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에 활약했던 '변진섭'은 1990년대에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집권하기 바로 직전의 '선배 황제'로, 어떤 면에서 보면 '변진섭=원조 발라드 황제'라 할 수 있다.('김치 볶음밥'도 잘 만들고 '청바지'가 잘 어울려야 가까이 할 수 있을 것 같은 남자~) 당시 '변진섭'은 등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 '변진섭'의 1992년 발매곡 는 이후에도 다른 가수들이 많이들 리메이크하여 불렀는데, 1991년에 나온 '임형순'의 가 진짜 '원곡'인 듯... ] 변진섭의 같은 곡은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발라드곡이다. 애절한 곡조의 아름다운 노래~ "아무런 말 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이리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