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2

지르는 남가수 명곡 3-박완규 '천년의 사랑'(부활 전문 완규)

마이 초이스 '지르는 남가수 명곡' 3번 타자는 박완규인데, 오래 전에 '부활' 보컬이었으나 한동안 '솔로' 활동하다가 얼마 전에 다시 '그룹 부활'에 합류한 모양이다. 5대 보컬 박완규가 의 11대 보컬로 다시 부활했어요~(22년 만이라고...) 그간 '퉁끼 충만'한 세월 보내다가, 부활 복귀 조건이 '보통 체형'이라 10kg 이상 감량했다고 한다.(의지의 한국인!) 20대 시절만큼 '완전 슬림'은 아니지만(아래 사진), 요즘 들어 이전보다 살 내린 모양새이며, 보컬로 열심히 활동 중이다. 가수 활동하며 무리하게 목을 많이 써서 박완규 '성대'가 예전 같지 않다고 하던데, 최근에 부른 거 들어보니 아직 노래 괜찮게 하는 것 같았다. 박완규 솔로곡 중에선 1999년 1집 타이틀곡인 이 가장 유명한 노래이..

미디어 세상 2019.08.05

1980년대 남가수 명곡 10-조용필 '킬리만자로의 표범'

"꺄아~~!!" "오빠!" 부대를 몰고 다니던 원조(?) 아이돌 스타(10대~20대들의 우상), 올타임 레전드 가수 조용필~ 옛날 빠순 부대인 '조용필의 여성 팬'들에 의해, 국내 가요 '노래 가사'가 바뀐 역사가 있다. 조용필 노래 '비련(1982년)' 원래 가사 : "기도하는~ 사랑의 손길로..." 바뀐 가사 : "기도하는~ 꺄아아~~!!! 사랑의..." 그랬다. 조용필 노래 첫소절 "기도하는~!" 과 방청석에서 (자동반사적으로) 터져 나오던 조용필 팬 부대의 "꺄아아~~~!!!" 는 한 세트였던 것이다. [ 자매품 : (조용필의 뒤이어 나오는 가사) "포옹하는~!" & "꺄아아~~~!!!" 도 있음 ] 원래 가수들이 '무대'에서 노래하면 '방청석'의 방청객들은 조용히 감상하는 분위기였는데, 1980..

미디어 세상 2018.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