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드라마 '숨바꼭질'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전반적으로, 평타=중박 정도) 열심히 챙겨 본 건 아니고, 주말에만 TV를 가까이 하니까 어쩌다 보게 된 드라마.. 은 마지막 파트인 지난 주와 이번 주 내용이 제일 재미있었다. 이 모든 스토리는 '결말에 민채린(이유리) 생모로 밝혀진 김실장(윤다경)'의 '복수를 목적으로 한 오랜 설계'에 의한 것이었다. 2대에 걸쳐, 가련한 보육원 아이를 '액받이'로 들인(& 김실장 어렸을 때 교통사고 나서 죽어 가려는 걸 방치한) 나해금(정혜선) 여사에 대한 복수~ 드라마 의 재벌 '나해금(정혜선)'은 본인 핏줄만 중요하고 보육원 아이는 수단이나 도구로 여기는 할머니인데, 실제로도 이런 재벌들 있지 않을까 싶다. 비교적 유연한 사고방식의 요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