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83

2008년 차수경-용서 못해(SBS 아내의 유혹), 속도와 가성비

격정 샤우팅(?) 드라마, 2008~2009년 SBS 은 어중간한 시간대인 저녁 7시 20분 타임에 최고 시청률 40%도 찍어본 흥.드로, 당시 '구은재' 역의 장서희가 '일일극 주연'으로서 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었다. 김순옥 작가의 방영 당시 '명품 막장'이란 칭호가 붙은 것은 (내용은 전혀 명품이 아니지만) 극 '전개 속도'가 기존의 한국 드라마에선 잘 볼 수 없었던 '저 세상 텐션'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30대 나이였던 김순옥 작가의 극 전개는 KTX급이어서 '노인들 or 가정 주부들이 주로 보는 7시 20분 타임대 막장 일일극'이었음에도 젊은 층에서의 선호가 좀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속도'에 너무 치중하다 보니, 다소 개연성이 떨어지는 면도 있다. 배경은 주로 '실내 : 정교빈..

미디어 세상 2020.09.22

2008년 SG워너비-운명을 거슬러(MBC 에덴의 동쪽), 어쩌다 왕꽃선녀삘

시대극을 표방한 신파 코믹(?)극=2008년 MBC 월화 드라마 ~ 시작 전부터 엄청난 물량 공세로 '홍보' 빡세게 했던 대작드였으나 '스토리 피크기'에 KBS 에 발리는 수모를 겪기도 했었다.(상대작 역시 '용두사미 드라마'였음에도...) 등 2008~2009년 월화극 관련하여, 당시 여러 논란들이 있었다.(그 해 '캐릭터'가 가장 히트친 건 김명민이었고, 2008년 MBC 최고 시청률 드라마는 였음에도, 이도 저도 아닌 송승헌이 꼽사리로 '공동 대상' 수상했다고.. 그 해 연말 끝난 후, 전 포털 및 웹 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났었음) 이 드라마는 악당 신태환(조민기)의 악행으로 삶이 나락에 빠진 전 연인 유미애=레베카(신은정)가 같은 날 한 병원에서 태어난 '신태환(조민기) 아들'과 '이기철(이종원) ..

미디어 세상 2020.07.02

2005년 고유진-다시 돌아와(MBC 환생 넥스트), 1등곡-협업드 레전드

5명의 작가, 3명의 PD가 참여한 2005년 MBC 드라마 .. 그 시기에 매력 느끼며 봤던 기억이 나지만 '현생' 부분을 제대로 다 본 게 아니어서 최근 '전생'을 소재로 한 14부작 를 풀 버전으로 다시 봤는데, 내게는 여전히 '큰 매력' 느끼게 만드는 미니 시리즈였다. 고유진(플라워), 박기영, 이승열 등이 부른 o.s.t도 예술인 드라마-(의 명품 주제가들~ 3곡 다 주옥 같음. 최근, 새삼 이승열 후반부 "시간은, 너의 눈동자 속에~" 이 부분에 꽂힌 건 안 비밀) 나카무라 유리코의 일본 원곡(피아노 연주곡) 에다 "바람에~ 흐려지는 저물어간 기억에..." 로 시작되는 우리말 가사를 붙인 박기영 노래 & 정세훈 허밍음의 와 '현생'편 주제가인 이승열의 다 너무 좋지만, 2~4부 쯤에서 처음 흘..

미디어 세상 2020.05.27

2005년 윤건-내게 오겠니(MBC 슬픈 연가), 미모에 관한 고찰

2005년 MBC 미니 시리즈 스토리가 좀 올드하고 되게 재미있는 내용은 아니었지만, 그룹 '브라운 아이즈' 출신의 '윤건'이 (작곡 & 노래) 참여한 '슬픈 연가 ost'는 정말 좋아서 즐겨 듣곤 했었다. 윤건의 다 너무 좋은 곡들인지라... 여자 차인표(좋은 작품 놓치기 전문) '김희선'의 전성기는 1999년까지였던 것 같고, 2000년대 접어들어선 영화 스케줄 사정과 개인의 판단으로 본인에게 먼저 출연 제의 들어온 드라마 등의 흥행작을 죄다 거절하게 된다. 그렇게 '(본의 아니게) 남 좋은 일'만 하던 김희선이 2005년 드라마 에 출연했으나 '들인 제작비'에 비해 '시청률 저조'한 편이었으며, 2006년 드라마 도 망하는 등 1990년대와 달리 2000년대의 김희선은 뭘 해도 안되는 시기였다.(이..

미디어 세상 2019.12.05

2004년 김정운-So in love(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수재의 수재 캐릭터

'먹물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2004~2005년 SBS 미니 시리즈 , 주제가인 김정운(우나)의 멜로디가 들을 때마다 무척 인상적이었다. 의 13번 째 곡 , 무척 아름다운 노래다.(첫부분-중간 부분-끝부분 다 좋은 노래~) 드라마 초반에 '하버드 법대생'인 두 남자 '현우(김래원) & 정민(이정진)'이 가난한 고학생 '수인(김태희)'을 첫 눈에 호감 느끼며 좋아하게 되는 설정 나오는데, 당시 20대 김태희가 한창 '예쁨 뿜뿜'할 때라 '얼굴'이 곧 개연성인 듯...(잘나고 똑똑한 남자들은 '미인'을 아내로 맞고 싶어하니까...) 김태희가 2000년대에 출연한 드라마 , , 외 과 에선 특히 예뻤다. 두상이 유난히 훌륭해서 '올빽 헤어'도 찰떡으로 소화했던 기억이...(는 무려 김태희 30대 중반에 ..

미디어 세상 2019.11.16

2004년 박효신-눈의 꽃(KBS 미안하다 사랑한다), 처절 남주 레전드

방영 당시 '미사 폐인'을 양성하기도 했던 2004년 KBS 미니 시리즈 는 추운 계절용 '가슴 시린 러브 스토리' 및 '지독하게 슬픈 모자(母子)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잘 만들어진 작품이며, 번안곡 ost인 박효신의 도 '스테디셀러'곡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주인공 '차무혁' 역의 소지섭 연기는 아주 훌륭하고...(캐릭터랑 혼연일체~) 당시 이 드라마 볼 때마다 '(알고 보면) 무혁이(소지섭) 친엄마인 오들희(이혜영) 여사'가 양아들인 윤이(정경호)한테 하도 "아들, 아들~" 거려서 이 대사가 은근 기억에 남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론, 소시 적 안데르센 동화 를 봤을 때처럼의 답답한 마음을 느끼기도 했었다. '저 엄마(이혜영)는 끝까지 자기 친아들(소지섭)도 못 알아보고 말이야~(그 사실을 알..

미디어 세상 2019.11.03

2004년 조성모-너의 곁으로(SBS 파리의 연인), 박신양 vs 김은숙

2004년 SBS 주말극 은 최고 시청률 50%를 넘기기도 했던, 당시 MBC 월화 사극 급 인기를 누린 흥행 드라마였다.(평균 시청률은 40%대) 작가는 2명- 그 시기 '연인 시리즈'를 내어놓은 김은숙 작가 드라마 중 공동 집필작인 이 제일 흥하였는데,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결말부 설정 때문에 많은 '논란'이 일기도 했었다. 매실 조, '조성모'가 부른 ost ~ 을 떠올리면 자동적으로 생각나는 노래로, 이 곡의 리듬감이 참 좋고 '당시 조성모의 목소리'도 유난히 상큼하다. [ "넌 알고 있니~? 난 말야, 너의 하얀 웃음이~ 자꾸만, 기억나~ 바보처럼 웃게 돼~" "너를 사랑해도 되겠니? 우리 시작해도 되겠니? 나의 상처 많은 가슴이, 너를 울게 할지도 몰라~" "사랑 말로 할 줄 몰라서~ 너..

미디어 세상 2019.10.27

2004년 이현섭-My Love(SBS 발리에서 생긴 일), 삼각 관계 맛집

SBS 은 한 때 '캔디 드라마' 전문이었던 '이김(이선미-김기호) 작가' 중 남자 쪽인 '김기호 작가'가 쓴 드라마로, '네 남녀의 얽히고 섥히는 관계'가 긴장감 넘치고 '(딱히 악역은 없이) 모든 등장 인물들의 각자 처한 입장'이 다 공감 되게끔 잘 묘사된 이라 할 수 있다. 저렇게 일 줄 알았으나 알고 봤더니, 였다 "얼마면 돼? 얼마 줄까~" / '줘도 안받아, 짜샤~' 드라마 과 뗄래야 뗄 수 없는 ost인 이현섭의 ~ "난 안되겠니?" 1초 전주 후 '다이렉트로 들이미는 첫소절'부터 강렬하다. 첫가사가 저래서 제목이 인가 했었는데, 그 노래는 또 따로 있다. ost 중 조은의 는 "살~아선, 나 안~되겠니?" 가 첫소절인 애절한 스타일의 곡으로, 이 노래도 극 중에서 자주 흘러 나왔었다. 삼각..

미디어 세상 2019.10.23 (2)

2003년 서영은-내 안의 그대(SBS 첫사랑), ost 여왕의 2003년 투탑곡들

해당 '드라마'보다 더 흥한 것 같은 '주제가'- 황신혜가 '악녀'로 나왔던 아닌, 배용준이 '복수'하던 도 아닌, 2003년 ost인 서영은의 ~ 개인적으로, 영화 를 쓴 '고은님' 작가 드라마라 해서 2003년 SBS 주말극 보게 된 것이었다. [ 작가 이름 '고은+님' 아님~ '고(성)+은님(이름)'임 ] '어린 제자(조안)'가 '저보다 나이 훨씬 많은 (미대 조각 전공) 대학 교수(신성우)' 사랑하게 된 내용인 것 같았는데, 전반적인 극 전개가 '내 취향의 스토리'는 아니어서 초반에 좀 보다가 말았던 기억이~ ;; '고은님 작가, 이 드라마는 좀 아니네유~' 하면서... 그치만 2003년 SBS 드라마 주제가였던 서영은의 는 '노래'가 좋아서 그 해 여름에 많이 듣곤 했었다. 노래할 때 '서영은'..

미디어 세상 2019.10.12

2003년 김상민-숙명 2(MBC 다모), 매니아 드라마 끝판왕

국내 최초 HD 제작 사극이 지난 번에 포스팅한 2002년 SBS 드라마 '대망'이었고, 두 번 째가 2003년 MBC 드라마 '다모'인 걸로 알고 있다. 한 때 '다모 폐인'이었는데, 지금은 그 뜨거움이 많이 식긴 했지만 드라마 에 나오는 수많은 '액션 장면'들은 여전히 멋지고 '배경 음악' 역시 언제 들어도 좋긴 하다. 오래 전에 느꼈던 것과 달리, 최근 들어선 여주인공 '채옥(하지원)' 캐릭터의 그 단순(?)함과 솔직함이 맘에 들어온다. 그리고.. 다시 보니까 '황보윤'의 우유부단한 듯 너무 점잖고 느려터진 그 성격과 '장성백'의 다혈질적이고 욱~하는 그 행동이 참...;; 따지고 보면, 이 극의 황보윤(이서진)은 마지막에 '넘 느려 터져서'.. 장성백(김민준)은 '성질 너무 급해서' 그런 비극이 ..

미디어 세상 2019.10.09 (2)

2002년 강우진-열정(SBS 대망), 사극 <대망>의 모든 것

개인적으로, '송지나(작가)-김종학(PD)' 콤비 작품으로 다음으로 좋아하는 드라마가 2002년 SBS 드라마 이다.(국내 최초 HD 제작 퓨전 사극, 내 사랑 ~) 송지나-김종학 콤비의 도 좋지만, (담백했던 '대발이' 주접 캐릭터 때와 달리 '태수' 역 최민수의 마초적 분위기가 좀 부담스러워서...;;) 그보다 이 조금 더 좋음 주인공 '박재영' : 가출 후, 성과 이름 버린 '무영' 장혁, 지금보다 훨씬 젊을 때라 뽀송뽀송하구랴~ 무협 사극 은 그 많은 '조연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다 매력 쩌는 드라마, 김종학 감독이 제대로 '아트'하는 드라마라 할 수 있다.(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도다~) 당시 SBS 주말극이었던 것 같은데, 시청률 '대박'까진 아니고 '중박' 정도의 청률이었으나 은근히 이 드라..

미디어 세상 2019.10.04 (4)

2002년 강성-야인(SBS 야인시대), ost 가수 '오디오'도 '비디오'도 좋았네

KBS 대하 드라마(사극) '용의 눈물', '태조 왕건' 등을 집필했던 이환경 작가의 2002~2003년 SBS 월화 드라마 '야인시대'~ 당시 (평균 아니고) 최고 시청률 57.1% 찍기도 한 히트 드라마였다. 야인 필수템? : 중절모 SBS 드라마 에서 안재모가 '청년' 김두한/김영철이 '중년' 김두한으로 나왔었는데 '나이 든 김두한(김영철)의 정치물'은 상대적으로 시청률이 많이 떨어졌으며, 앞부분 '젊은 김두한(안재모)의 액션물'이었을 때 인기 되게 많았었다. 그 여세로, 당시 청년 시절 주인공이었던 '안재모'가 연말 에서 '(당시) 남자 연기자들 중 최연소의 나이'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 액션 활극 : 안재모의 ] 대체로 'TV 드라마'는 '여성 시청자'들의 수요가 훨씬 큰 편이지만,..

미디어 세상 2019.09.25

2002년 JK 김동욱-미련한 사랑(MBC 위기의 남자), 실사 테리우스 등장

한 때 '국내 가요계'엔 2명의 '테리우스'가 있었다. 서구적으로 생긴(눈에 확 띄는 화려한 용모의) 테리우스 '신성우'와 동양적으로 생긴(보다 부드럽게 생긴 준수한 외모의) 테리우스 '이덕진'~ 물론, 원조 테리우스는 순정 만화 에 나오는 '캔디 전남친' 테리(테리우스)이다.(나중엔, 어쩔 수 없이 '스잔나 남친' 됨) 난 (가요계) 테리우스~ : 신성우 "내일을 향해서라면~!" 나도 (가요계) 테리우스~ : 이덕진 "내가 아~는 한 가지~!" 화려한 용모의 '가요계 테리우스 신성우'가 TV 드라마 '연속극'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자'로 이름 알리기 시작했던 게 2002년 MBC 월화극 였다. '금희(황신혜)'와 아이 셋을 낳고 살아가던 '남편 동주(김영철)'가 '해외 유학 후, 화가로서 성공하여..

미디어 세상 2019.09.20

2002년 류-처음부터 지금까지(KBS 겨울연가), 본방은 '상도' 재방은...

2000년대 초반.. 주말에 우연히 MBC 드라마 '상도' 1~2회를 재방송으로 보게 된 나는 "이 드라마 계속 봐야 되겠어~" 하며, 그 시기 월화엔 '상도'를 열심히 시청했었다. 당시 SBS에선 '여인천하'가 방영되고 있었는데, 친구 말에 의하면 "남성 시청자들은 드라마 를 선호하고, 여성 시청자들은 에 열광한다~" 고 했다. 헌데, 난 '여성 시청자'임에도 '여인들의 궁중 암투극'을 그린 드라마 엔 1g도 관심 없고 '남성 시청자'들이 훨씬 좋아한다는 '상인의 이야기' 에 꽂혀 있었기에 '내 취향이 은근 남성적인 건가?' 생각했더랬다. 2002년 초.. SBS와 MBC에서 각각 150부작과 50부작인 와 가 방영되었을 무렵, KBS에선 20부작 드라마 가 시작되었다. 그 때 '재방송'으로 를 살짝 ..

미디어 세상 2019.09.15

지르는 남가수 명곡 5-주니퍼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단짠 쥬니퍼)

'지르는 남가수 명곡' 중 자주 언급되는 주니퍼(Junyfore)의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은 국내 '락 발라드' 중 상급 난이도를 자랑하는 노래로, 2001년 발매곡이다. 보통 '내지르는 락 계열' 가수들 음색이 청아한 경우는 잘 없는데, 을 부른 쥬니퍼(주니퍼)의 음색은 곱상한 느낌의 '미성'이어서 아주 특기할 만하다~(이런 느낌 주는 '달달 락커'는 처음이어서 무척 신기하다.) 초반부 "이 좋은 세상에, 나를 남겨두고~ 홀로, 떠나기가 얼마나 힘이 들었니? (v)못다한 사랑은~ 잠시, 가슴에 묻어둬..." 부를 때의 '쥬니퍼(Junyfore)' 목소리는 달달하고 청아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데... 그렇게 미끈한 음색으로 노래하다가 "(...기다리면) 되~니까!" 하면서 고음부로 치고 올라가는 대목..

미디어 세상 2019.08.15

지르는 남가수 명곡 4-김상민 'You'(송곳 고음 상민)

국내 가수들 중, 스틸하트(Steelheart)의 '쉬즈 곤(She's Gone)'을 역대급으로 불러 화제가 되었던 김상민- "레이레~! 원츄 세입~미~~ 마 핫~빌롱(스) 투 유~", "레이레~ 오 레이레~~ 오 레이레~~~!!!" 어쩐지 '전생에 득음한 소리꾼'이 환생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가수 '김상민'을 좀 더 심층적(?)으로 느끼고 싶다면 2003년 MBC 드라마 를 보면 된다.(전설의 '폐인 드라마'~) '지르는 남가수 명곡' 시리즈~ 2001년에 나온 김상민의 '노래' 자체에 대한 인지도가 그리 크진 않지만, 정신 번쩍 뜨이게 하는 고음으로 해당 '가수'에 대한 인지도는 좀 있는 편이다. '지르는 남자 가수 노래'에서 자주 언급되는 편인데, 웬만한 남자들 원키로 제대로 따라 부르기 좀 힘..

미디어 세상 2019.08.10 (2)

지르는 남가수 명곡 3-박완규 '천년의 사랑'(부활 전문 완규)

마이 초이스 '지르는 남가수 명곡' 3번 타자는 박완규인데, 오래 전에 '부활' 보컬이었으나 한동안 '솔로' 활동하다가 얼마 전에 다시 '그룹 부활'에 합류한 모양이다. 5대 보컬 박완규가 의 11대 보컬로 다시 부활했어요~(22년 만이라고...) 그간 '퉁끼 충만'한 세월 보내다가, 부활 복귀 조건이 '보통 체형'이라 10kg 이상 감량했다고 한다.(의지의 한국인!) 20대 시절만큼 '완전 슬림'은 아니지만(아래 사진), 요즘 들어 이전보다 살 내린 모양새이며, 보컬로 열심히 활동 중이다. 가수 활동하며 무리하게 목을 많이 써서 박완규 '성대'가 예전 같지 않다고 하던데, 최근에 부른 거 들어보니 아직 노래 괜찮게 하는 것 같았다. 박완규 솔로곡 중에선 1999년 1집 타이틀곡인 이 가장 유명한 노래이..

미디어 세상 2019.08.05

지르는 남가수 명곡 2-김경호 '비정'(지킬 앤 하이드 경호)

'지르는 시리즈' 준비하면서 최근 '질러 제끼는 노래'들을 '한두 곡' 아니고, '여러 곡 많이' 듣다 보니 귀가 좀 따가우면서 좋았던 기분이 슬쩍 꿀꿀해지는 경험을 했다.(파동이나 세포 차원에서, 너무 '시끄러운 음악'에 오래 노출되는 건 인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나 봄) 그/래/서 만 올려야겠단 생각 들었다. 2번 째 가수는 김경호인데, 김경호의 '락 스피릿 노래들' 중엔 좋은 곡이 꽤 많다. 하여, 많은 고민을 하였다. '잎사귀 많은 나뭇잎' 따서 하나하나 떼어내며 선택할 수도 없고.. 김경호의 질러송 중에 명곡들이 많은 관계로 '이 노래? 저 노래? 요 노래?' 하다가 결국 으로 최종 선택~(매력 있으니까...) 김경호의 은 '감성 돋는 도입부'로 시작해서 급 '폭풍 모드 전주' 반짝 흐르다..

미디어 세상 2019.04.15

지르는 남가수 명곡 1-최재훈 '떠나는 사람을 위해'(갓 재훈)

예전부터 '국내 남자 가수'가 부르는 '지르는 발라드곡' 포스팅하고 싶었다.(다 '발라드'일지는 모르겠지만..) 듣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은 '사이다 고음'의 남자 가수 노래~ 이번 주제인 1번 타자는 최재훈의 이며, 1990년대 MBC 드라마 '영웅신화' o.s.t로 나온 노래이다. 그 드라마를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지만, 최재훈의 이 '노래'는 많이 들어 봤다. [ 최재훈 : 단순히 잘 지르기만 하는 게 아니라, '고음부'에서도 '특유의 색깔과 감성'을 잃지 않는 매력적인 음색의 가수. 특히 불렀을 때의 최재훈 표현법과 감성은 지리고 오짐~ ] '(음원 버전에서 특히) 클래시컬한 분위기의 전주'가 흐른 후, 잔잔하게 시작했다가 후렴부에서 최재훈이 "그런 너를 왜 ..

미디어 세상 2019.04.13 (4)

1989년 여가수 명곡-이지연 '바람아 멈추어다오'

국내 여가수들 중 역대급 청순미를 자랑했던 80년대 후반 가수 이지연은 '외모' 뿐 아니라 노래하는 '목소리'도 청순하고 좋은 곡을 뒷받침 해줄 만한 '가창력'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춘 그 시기 하이틴 스타였다.(이하, '얼빠'의 본분에 충실한 포스트...) 마이 초이스 중 1989년도 여자 가수 노래는 이지연의 인데, 선배 가수인 '전영록 작사/작곡'의 노래로 당시 5주 연속 1위 하여 '골든컵' 수상한 노래이다.(전영록이 키운 가수 아님~ 프로듀서 유현상 소속사 가수였음. 전영록은 유현상 부탁 받고서 2집 앨범 때 '이지연 노래' 작곡해 준 거-) [ "해가 뜨면 찾아올까, 바람 불면 떠날 사람인데~" "붙잡아도 소용 없어, 그대는 왜 멀어져 가나~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몰라~~아~~아... 바..

미디어 세상 2019.04.11 (6)

1988년 여가수 명곡-장혜리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미모의 여가수, 1986년에 데뷔한 장혜리는 2집곡 '추억의 발라드'와 3집곡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누리며 5집까지 발표한 이후 가요계를 떠났다. 4집곡 '남겨진 시간을 위하여' 같은 발라드곡도 무척 듣기 좋다. 마이 초이스 중 1988년 여자 가수 노래는 장혜리의 인데, 노래 첫소절 "스~치는 바람결에~" 에서부터 킬.포인 곡으로 '라이브'에서의 장혜리 가창력도 시원시원한 편이다. [ "스~치는 바람결에, 사랑 노래 들려요. 내곁에서 떠나 버렸던~ 그립던 사랑의, 노래 들려와.." "어~둠이 지나가고, 내일이 찾아오면. 애태웠던 지난 날들이~"" ] [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요~! 다~시 떠난다 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기억하지는 않아도..

미디어 세상 2019.04.08

1987년 여가수 명곡-함현숙 '내일로 가는 우리들'

유니크한 목소리톤, 당시 여고생 가수였던 함현숙은 (잘은 모르겠지만) TV 출연은 거의 안한 듯한 '라디오 요정'으로, 그녀의 대표곡 '내일로 가는 우리들'의 경우 라디오 신청곡으로 많이 알려졌던 노래이다. 함현숙은 1987년에 1집을 내고 1989년 2집 앨범을 발표하였다. 노래톤 개성 넘치며 대체적인 수록곡들도 듣기 좋은 편이다.(이선희와 '창법' 비슷한 듯 하지만, '음색'은 많이 다릅니다~ 함현숙 특유의 '목소리 질감' 있음) 마이 초이스 중 1987년의 여자 가수 노래는 내적 갈등 전혀 없이 함현숙의 로 뽑았는데, 곡 자체도 훌륭하고 표현도 독창적으로 잘되어 있는 띵곡(명곡)이라 할 수 있다. 1987년에 발매된 함현숙의 , 이 노래도 정수라의 1983년 곡 처럼 맨 첫소절 가사와 마지막 가사가..

미디어 세상 2019.04.07 (4)

1986년 여가수 명곡-이선희 '알고 싶어요'

80년대 인기 가수 이선희의 히트곡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이선희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건 1986년 발매곡인 '알고 싶어요'이다.(이선희의 유명곡 'J에게'보다 '알고 싶어요'가 더 좋음) 마이 초이스 중 1986년의 여자 가수 노래는 이선희의 인데, 같은 해에 나온 이은하의 도 너무나 훌륭한 곡이라 많은 고민을 하였다.('발매일' 기준으로 '80년대 여가수곡, 연도별로 1곡씩' 뽑은 건데, 하필 두 노래 '생년'이 똑같아서리~;;) 그치만 를 워낙에 좋아하는 관계로, 이 곡으로 선택. 이선희의 발성이랄까, 우렁찬 계열의 가창법은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갈려서, 예전부터 각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그것에 관한 의견이 올라오는 걸 많이 봤다. 이선희의 질러 고음과 탁월한 성량을 인정하지만, 창법 자체는 본인..

미디어 세상 2019.04.06 (6)

1985년 여가수 명곡-나미 '슬픈 인연'

여러 후배 가수들도 리메이크해서 불렀던 나미의 '슬픈 인연'은 일본에서 이미 발매되었으나 거기선 흥행하지 못했던 곡으로, 이러저러한 사정 끝에 '일본 작곡자가 나미에게 곡을 주게 된 것'이라 한다.(1984년엔 나미가 다른 일본 가수와 함께 '일본어' 버전으로 일본에서 발표, 1985년엔 '한국어' 버전으로 한국에서 발표) 당시 분위기는 일본 노래를 발매할 수 없는 상황이라(일본 문화 개방 전), 나미 노래를 주로 프로듀싱한 한국 편곡자의 이름으로 발매되었던 곡이라고... 한국에선 나미가 부른 이 크게 히트쳤다. 마이 초이스 중 1985년 여자 가수 노래는 나미의 이다. 은 '오리지널 편곡'이 무척 훌륭하다 생각해서, 뒤에 나온 후배 가수들 리메이크나 커버곡엔 별로 삘이 안오는 느낌이다. 원곡 '반주' ..

미디어 세상 2019.04.05

1984년 여가수 명곡-최진희 '물보라'

1984년에 발매된 최진희 솔로 1집 곡 & 이혜숙 주연의 MBC 드라마 '물보라' 주제가~(드라마 '내용'은 뭔지 모르지만...) , 드라마 제목이랑 최진희 노래 제목이 똑같다. 최진희의 '물보라'는 '제2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하였다고 한다. 가수 '최진희'는 란 노래로 정상에 올랐고, 이후 등의 히트곡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최진희 노래 중 가 제일 좋은 것 같다. 그 이전에, 최진희 '2인조' 팀 한울타리 시절이었을 때 나온 곡 도 참 좋고~(이 노래도 '드라마 주제가'였었다고...) 마이 초이스 중 1984년 여자 가수 노래는 최진희의 이다. (음원 기준) 도입부 연주에서부터 '막 격랑이 이는 듯한 느낌', 무척 매력적이다. 가사도 느무느무 훌륭~ (음원 기준) 중간에 나오는 힘..

미디어 세상 2019.04.03

1983년 여가수 명곡-정수라 '바람이었나'(1등곡)

정수라 노래 중에선 흥겨운 분위기의 같은 노래가 너무나 유명하지만, 개인적인 선호도로 정수라의 1983년 발매곡 야말로 명곡 중의 명곡이 아닌가 하는 생각 들었다. 마이 초이스 중 1983년의 여자 가수 노래는 정수라의 이다. (이전에 올린, 또 이후에 올릴) 이 '80년대 여가수 명곡 시리즈' 10곡 중 (나한텐) 1등에 해당하는 노래이다.(선정한 10곡 중, 이 노래가 제일 듣기 좋았으니까...) (음원 버전 기준) 는 노랫가사도 참 인상적이고, 멜로디 아름답고, 해당 곡이 가창자의 음색과 찰떡 궁합으로 잘 어우러지며, 정수라의 표현 방식도 훌륭하게 잘되어 있다. [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로 시작하여 중간 강도로 앞부분 부른 뒤, 잦아드는 목소리로 "바람이 몹시 불던 날~ 우리는 헤매 다..

미디어 세상 2019.04.02

1982년 여가수 명곡-김수희 '멍에'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떠어-어어어어-언~", 마이 초이스 '80년대 여가수 명곡' 중 1982년의 여자 가수 노래는 김수희의 '멍에'이다.(1982년 여가수 노래 중, 윤시내의 'DJ에게'도 무척 매력 있고 훌륭한 곡이라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음) 김수희 히트곡들 중엔 '장기 자랑' 때나 '회식' 때 흥 띄우기 위해 부르는 도 있고, 90년대에 가수왕 수상하게 해준 같은 노래도 있고, 등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김수희 노래 중 82년에 나온 쪽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상기의 다른 곡들도 다 좋지만...) 1982년 곡 김수희의 는 굉장히 애절하고 절절한 노래이다. '실연'의 상처를 담고 있으며, 또로롱~ 피아노 전주 대목에서부터 왠지 모를 '쓸쓸함'이 묻어 나온다. 중간에 간주 없이 스트레이트로..

미디어 세상 2019.03.31

1981년 여가수 명곡-남궁옥분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남궁옥분 노래톤엔 고유한 특색이 있다. 그러한 연유로 '남궁옥분 모창'을 하는 이들이 종종 있었다. 예전에, 탤런트 김희선도 개인기로 '남궁옥분 & 양희은 & 신형원' 등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던 것 같은 기억이... 노래의 특정 부분에서, '진성'임에도 왠지 '째랑한 가성'처럼 느껴지는 특유의 느낌 있다. '라이브'에선 종종, 그런 삘이 안느껴지고 (전반적으로) 그냥 담백하게 부를 때도 있고... 마이 초이스 에서, 1981년 여자 가수 노래는 당대 통기타 & 포크송 가수인 남궁옥분의 이다. 이 노래의 히트로, 1981년 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남궁옥분 -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1981년) [ "때로는, 당신 생각에~ 잠 못 이룬 적도 있었지"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아아~ 향기로운 꽃보다 진..

미디어 세상 2019.03.30

1980년 여가수 명곡-이정희 '그대여'

몇 달 전 '이승철~조용필'까지 '1980년대 남가수 명곡' 10선(실은 그 이상) 올렸었는데, 요즘 삘 받아서 '1980년대 여가수 명곡'도 포스팅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1990년대~2000년대 국내 가요 많이 들었었으나, 언젠가부터 슬슬 질리고..(그래 놓고, 다시 들을 거면서~) 가만 들어보니, 가장 최근인 '2010년대 & (그로부터 몇 십 년 전인) 1980년대 대중 가요' 중에 '불멸(?)의 명곡'들이 꽤 많은 것 같은 느낌이다. 은 '연도별로 1곡'씩 올리기로 했다. '발매일' 기준, 그 해 나온 '여자 가수 노래' 중 가장 좋게 들리는 노래 한 곡씩으로~(1980년, 1981년, 1982년, 1983년.....식으로 해서, 1989년 노래까지 총 10곡) 나의 청각은 '1980년..

미디어 세상 2019.03.2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