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4

2010년대 아이돌 명곡-오마이걸 'Closer' 몽환, 트러블 메이커 '내일은 없어' 스타일리쉬

몇 달 전 에 관해 포스팅한 이후 숫자 놀이(순위 정하기 놀이)에 맛들려 가지고, 최근 을 기획하였다. 인간의 삶은 어차피, 너무나 개별적인 것이다. 각자의 취향도 다 다르고... 예를 들어, 신승훈의 과 김건모의 중 어떤 곡이 더 좋게 들리느냐는 개인 취향에 따라 갈리는 사항이다. 이 더 예쁜가, 가 더 예쁜가 하는 문제도 개개인별 미의 기준에 따라 갈리는 것일테고... 사정이 그러한 데다, 요즘엔 '연예인 수'도 '대중 가요(노래) 수'도 '드라마나 영화' 수도 너~무 많아졌기에(그래서 요즘엔 시청률 60% 드라마도 나오기 힘들어졌음) 매스컴에서 정해주는 '화제작 or 히트곡'이나 무슨무슨 Top 10이 예전처럼 그렇게 의미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바야흐로 그 '너무 많은 숫자의 대중 문화 상품'..

미디어 세상 2018.07.08

초봄의 생동감-오마이걸의 '한 발짝 두 발짝', '클로저'와 투탑곡

올해(2018년) 초, '비밀 정원'으로 데뷔한 지 1,009일 만에 음악 프로그램에서 첫 1위를 달성한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이들이 2016년에 발매한 곡 '한발짝 두발짝'은 작년 봄에 많이 들었던 노래인데, 올해도 봄이 되니까 찾아서 듣게 된다. 안무와 결합된 이 곡의 느낌이 '쌀쌀함->따뜻함'으로 넘어가는 초봄 분위기에 잘 들어맞는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오마이걸' 노래 중 '나만의 Top 3' : 1순위-클로저/2순위-한 발짝 두 발짝/3순위-비밀 정원 최근 여러 가지 이유로 TV 드라마는 잘 안보게 되고 노래를 많이 접하는데, 아이돌 음악도 종종 듣는다. 일단 '드라마'는 연속해서 봐야 하지만, 비교적 짧은 드라마도 16시간은 투자해야 한 편이 끝난다. 그런데 '노래'는 보통..

미디어 세상 2018.04.06

오마이걸, 아까운 명곡 '클로저(Closer)'와 별자리 안무

최근 군부대에서 '인기 아이돌 가수'가 대폭 물갈이 되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2010년 초반대에 나온 걸그룹도 이젠 노땅 취급 받는 모양인데, 지금은 우주 팽창도 KTX급이라 과거와 달리 세상 변하는 속도도 그만큼 빨라졌다. 한 달 사이에도 새로운 것들이 무수히 많이 쏟아져 나오고 말이다. (나는 군인이 아니고) 개인적으로 요즘 아이돌 가수 중 2년 전엔 EXID, 작년엔 여자친구(GFRIEND), 오마이걸(OH MY GIRL) 등에 관심 두고 있었다. 그것도 '계기'가 있어서이고, 요즘엔 어떤 '계기'가 있어야지만 특정한 TV 프로나 연예인에 관심 갖게 되는 것 같다. 2015년에 데뷔한 '오마이걸(효정, 진이,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8명)'은 작년 쯤 알게 되었다. 비교적 최근엔 ..

미디어 세상 2017.01.12

'슈가맨' 무쌍 요정, 오마이걸 '승희'와 '뿌요뿌요'

주말 드라마나 좀 볼까, 몇 년 전부터 TV를 잘 안보는지라 그렇게나 채널이 많음에도 요즘엔 생소한 TV 프로, 잘 모르는 연예인들 천지다.(그래두, 그 때 그 때 이슈가 되거나 관심 가는 부분은 인터넷 영상으로 찾아보곤 한다..) JTBC 도 얘기만 많이 들었지, 그 프로그램을 TV로 직접 본 것은 지난 5월 말에 본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그것두 우연한 기회에... 원래는 두 팀 나와서 선배 가수들이 '(오리지널) 예전 곡'을 부르고, 후배 가수들이 '(동일 곡에 대한) 새로운 편곡의 노래'를 선보이는 컨셉 같던데, 지난 5월 말의 은(33회) 시청자들의 꾸준한 출연 요청이 있었으나 '완전체'로 모으기 힘들었던 예전 가수들 네 팀을 모아서 그들만의 무대로 꾸몄다. 당시 '샵, 투투, Y2K(와이..

미디어 세상 2016.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