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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2012. 6. 28. 09:35

"짐이 곧 국가다~"라는 말을 남기며, 자기가 무슨 '태양'이라도 되는 양 행세했던 프랑스 절대 왕정의 대표적인 전제 군주 루이 14세.. 그에 대해 여러 뮤지컬이나 영화 등이 만들어졌고, 작위적으로 꾸며진 이야기물들에선 '발레를 사랑한 왕'을 강조하거나 여러 여인들과 루이 14세의 '사랑 이야기'로 곱게 포장하여 내어 놓았지만, (실제로) 당시 프랑스 백성들 입장에서 보면 그리 좋은 왕은 아니었던 것 같다.

Louis XIV(1638~1715)


루이 14세가 나름 국력을 강화한답시고 잦은 전쟁을 일으키거나, 국민들에게 높은 세금을 부과하거나, 화려한 베르사유 궁전을 짓는다며 국고를 탕진하고 별다른 보상 없이 백성들을 위험한 공사에 동원하면서 부려 먹었으니...(세상에서 가장 장엄하고 화려한 베르사유 궁전, 짓는 데 한 20년 걸린 모양이다.) 여러 면에서, 당시 죽어나간 백성들이 참 많았다.

하지만 인간의 삶이란 원래 뿌린 대로 거두는 법-(육신은 죽어도, 인간의 영혼은 영원히 살기 때문에.. 살아서 뿌린 대로 안 거두면, 죽고 나서 언젠가는 뿌린 대로 거두게 될 날이 있다고 한다.) 그리 민중들을 핍박하던 태양왕 루이 14세의 말년운도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

젊은 시절엔 건강했으나, 어느덧 40세가 넘은 루이 14세는 충치가 심해졌는데.. 지금의 의학적 수준과는 하늘과 땅 차이인 당시의 주치의가 건강을 위해선 이를 다 뽑아야 한다고 해서 생니를 다 뽑아내게 되었다.(현대의 치과에서 마취하고 사랑니 같은 걸 빼도 되게 아픈데.. 그 시기의 루이 14세는 돌팔이 의사 때문에 마치도 없이 치아를 다 뽑았다니, 치통 때문에 굉장히 고생했을 것 같음) 의학적 지식이 좀 미개했던 그 당시엔 '썩은 이는 만병의 근원이 된다~'란 믿음(잘못된 상식)이 있었기에 주치의가 루이 14세의 이를 다 뽑도록 만든 것이다.


그들은 앞으로의 질병 예방 차원에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국왕인 루이 14세의 '건강하고 멀쩡한 이'까지 다 뽑게 하였다. 그 때 아랫니를 뽑다가 루이 14세의 턱에 금이 갔고, 윗니 제거 때 입천장에 손상을 입게 되었다.(나름 소독한답시고, 뜨거운 쇠막대기로 왕의 입천장을 여러 번 지지기도 했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의사들이 루이왕의 병을 치료한다고 행한 여러 시술들이 그의 건강을 더 나빠지게 만들었다.

그 때문에 이가 없어진 루이 14세는 모든 음식을 으깨거나 장시간 삶아서 먹어야만 했는데, 그가 워낙에 대식가인데다 육식을 즐겨서 이후론 '만성 소화 불량'에 시달려야만 했다. 치아 제거 시 입천장 손상을 입게 된 루이왕이 섭취한 음료수나 음식이 콧구멍으로 흘러내리기도 했고, 손상 입은 입천장 구멍에 음식물 찌꺼기가 장시간 붙어있다가 떨어지기도 하고, 장에 가스가 차거나, 의사가 처방해 준 약 때문에 잦은 설사를 하거나 해서 항상 몸에서 악취가 났다고 한다.

어린 시절엔 완전 샤방샤방했던 꽃돌이 미소년 루이 14세(왼쪽), 늙어서는 이렇게 됨(오른쪽)

굳이 루이 14세(Louis XIV) 뿐만이 아니라, 지금과는 위생 관념이 달랐던 몇 백년 전 사람들은 대체로 몸에 짐승 냄새를 풍기고 다녔다는 얘기가 있다. 17세기의 유럽인들 사이에선 '목욕을 하면 피부병이 생기거나 전염병이 옮게 된다'는 믿음이 있어서 잘 씻지도 않고 다녔다. '건강을 위해 이를 다 뽑아야 한다'거나 '목욕을 하면 피부병에 걸린다'고 믿는 등 그 시기의 사람들에겐 (요즘 기준으로 하면 너무 황당한) '잘못된 미신'이 만연해 있었던 것 같다. 또한.. 당시엔 쉽게 샤워할 수 있는 시설도 없었고, 물이 귀하기도 해서 더더욱 그런 경향이 있었다.

루이 14세가 살았던 '베르사이유 궁전'의 경우에도, 겉보기엔 화려하지만 당시의 사람들은 '목욕'에 대한 개념도 없었고 궁전 여기 저기서(아무데나) 용변을 보는 게 일상화되어 있었던지라 그곳엔 항상 '악취'가 진동했다고 한다. 현대에 와서 유행하게 된 '하이힐'이나 '향수'도 그 시기의 프랑스에서 유래한 것이다. 그것이 무슨 고상한 이유에서 유행하게 된 것이 아니라, 베르사유 궁전에 살던 왕족이나 귀족들이 지나다니며 오물을 밟지 않기 위해 '굽이 높은 신발'을 신을 수밖에 없었고 몸에서 나는 악취를 가리기 위해 향이 좋은 '향수'를 뿌리고 다닐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인생 무상? : 태양 같은 권력의 루이 14세도 질병과 냄새 앞에선 어쩔 수 없었다


우리 나라 조선 시대 왕들도 그랬지만, 17세기 프랑스 왕 루이 14세 시절에도 궁정 안에서 '왕의 세수를 시키는 일, 뒷물 처리하는 일, 코를 풀게 하는 일, 옷을 갈아입히는 일..' 등을 담당하는 비서(신하, 공작 부인, 궁녀)들이 따로 있었다. 게다가 루이 14세도 나름 색을 밝히고 여성 편력이 화려했던 왕이었는지라, 가까이에서 그를 모시는 여인네들도 많았다. 헌데.. 중년을 넘어 선 루이 14세는 항상 두통, 치질, 만성 소화 불량 등에 시달리거나 악취를 내뿜고 다녔다고 하니, 왕의 곁에서 그를 보좌하는 일이 결코 기분 좋은 일이 아니었을 거란 생각이 든다.

태양 같은 권력을 휘두르며, 절대 왕권을 행사했던 유럽의 대표적인 전제 군주(루이 14세)가 그렇게나 비청결하고 냄새 나는 왕이었다니.. 또한, 아름답고 화려하기 이를 데 없는 유럽 최고의 베르사유 궁전이 알고 보면 각종 오물과 악취로 뒤범벅이 된 더러운 공간이었다니... 세상엔 재미난 사연들이 참 많은 것 같다. 따지고 보면, 오늘날에도 그 비슷한 일들이 꽤 많지 않을까..? 겉보기엔 화려하고 고상해 보여도, 그 속을 들여다 보면 결코 그렇지 않은 사례들~ 그 어떤 것도, 겉으로 보이는 게 다가 아닌 것 같다..


posted by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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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서녕이

    저런...생니를 마취도 없이 그저 힘으로 뽑아 냈나보네요.
    턱뼈에 금이가고 입천장에 구멍이라니...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사는것이 너무 불행했겠어요..ㅡㅡ;;

    2010.10.05 00:28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나이 들면 먹는 것도 큰 즐거움 중의 하나라는데,
      77세까지 산 루이 14세가 일찌감치 이를 다 뽑아버려서
      맛을 음미하거나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했을 것을 생각하니
      정말 안됐어요... 이 하나 뽑는 것도 정말 아픈데, 마취도 없이
      죄다 뽑았다니, 정말 고통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2010.10.06 02:27 신고
  2.  Addr  Edit/Del  Reply Lipp

    '태양의 왕'이라 불리는 루이 14세에 대해서 제가 미처 몰랐던 부분이 꽤 있네요,,,
    그 시대와 오늘날 달라진점은 베르사이유 궁전은 위엄있고 아름다운 장소로
    거듭나는데 프랑스 사람들은 아직도 씻는걸 게을리 한다는 정도??? ^ ^
    청결에 대한 인식이 우리와는 조~금 다른거 같아요 이곳은,,, ^^
    비가 내리는 날이나 더울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무섭다는,,,^^^^

    2010.10.05 01:04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프랑스 사람들이 별로 깔끔하지 못한가 보군요...
      거기는 지하철 같은 곳도 지저분하다고 소문 났던데,
      그림으로 봤을 때는 좋은 풍경이 많은 것과는 달리
      실제 모습은 좀 다른가봐요..? ^^;

      2010.10.06 02:28 신고
  3.  Addr  Edit/Del  Reply 빠리불어

    저런 일이.. ㅡ,,ㅡ
    제가 방문했던 베르사이유궁전은 말 그래두 감동 그 자체였는데..
    이런 사연이 있어서 더욱더 그 아름다움이 빛나는 것 같네여, 억지스럽지만.. ^^*

    해박한 지식과 상식에 놀래서 갑니다..

    근데 댓글 다는 게 참 까다로와서 그냥 가곤 했는데..
    이젠 좀 적응이 된 것 같아여, 티스토리에 ㅎㅎ

    그럼 즐거운 한 주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2010.10.05 01:57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그 궁전 자체는 유럽에서 소문난 웅장하고 아름다운 곳인데,
      그거 짓느라 고생한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고 해서 마음이 좀
      아프더군요...

      저두, 로그인 해서 바로 달 수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 외의
      다른 블로그 가서는 '댓글 달아야지~' 하다가 '응?' 하면서
      주춤했던 적이 많았답니다~ ^^; 뭘 집어넣고, 쓰고 하는 게
      많이 생소하고 번거롭게 느껴졌나봐요.. 앞으론 타 블로그에
      가서도 글 남길 수 있도록 시도해 봐야 되겠어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이번 한 주도 즐겁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2010.10.06 02:35 신고
  4.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s://gimpoman.tistory.com BlogIcon 지후니74

    역사책에서 이 이야기를 본적이 있습니다.~~
    정말 화려한 궁궐뒤에 숨겨진 어두운 단면이 아닐 수 없네요.~~

    2010.10.05 07:54 신고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겉모습은 정말 화려한데, 그 이면의 상쾌하지 못한 일화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한 나라의 '최강 권력자'일지라도
      질병이나 육체적인 고통 앞에선 어쩔 수 없었다니.. 어쩐지
      모든 인간들이 겸허해져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2010.10.06 02:39 신고
  5.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루이14세의 치아..전혀 몰랐던 재미있는(?)이라기 보다는 고생스러웠을 삶에 동정심도 가네요. 제가 치아가 좋지 않아 그 고통을 아는데,,더구나 마취도 없이 생니를...
    생각만 해도 끔찍....갑자기 모 연예인도 생각났네요.

    2010.10.05 09:13 신고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루이 14세는 왕이라도 (돌팔이 의사 때문에) 음식 먹는 문제나
      치아 때문에 참 많은 고생을 했다니, 어쩐지 측은하기도 합니다..
      지금도 치아 때문에 신경 쓰이고 힘든 사람들 많지만, 그래두
      요즘엔 옛날 사람들과는 달리 치과 병원에 쉽게 다닐 수 있어서
      그 시기의 사람들에 비하면 한결 나은 것 같습니다...

      2010.10.06 02:52 신고
  6.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s://loveipon.tistory.com BlogIcon 어느멋진남

    와우 새로운 사실들을 알고갑니다.!!
    루이14세의 치아가 몽땅 뽑힐떄 얼마나 아팠을까요.
    사랑니 하나만 뽑으려 해도 엄청아픈데 ㅠㅠ
    뽑고 나서는 또 얼마나 아팠을까요~ㅋㅋ

    2010.10.05 09:17 신고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치통 앓는 거, 그거 보통 일이 아니지요..
      루이 14세는 이를 몽땅 뽑아서 정말 많이
      아팠을 것 같아요.. ㅠ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
      그 돌팔이 의사(주치의) 정말 나빠 보입니다..;;

      2010.10.06 02:54 신고
  7.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jagnikh.tistory.com BlogIcon 어설픈여우

    야사라고 하나요?
    뒷얘기를 듣는거....
    루이14세 알고보니, 화려함속에 고통도 많았나봐요....

    2010.10.05 11:43 신고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명색이 위엄 있는 왕이어서 신하들 앞에서
      대놓고 끙끙거리지는 못했을텐데.. 절대 권력자인
      루이 14세도, 매일매일 이어지는 일상 속에서 남모를
      고통과 애로 사항이 많았던 것 같아요...

      2010.10.06 02:58 신고
  8.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s://eitch888.tistory.com BlogIcon 8EITCH

    어떤 책에서 루이14세가 생니를 다 뽑아서 그 악취나 오물때문에 고생했다는 짧은 글이
    엄청 흥미롭게 느껴져서 몇번이고 다시 읽어보곤 했는데
    이렇게 자세한 글을 만나니까 무척 반갑네요^^
    향수는 유명한 이야기지만 하이힐은 처음 알았어요~

    많이 배우고 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0.10.05 17:19 신고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요즘에 나오는 하이힐을 '베르사유 궁전 시절의
      루이 14세'가 유행시켰다고 하더군요~ 여러 면에서
      재미난 일화를 많이 갖고 있는 왕인 것 같아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이번 한 주도 즐겁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2010.10.06 03:04 신고
  9.  Addr  Edit/Del  Reply ㅍㅍㅍ

    우연히 방문해 즐겁게 읽고 갑니다. 사실 참 안믿겨요ㅡ아무데나 오물을 그렇게ㅡ얼마전에는 예전에는 공연시 귀족들이 무대를 맘대로 올라갔다는 사실을 접했는데 참 보지않고서야ㅋㅋ루이발치사건잼나게 읽고갑니다

    2010.10.15 22:28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돌팔이 의사 때문에, 루이 완전 불쌍한 거죠~ ㅠ
      그런데..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그 옛날의
      궁정 안은 정말 지저분하고 비위생적이었던 것
      같아요.. 그것에 더하여, 귀족들의 공연 매너도
      별로였나 보네요.. ^^;

      2010.10.18 02:17 신고
  10.  Addr  Edit/Del  Reply 박혜연

    아이고 무서워라! ㅠㅠㅠㅠㅠㅠ 저도 이빨이 안좋은데 루이14세는 40세이후로 치아가 나빠져서 이빨을 모조리 뽑아 77세까지 저렇게 이빨없이 살았다는게 참 기적이네요? 그게 다 단음식이 원인이라는걸 깨달아야 된답니다!

    2011.01.07 23:36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치아 건강도 오복 중 하나라는데.. 당시의 루이왕,
      먹고 사는 것(?)이 참 힘들었을 것 같아요~ ㅠ

      어쨌든 혜연님, 치아 관리 잘하시구요.. 앞으로
      좋아지셨음 좋겠어요.. ^^

      2011.01.09 01:20 신고
  11.  Addr  Edit/Del  Reply 박혜연

    그거에 비하면 루이15세와 루이16세는 치아가 비교적 좋은편이라지만 대신 루이16세는 하도 음식들을 많이먹어 배도 나오고 뚱뚱한돼지였다는거!

    2011.02.02 10:26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그 시대에는 왕이 '대식'을 하는 게 미덕이라 여겨져서
      일부러 또 많이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

      2011.02.07 14:40 신고
  12.  Addr  Edit/Del  Reply 박혜연

    게다가 프랑스의 왕족들이나 귀족들뿐만이 아니라 평민들도 전부 몸안씻고 이도 안닦고 다녀서 40세이후 호호할머니가 되는경우가 허다했다네요? ㅠㅠㅠㅠㅠㅠ 끔찍해라@! 프랑스의 거리들을 보니까 특히 수도 파리의 거리는 말도 못하게 쓰레기들범벅이니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나 일본은 축복받는나라죠! 목욕도 자주하고 몸관리도 잘했으니까요!

    2011.12.15 00:29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프랑스 파리는 나름 낭만의 도시로 알려져 있는데..
      알고 보면, 왕부터 시작해서 다들 안 씻고 다녔다니
      드러워요~ ㅠ(몸에 냄새 나는데다, 이도 안 닦고 다녔던
      많은 남녀들이 서로 키스하고 애정 표현했다고 생각하니
      비위가...;;)

      2011.12.17 10:17 신고
  13.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2.07.01 16:15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정말,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던 거죠~

      현대의 우리들에게도 '치아 건강'은
      진짜진짜 중요한 것 같습니다.. ^^;

      2012.07.02 14:15 신고
  14.  Addr  Edit/Del  Reply 대단한 인물임

    여러 병을 안고서도 살인적인 스케쥴을

    소화하며 마취없이 수술하면서도 의연하게

    대처하여 신하들이 경이로움을 보냈다죠

    태양왕이라 불릴만 하네요.

    돌팔이 의사만 아니었으면 더 오래 살았을

    인물...

    2012.10.12 20:50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뭐.. 그만하면, 그 시대 기준으로
      나름 오래 산 것 같아요~ 루이 14세는.. ^^;

      루이 14세의 허영(?)에 의해 화려한 궁궐 짓는 데
      동원되어 엄하게 죽어나가고 제대로 보상도 못받은
      백성들에 비하면, 꽤 오래 살고 편하게 살았겠죠~
      돌팔이 의사로 인해 치아 부실로 고생한 건 좀 안됐지만...

      2012.10.27 02:57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