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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앞에서 2009. 4. 25. 22:57


posted by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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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paperosecokr.tistory.com BlogIcon 페퍼로즈

    유화에 관심은 있는데.. 설명이 있었으면 좋았겠네요..신화라던가 작가라든가,,,잘 모르겠어요...

    2009.04.25 23:59 신고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옛날에는 그림에 대한 구구절절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언젠가부터는 그림을 보면서 그렇게 한 가지 틀에 얽매이는 게 좀
      싫더라구요.. ^^;

      사람들마다 경험도, 가치관도 다 다른데.. 그렇게 자신만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그 '일정한 틀이나 선입견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신선한 자기만의 느낌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일부러 구체적인 설명은 빼고, 그 대신 해당 포스트의
      '태그'라든지, 다른 곳에다 해당 그림의 실마리가 될 수 있는
      문구를 제가 심어두곤 합니다.. ^^; 전 우리 나라에서 행해져 왔던
      주입식 교육이 싫거든요..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구서, 거기에 대한
      관심이 생기거나 흥미가 생겨난 이들이 그 실마리를 참고해서 직접
      발품 팔아 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공부가 되고, 온전한 자기 것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 그리 하지 않더라도, 그것에 대한 선지식 없이 현재 내가 가진
      나만의 눈으로 그 그림을 순수하게, 현재 보여지는 풍경(그림, 즉
      해당 비주얼을 통해 갖게 된 나만의 인상) 그 자체로 느껴보는 것도
      꽤 매력적인 일이라 생각되구요...

      조금 부연하자면 이 그림은 프랑스 화가 자크 루이 다비드의 작품이구요..
      신화에 나오는 전쟁의 신 아레스(마르스), 지혜의 여신 아테나(미네르바)의
      트로이 전쟁에 관련된 일화를 다룬 그림이에요.. 그림 분위기로 봐선, 우리
      동화 <해와 바람 이야기>, 속담 '문은 무보다 강하다' 하고도 일맥상통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페퍼로즈님, 반가웠구요.. 주말 행복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2009.04.26 00:32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