 뒤로 이 빅 히트치면서 '프랑스 3대 뮤지컬'이 탄생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프랑스 3대 뮤지컬 시리즈' 기획 포스팅을 하는 이유 중에 뮤지컬 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고픈 마음이 약간 들어가 있다. 이제껏 프랑스 뮤지컬 는 나 에 비해 내겐 많이 찬밥인 작품이었다. 굳이 나 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 공평하게 2차례 씩의 내한 공연을 가진 바 있는 '프랑스 3대 뮤지컬' 중에 는 관객 동원이나 한국 팬들의 '호응도' 면에서 전자들에 비해 다소 홀대받..

프렌치 뮤지컬 2010.12.3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