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여가수, 1986년에 데뷔한 장혜리는 2집곡 '추억의 발라드'와 3집곡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누리며 5집까지 발표한 이후 가요계를 떠났다. 4집곡 '남겨진 시간을 위하여' 같은 발라드곡도 무척 듣기 좋다. 마이 초이스 중 1988년 여자 가수 노래는 장혜리의 인데, 노래 첫소절 "스~치는 바람결에~" 에서부터 킬.포인 곡으로 '라이브'에서의 장혜리 가창력도 시원시원한 편이다. [ "스~치는 바람결에, 사랑 노래 들려요. 내곁에서 떠나 버렸던~ 그립던 사랑의, 노래 들려와.." "어~둠이 지나가고, 내일이 찾아오면. 애태웠던 지난 날들이~"" ] [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요~! 다~시 떠난다 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기억하지는 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