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반인들을 모아놓고 공개 오디션을 실시하거나 리얼리티 쇼를 벌이는 TV 프로그램이 유행이다. 얼마 전엔 해외의 한 오디션 프로그램 'The X Factor 2011'에서 존 레논의 노래 'Imagine'을 부른 '엠마누엘 켈리(Emmanuel Kelly)'가 큰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이라크 전쟁으로 큰 부상을 입게 된 엠마누엘이 아픔을 딛고 밝게 살아가는 그 삶의 '리얼 스토리'가 참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이라크 전쟁'으로 인해 팔을 잃고 다리에 부상을 입는 등 장애인의 몸이 된 엠마누엘 켈리(Emmanuel Kelly)는 같이 부상을 당한 자신의 형과 함께 호주의 한 여성에 의해 입양되었다. 친핏줄도 아니지만 이 전쟁 고아를 입양하고 사랑으로 키워 낸 호주 엄마의 행적도 너무나 인상 깊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