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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예전 드라마 <질투>의 오프닝 영상을 보다가, 당시의 상큼했던 최진실 모습을 보구서 갑자기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는데.. 1992년 여름, 그 드라마의 주제가는 가는 거리마다 울려퍼졌을 만큼 해당 드라마도, 또 주제가도 빅히트쳤었다. 여주인공 최진실이 굉장히 상큼하게 나왔었고.. 하지만 그 드라마 이전에 최진실의 귀여움과 상큼함이 절정을 이루던 드라마가 있었으니, 1990년에 방영된 2부작 청소년 특집극 <두 권의 일기>이다.

이 드라마 1부의 주인공은 채시라(미희 역)이며 70년대의 여고생을 연기하고, 2부에선 최진실(해리 역)이 나와서 90년대 여고생의 모습을 보여주며 성인이 된 (1부에서의) 미희(채시라)가 2부에선 해리네 학교 선생님으로 나온다. 실제론 동갑내기 배우이지만 1부에서 차분하고 고전적인 분위기의 70년대 여고생을 연기한 채시라가 2부에선 선생님 역으로 분했었고, 최진실은 90년대의 발랄한 여고생으로 나왔었는데 진짜 선생님과 여고생처럼 느껴졌다.

비교적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연기자 채시라는 20대 시절에 이미 10대부터 머리 희끗희끗한 노역까지 두루두루 소화 가능했으며, 체구가 작고 앙증맞게 생긴 최진실은 이 드라마 방영 당시 23세의 나이였음에도 극 중 18세 여고생의 모습을 진짜 고등학생인 것처럼 리얼하게 소화해 낸 바 있었다. 최진실의 마스크는 전형적인 미인형은 아니지만, 젊은 시절의 그 상큼함과 깜찍 발랄한 모습은 가히 한국 연예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인상적인 모습이 아니었나 싶다.

한 때 90년대 문화 아이콘이었던 최진실은 그렇게까지 탁월한 미모는 아니지만, 일단 인상이 좋다. 한국인들이 참 좋아할 만한 인상- 그리고 그녀가 지닌 그 '상큼한 미소'는 가히 백만 불 짜리 미소라 할 만한데.. 단순히 눈이 더 커지고, 코를 높이고, 예뻐지는 건 후천적인 노력으로도 가능하지만 저런 '상큼한 미소'는 다른 사람들이 흉내내고 싶어도 쉽게 흉내낼 수 없는 것들이라.. 90년대 최고 인기 스타였던 최진실의 가치는 바로 그런 데에 있었을 것이다. 아무도 따라할 수 없는 그녀만의 독특한 미소의 매력~

최진실이 주연으로 나온 <두 권의 일기> 2부 스토리는.. 치열한 입시 경쟁으로 방황하며 사랑의 열병을 앓던 여고 2년생 해리가 하룻 동안의 가출 후 방황을 끝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그런 스토리이다. 해리(최진실)가 좋아했던 친구 과외 선생인 대학생 오빠 역으로 변우민이 출연했으며 해리의 엄마와 친오빠 역으로 연기자 고두심, 홍학표가 출연했던 드라마이다.

예전엔 한 번도, 20대 시절의 최진실이 연기파 배우라고 생각해 본 적 없었는데.. 요즘엔 젊은 연기자들 중에 연기의 기본도 안되어 있는 발연기자들이 하도 많은지라, 그들과 비교해 보면 이 드라마 내에서의 최진실은 당시 신인 시절이었음에도 엄청나게 자연스럽게 연기를 잘한 것이었단 생각이 든다. 음성이 좀 독특하긴 해도 나름 대사 전달력도 좋고, 실제 여고생인 것처럼 모든 면에서 자연스러움이 흘러 넘치며, 대사 자체도 굉장히 맛깔스럽게 소화했는데.. 20대의 그녀는 그렇게까지 살 떨리는 연기파까지는 아니었어도 나름 타고난 끼도 있고 근성도 있는 연기자였으며, 늘 기본 이상은 해주었던 것 같다.

그리고 상큼 발랄한 역이나 트렌디물, 로맨틱 코미디.. 이런 분야에선 굉장히 자연스럽고도 걸출한 연기력을 선보였단 생각도 들고 말이다. 청소년 특집극 <두 권의 일기>.. 이 드라마를 보다 보면 배우 최진실의 싹수가 엿보이는데, 드라마 중간 중간.. 최진실이 반짝~하고 빛나는 순간들이 있다. 그 특유의 사랑스러운 몸짓과 표정, 거부할 수 없는 상큼 발랄한 매력들이 어느 순간 보는 이의 마음을 훔쳐가 버리는 듯한.. 탁월한 미모가 아님에도, 이 드라마 속에서의 그녀를 보다 보면 '아, 이래서 대한 민국 최고의 인기 스타가 되었구나.. 매력 덩어리~'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든다는 것이다.

1990년대 초반, 연기자 최진실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었는데.. 한동안은 연기자와 가수, 개그맨 토탈해서 항상 인기 투표를 하면 전체 1위를 하곤 했었다. 말 그대로.. 국민 요정이었으며, 지금의 이효리나 김태희도 저 때 당시의 최진실에 비하면 명함 내밀기 좀 죄송한 수준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한 때 최진실의 인기는 대단했었다. 영화, 드라마 등에서 히트작도 굉장히 많이 냈었고 말이다.. 그렇게 대단했던, 한 때 전 국민적인 지지를 받았던 국민 요정도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인기 면에서 추락할 수 있다는 사실이 좀 허무하긴 했지만(그녀의 이혼 시기 즈음에), 인생이란.. 또 인기란 원래 그런 게 아니었던가-

미인의 기본 바탕은 '얼굴 윤곽(얼굴형)'에서 시작되고, 이목구비 중 '입술' 생김새에서 완성된다고 생각하는데.. 최진실은 갸름한 얼굴형과 입매가 참 예쁜 배우였다. 입술산이 뚜렷하며 너무 두껍지 않은 단정한 입매에, 웃을 때 가지런한 치아가 좌우 대칭을 이루며 보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미소를 지녔는데.. 예전엔 그녀가 그다지 미인이 아니라고 생각했었지만, 요즘 나오는 배우들 중엔 얼굴 윤곽이 별로거나, 입술산이 뚜렷하지 않고 두리뭉실하거나, 입술이 너무 두껍거나, 치아가 고르지 못하거나, 입이 튀어나오거나.. 뭐 그런 여배우들도 참 많은 걸 보면, 최진실 정도면 대한 민국 연예계 내에서 꽤나 괜찮은 미모가 아니었나 싶은 생각도 든다.

한 때 여배우의 미모를 소재로 주변의 어르신들과 갑론을박을 벌인 적이 있었는데.. 항간에 알려지기로는 현재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은 후덕하고 넙데데해 보이는 인상의 여배우를 좋아한다는 말도 있긴 했지만, 적어도 내 주변의 어르신들은 결코 그렇지 않은 듯했다. 그 시대 때의  대표 미인이 계란형 얼굴 윤곽의 김지미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일단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은 이마선이 예쁘지 않거나 얼굴형이 갸름하지 않고 두리뭉실하게 생긴 여배우들은 진정한 미인으로 쳐주지 않는 분위기였던..

연기자 최진실은 얼굴이 작고, 갸름한 얼굴형과 단정한 입매에 똘망똘망하면서도 유하고 선한 인상을 풍겨서인지 전성기 때의 그녀를 보고 주변의 어르신들이 예쁘다는 말을 많이 하셨는데.. 그 때는 갸우뚱~했었지만, 요즘 들어선 그 말이 맞나보다.. 싶은 생각도 많이 든다. 특히나 긴 생머리를 해도, 단발 머리를 해도, 컷트 머리를 해도, 뽀글뽀글 파마 머리를 해도, 머리를 올리거나 묶어도 두루두루 다 잘 어울렸던 그녀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 미(美)의 기준이란 것도, 시대에 따라서.. 세대 별로 조금씩 달라지는 게 아닌가 싶다. 이건 개인적인 경험이고, 몇 년 전 초딩과의 대화 속에서 겪었던 일인데.. 당연히 장동건이 더 잘생겼다는 내 주장과 달리, 그 초딩은 장동건보다 이준기가 더 잘생겼다는 주장을 펼쳐 많이 혼란스러웠던 시기가 있었다. 물론 나름 배우 이준기를 예뻐하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내 상식(?)적인 기준에서의 미남은 장동건 쪽에 가깝고 이준기는 매력남, 혹은 개성남의 범주에 속한다. 그리고, 최진실은 가장 앙증맞고 귀여웠던 배우로~ 그렇게 기억에 남을 것이다..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러서.. 예전 그 모습과는 많이 다르지만, 그래도 미소에서 느껴지는 그 특유의 분위기가 아직 남아있던데.. 이젠 더이상 연기자 최진실의 미소를 볼 수가 없다니, 참 많이 허전해지는 기분이 든다. 한 때.. 그렇게나 앙증맞고, 귀엽고, 상큼하고, 사랑스러워서 대한 민국 내에서 만인의 연인이었는데.. 역시나 신은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다 몰아서 주지는 않는 듯하다. 지금이라도 그녀가 훨씬 더 편안한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렇게 멀리 있어도, 어떤 사람들은 연기자 최진실의 옛날 모습을 꺼내 보면서.. 종종 그녀를  추억하겠지..?


posted by 사용자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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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정말 예쁘네요. 질투는 예전에 봤던 기억이납니다.
    그때 최진실씨가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을 때가 아닌가 생각이됩니다.

    2008.10.07 12:39 신고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사용자 타라

      네.. 특히 웃는 모습 너무 예뻐요~
      저 때 당시, 피부도 참 좋았던 것 같은데..
      (얼굴형은 어찌 그리 또 갸름하던지...)
      진짜 상큼하고 귀여웠었죠.. ^^;

      2008.10.07 12:43 신고
  2.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drchung.net BlogIcon Cernie

    '우리는 서로' 포스팅에 이어 또 다시 반가운 포스팅을 보내요. 제가 정말 좋아했던 특집극이었고, 2부만 따로 녹화를 해서 두고 두고 봤었답니다. 과외선생이었던 변우민이 연대생이었고 그것 때문에 최진실도 드라마에서 연대를 가려고 해서, 저도 연대에 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든 드라마라죠. ㅎㅎ

    그런데 이런 스키린 캡쳐는 어떻게 구하시는지? ^^; 요즘 타짜에서 한예슬 얼굴을 보면 최진실씨가 살짝 떠오르네요. 두권의 일기에서 정말 상큼했었는데...

    최진실씨에 대해 여러 가지를 기억하시는 거보면... 혹시 제가 말씀 드리는 작품이 뭔지 아나요? 아마 최진실씨가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 출연하는 내용의 작품이었는데... 상대역엔 최수종씨가 나왔던 것 같기도 하고.. (이건 좀 불확실 하네요.). 최진실씨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몇 개 있는 건 뚜렷히 기억이 나는데 제목은 기억이 안나네요.

    2008.10.07 12:58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사용자 타라

      말씀하신 그 드라마.. 제목이 <각시방에 사랑 걸렸네>이지 싶은데요..
      다는 못 보고 중간 중간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최진실씨 외에도
      채시라씨, 최수종씨가 그 드라마에 함께 나왔었죠...

      그런데 한예슬씨는 눈이 큼지막하게 생긴 것이, 최진실씨 보다는
      김희선씨 쪽에 더 가깝지 않나요..? ^^; 에전에 나상실이 역으로
      나왔을 땐 많이 상큼하고, 귀엽긴 했었죠~

      2008.10.07 13:07 신고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drchung.net BlogIcon Cernie

      앗, 맞아요. '각시방에 사랑 걸렸네' 맞습니다. 제목 들으니 딱 알겠네요. 감사~

      2008.10.07 13:07
  3.  Addr  Edit/Del  Reply n5tree

    최진실씨 미소가 왜그리 이쁜가 막연하게만 궁금해 했는데 님 글을 보니 알겠네요. 입매가 참 예뻤고 표정 하나하나 미운구석이 없었어요. CF에서 후레쉬베리 먹음서 '언니!!'했던 표정은 다른 연예인한테서 볼 수 없던거였는데 그런 표정들이 나이 먹음서 조금씩 사라졌던게 마음의 무게 때문이었나봐요. 그녀를 시간을 두고 좀 더 알아갈 줄로 알았는데... 너무도 가슴이 시리고 아직도 그 충격에서 벗어날 수가 없네요.

    2008.10.07 17:45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사용자 타라

      입매도 예쁘고, 웃을 때 웃는 눈이죠~ 반달눈 같기도 하구요..
      또, 얼굴형이 갸름하면서도 볼에 살이 있어서.. 웃을 때 참
      사랑스럽게 보이는 얼굴 같아요.. 웃는 모습이 정말 예뻤었지요~
      올해 모습을 보니, 여전히 웃는 모습 예쁘던데.. 안타까워요.. ㅠㅜ

      2008.10.08 13:58 신고
  4.  Addr  Edit/Del  Reply 리니

    연예인의 사생활, 특히 여자연예인의 사생활에서 대해서 너무나 간섭하고 때로 지나치게 가혹하기까지한 세상이 참..너무 싫습니다. 솔직히 욕나올정도로 화가나요. 요즘사람들은 쿨한거 그렇게 좋아하면서, 왜 유독 그런부분에 대해선 그렇게 쿨해지지 않는걸까요.

    아무튼, 최진실씨 팬으로서 최진실씨 매력에 대해서 잘 써주셔서 좋게 읽었습니다. 근데, 너무 어린시절의 풋풋한 외모에만 치중해서 쓰셔서 좀 아쉽네요.

    이혼후 복귀하고 나서 최근작들에서는 정말 절정의 연기력으로 대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셨는데 말이죠. 진짜 배우는 젊은 시절 반짝 외모로 끝나는게 아니라, 나이들수록 연기력과 함께 인간적으로도 성숙해가는 매력이 보이죠. 최진실씨도 그러셨는데, 최근작들은 잘 안보셨나보죠?

    전 최진실님이 적어도 60대정도까진, 아니 늙어 죽을때까지 국민배우로 남아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그녀가 자주 출연했던 로맨틱코미디처럼 우여곡절 많았지만, 결국 그녀의 삶도 해피엔딩이 될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랬는데..결국 비극으로 끝났군요.

    2008.10.07 20:09
    •  Addr  Edit/Del thfql

      간섭하는 정도가 아니라 남편이 잘못했는데 왜 그러는지..도대체 이해가 불가...
      최진실 뿐만 아니라 이경실씨 기사 뜨면 진짜 대단했음...폭력 당하면 부인이 욕먹어야 하나? 뭔 남자 관계 운운하면서..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얘기해 가면서.. 기도 안 차더라... 그럴 때마다 솎아냈어야 하는데.. 가만있는 여자연예인들도 문제야.. 차라리 연예인 협회에서 공적으로 문제시했어야 하는데...

      지금 생각해도 이갈리네..헐... 다른 여가수.. 여자연예인도 유명할 수록 더 ㅈㄹ...그저 배아픈 ㄴ들이 많다고 할 밖에..여자들이 유명하고 돈 많이 벌면 그만큼 당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한국 네티즌들...해외 토픽감이다.. 세계적으로 당해야 싼 국민..

      2008.10.08 06:27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사용자 타라

      외국에서도(헐리웃 배우들 경우처럼) 그런 것 같던데.. 사생활에 대해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연예인들에게 어쩔 수 없는
      현상 같기도 한데요.. 사람들이 오지랖 넓게시리 남의 사생활에 지나치게
      개입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요.. 사생활은 말 그대로, 당사자들만이
      알 수 있는 문제인데 말이에요..

      그러데.. 그런 건 어찌 보면, 심리적인 요인들이 작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들은 화려하고, 일반인들이 평생 벌어도 벌 수 없는 돈을 짧은 시간 내에
      벌어들이고..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사랑을 받고...
      상대적으로 박탈감 느끼는 일반인들 중에는 그렇게 동떨어진 삶을 살아가는
      연예인들에 대해 그런 것들이 못마땅하게 느껴져, 어떻게든 건수를 잡아서
      씹고 싶은 심리.. 뭐, 그런 것들도 있다고 봐요...

      사실 연예인들, 일반 직장인들에 비해 (단기간 내) 지나치게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것도 사실이구요... 중요한 것은..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스스로가 자기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최진실씨, 최근작들도 본 적이 있습니다.. <장밋빛 인생> 했을 때..
      예전의 최진실에 비해 정말 연기력이 많이 늘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뭐랄까, 인생이 묻어나는 연기..? 그런 게 느껴졌거든요..

      그리고,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이런 드라마를 보면, 최진실은
      슬픈 역할도 잘 하지만 코믹한 연기, 로맨틱 코미디.. 이런 분야에서
      굉장히 걸출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연기자란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 속편도 있다는데, (이젠 최진실씨가 없으니, <내/마/스> 2탄은
      아마 무산되겠죠..?) 더이상 볼 수 없다는 게 많이 아쉽네요...

      2008.10.08 08:30 신고
  5.  Addr  Edit/Del  Reply 영원한 진실

    정말 반가와요 저도 두권의 일기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어요 자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런 좋은 자료를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그때 최진실이 변우민(교생선생)님에게 잘보이려고
    거울앞에서 오빠~하고 윙크하는 모습에 여자인 저 조차
    완전반해버렸죠.
    진짜 애교작렬이었습니다. 귀엽구 사랑스러웠던
    최진실 이젠 더이상 볼수없겠지만 그녀의 미소는
    언제나 나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어요.
    진실이란 이름처럼 언제나 우리들 맘속에 간직되어지길..

    2008.10.07 20:17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사용자 타라

      그 모습도 귀엽고, 극 중에서 친구 과외 선생 오빠(변우민)랑 같이
      청룡 열차 타면서.. 무서워하며 막 기대는 모습도 참 사랑스러웠죠..

      연하남도 좋지만, 진작에 나이 좀 있는 남자분이랑
      결혼해서.. 사랑 받으면서 살았으면 참 좋았을 걸..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진짜 사랑스러웠는데 말이에요...

      2008.10.08 08:39 신고
  6.  Addr  Edit/Del  Reply 슬픔뿐

    전 1989년 생이라서 전성기의 최진실씨는 잘 생각이 안나요.
    하지만 짱구를 볼때 조차도
    짱구가 가장 좋아하는 누나 그런데서 최진실 김희선 이런 식으로 나왔다는 것 그 자체가 어느정도 인기였는지 짐작할만하죠.
    후..전 그냥 제가 이제 철 좀 들때..
    고난을 이겨내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웃음도 너무 좋았구요.
    누가 웃든 웃는 모습이 미울 사람은 없겠지만
    님이 설명하신대로 참 환한..정말 말 그대로 햇살같은 웃음이
    너무 좋았거든요.
    휴..진실언니가 떠난지 그래도 5일..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제겐..아직도 현실로 안 와닿네요..
    그냥 그렇게 받아들이려구요
    아는 언니가 지금은 내가 갈 수 없는 곳으로 떠났고
    나중에 다시 만나면 언니를 사랑하는 사람 여기 있었다고
    꼬옥 한번 안아드리고 싶을 뿐이에요.ㅜ
    아무튼 글 잘 읽었구요.
    20대와 40대의 그녀..
    전 둘다 참 좋아요.
    아니 전 오히려 40대의 연기파 배우로의
    언니가 더 좋은거 같기도 해요
    10월1일 촬영날 사진 보셨어요?
    그때조차도 참 환한 웃음..
    아..정말 평생 그리워 할거에요.ㅜ

    2008.10.07 20:39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사용자 타라

      아, 짱구에도 나왔나봐요.. ^^;(짱구가 뭘 좀 아는구나.. ㅎㅎ ;;)
      최근 사진도 봤는데.. 뭐, 부었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여전히 예쁘던걸요~
      여전히 보기 좋고, 예쁘던데... 아까워요.. ㅠㅜ

      2008.10.08 13:58 신고
  7.  Addr  Edit/Del  Reply 감사

    두권의 일기 너무나도 좋아했던 드라마입니다.
    자료를 이렇게 보여주시니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너무나 이쁜 모습이었는데...

    2008.10.08 00:03
  8.  Addr  Edit/Del  Reply gon

    내 사춘기떄 꿈은 진실누님과 결혼하는 거여씀 ;;
    지금의 꿈은 다시 tv에서라도 볼수 있는거 ;;

    2008.10.08 00:10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사용자 타라

      그나마 옛날 드라마나 영화(좀 유명한 것들),
      또 최근 드라마들이 있으니.. 그 모습을 다시
      볼 수는 있겠지요...

      2008.10.08 08:45 신고
  9.  Addr  Edit/Del  Reply 토파즈

    세상에..세상에.. 이드라마를 기억하시다니..
    저도 굉장히 좋아했던 드라마였구.. 윗에 분들이 언급한
    각시방에 사랑 걸렸네.. 이 굉장히 좋아했고
    기억에 남는 드라마죠..
    그때 당시 라디오에 TV주파수가 걸려 가끔 좋아하는 드라마
    공테입으로 녹음하곤 했었는데.. 각시방에 사랑걸렸네
    일부분이 녹음된건 아직도 제가 소장하고 있답니다..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2008.10.08 01:54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사용자 타라

      그 드라마도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옛날에..
      좋았던 드라마들이 참 많았었고, 특집극이나
      단막극 중에서 인상적인 작품들이 많았는데요~
      TV에서 다시 해줬으면 좋겠어요...

      2008.10.08 08:47 신고
  10.  Addr  Edit/Del  Reply 부디..

    아...두권의 일기 제목은 기억나는 거로 봐서
    저도 봤을텐데 세세한 내용과 장면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최진실씨 정말 예뻤네요..너무 상큼하고...
    질투에서의 최진실씨도 좋아했었는데...두권의 일기
    꼭 다시 보고 싶어요..
    우리 세대와 애틋한 추억을 공유하는 그녀..내 학창시절의 추억에
    존재하던 그녀...영원히 잊지 않고 싶네요..

    아 정말 예뻐요..본인도 저 모습을 기억하고 되새겨 봤을지..
    중년을 향해가면서도 예뻤지만...조금 우울해보였던 지라
    저때의 저런 밝고 맑은 모습이 정말 새롭게 느껴져요..

    2008.10.08 02:36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사용자 타라

      중년으로 넘어가면.. 굳이 최진실씨 뿐만이 아니라,
      젊었을 때 무진장 예뻤던 다른 여배우들도 다들.. 예전에 비해서
      얼굴이 많이 달라지고, 세월의 흐름이 보이고.. 그렇더라구요.. ^^;

      가는 세월이 참 아쉽지만.. 붙잡을 수는 없겠지요...
      그래두, 그들의 젊은 시절의 모습도 간간히 볼 수 있으니..
      그거 보면서 옛날을 추억하는 거죠.. ^^

      2008.10.08 08:52 신고
  11.  Addr  Edit/Del  Reply 론스타

    저와같은 기억을 공유하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예전에 최진실씨의 쫑긋한 귀를 보면서 너무 매력있다 느꼈는데..
    제가 좋아했던 국민학교 동창의 귀를 닮아서요.. ^^
    지금은 잊고 있었지만.. 최진실씨를 TV에서 만나면서 그녀를 짝사랑했던 어릴 때의 기억이 이제야 떠오르는군요..
    이제는 세월의 아련한 추억으로 남겨야만 하네요..
    왠지 많은 걸 잃어버린듯한 느낌이 듭니다..
    짝사랑으로 가슴앓이 했던만큼 그 아련함도 오래갈건만 같네요..
    고인의 명복을 다시한번 빕니다..

    2008.10.08 03:05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사용자 타라

      아, 그 쫑긋 귀~ 엘프 귀라고도 하죠.. ^^;
      그리고, 그런 귀가 재물(돈)복 있는 귀라고 알고 있는데..
      귀가 그렇게 쫑긋하면 얼굴이 더 갸름해 보이는 효과도
      있어요.. 그래서.. 부러워서, 저도 가끔은 귀를 일부러
      쫑긋하게 세워 보기도 했었는데.. 아무튼 참 특이한 귀죠..

      꽤 오래된 것 같은데, 그녀가 간지 며칠밖에 안되었군요..
      부디.. 좋은 곳에 가서 편안해지기를 바랍니다...

      2008.10.08 08:55 신고
  12.  Addr  Edit/Del  Reply 즐거운 기억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요즘 이것저것 최진실씨관련 자료들을 검색해보고 있는데...
    그토록 대단한 인기를 누렸음에도 생각보다 그녀의 초창기 사진이나 자료가 많지 않다는 거에 놀라게 되고 또 한편 굉장히 미안하네요.

    최진실씨의 전성기시절과 함께 10대를 보냈는데요.
    그때 그녀의 인기란 말이 필요없을 정도였고, 무엇보다도 그녀의 미소를 볼때마다 저절로 같이 웃게되는 마력이 있었죠. 참고로 전 여자 ^^.
    그럼에도 저도 최근에서야 최진실씨가 꽤나 연기를 잘한 연기자였다는 생각을 했네요.
    흔히들 명연기로 치는 "격정적"인 연기는 많이 보여주지 않았지만, 최진실씨 특유의 상큼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은 대단했죠.요즘 신인들이 곧잘 보여주는 순진한 척 내숭연기와는 차원이 달랐구요.
    무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연기였지 싶습니다.
    흠이 있다면 본인도 익히 잘 알고 있던 발성부분이구요.
    한동안 그녀의 진가를 잊고 있었다는 것... 그리고 너무 늦게 깨달았다는 것이 새삼 안타깝고 후회스러운 요즘입니다.
    마치 내 10대시절도 함께 사라져 버린 것 같네요.

    2008.10.08 04:45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사용자 타라

      저두 예전엔, 그녀가 그렇게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하진 않았었는데
      최근에 다시 보니까, 신인 시절에도 꽤 무난한 연기였던 것 같아요..

      그다지 크게 연기력이 부각될 만한 배역을 맡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은데.. 자신에게 딱 맞는 역할을 했을 땐 정말 자연스럽고
      괜찮은 연기력을 보여주었죠..

      최진실씨가 서른에 했었던 <별은 내가슴에>.. 이런 드라마 보면
      트렌디 드라마라, 연기력하고 별로 상관없는 역할이긴 하지만
      은근히 연기에 있어서 디테일한 부분에 신경 써서 연기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발성도.. 비교해 보면, 젊은 시절에 비해 조금씩
      나아졌다는 게 느껴지던데요.. (드라마 속에서) 들리는 부분에 있어서,
      20대 시절에 비해 그녀의 목소리가 많이 매끄러워졌다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장미와 콩나물> 때 자연스러운 연기 참 좋았었구요.. 최근에 보여준
      드라마들에선 꽤 좋은 연기력이었죠... 김혜자씨처럼, 나이 들어서도
      계속 연기한다고 했었는데.. 이렇게 가 버려서 참 많이 아쉬워요...

      2008.10.08 09:12 신고
  13.  Addr  Edit/Del  Reply nacho

    "질투".. 제가 중학교때 정말 좋아했던 드라마였고..또한 여배우였는데..
    본격적인 트랜디한 드라마였고.. 또한 발랄상큼한 캐릭터가..최진실
    최초가 아니였나 싶을정도로 굉장히 인기를 끌었었죠..
    연기가 어땠건 지금봐도 쫌 어색하지 않은...
    브로마이드 사다가 방에 엄청 붙여놓은 기억도 있는데...
    같은 여자지만 참 괜츈했는데.. 다시이렇게 보니 너무 안타깝네요..

    2008.10.08 09:15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사용자 타라

      한국 최초의 트렌디 드라마라 기록되고 있죠... 당시에
      정말 인기 많았었고, 주제가도 히트쳤었는데요.. 최근에
      그 노래 다시 들으니까 왠지 모르게 울컥하더라구요.. ㅠㅜ

      2008.10.08 16:42 신고
  14.  Addr  Edit/Del  Reply yoon

    오래전에 본기억이 나네요~
    너무 오래된 기억이라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지요...
    그동안 오랜세월동안 배우최진실의 작품을 알게모르게 참 많이도 봤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8.10.08 09:23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사용자 타라

      출연작도 많고, 히트작도 많아서..
      한국 사람들이 본 영화나 드라마들 중에
      은연중에 그녀가 출연한 작품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2008.10.08 16:42 신고
  15.  Addr  Edit/Del  Reply 기억할께요

    그때 저도 고등학교 2학년이었죠.. 저 내용들 모두 너무 공감이 가서 마치 극중 주인공이 저인양 착각할 정도로 빠져들었었던 드라마에요
    남달리 가슴에 와 닿는 드라마덕에 그때부터 진실언니 팬이 되었었어요
    언니의 소식을 듣고 오래된 팬으로서 언니를 추억하면서 떠오른 드라마가 바로 두권의 일기였는데 이렇게 저랑 같은 추억을 되새김하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너무 반갑습니다

    2008.10.08 10:09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사용자 타라

      최진실씨가 이 드라마에서 정말 매력적으로 나와서..
      아직까지 기억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
      정말 인상적이었었죠~~

      2008.10.08 14:00 신고
  16.  Addr  Edit/Del  Reply 세니

    두권의 일기.. 기억나요.
    제게도 최진실을 각인시켜준 드라마였죠.
    님 말씀대로 미소가 참 상큼하고 이뻤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생각보다 더 이뻤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

    2008.10.08 13:46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사용자 타라

      옛날엔 그냥 귀엽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다시 보니
      청순한 매력도 있더군요.. 정말 안타까워요.. ㅠㅜ

      2008.10.08 21:25 신고
  17.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s://myungee.tistory.com BlogIcon 명이~♬

    보고싶네요..다시.
    당차게 나와서 이야기 하는 그 모습.
    기사로만 접하다가 어제 어무니집에가서 처음으로 방송으로 봤는데
    저도 같이 찡하게 눈시울이 붉혀지더라고요...ㅠ

    타라님덕에 풋풋한 그녀모습. 보니 그래도 좋습니다.

    제가 마음으로나마, 아주 근사한 저녁을 쏩니다. 타라님..ㅎㅎ
    즐거운 저녁~

    2008.10.08 19:12 신고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사용자 타라

      오랜만이에요..(명이님, 와락~~ ^^;)

      많은 분들이 슬퍼하셨지요.. 직접 만나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한 때는 많은 작품들을 통해서 즐거움을 주었던
      사람이었는데.. 이렇게 보내고 나니, 마음이 아픈 거죠.. ㅠㅜ

      어쨌든 명이님.. 마음만으로도 너무 고맙구요..
      (맛난 저녁 냠냠이에요.. ^^;)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2008.10.08 21:27 신고
  18.  Addr  Edit/Del  Reply 아프로걸

    제가 유일하게 사랑하고 기억하는 드라마. 두권의 일기.. 세월이 지나도 그녀의 풋풋하고 귀여웠던 연기가 잊혀지질 않아요.

    당시 저 드라마를 보며 제오빠랑 저는 우리도 연대 꼭 가자고 둘이서 주먹 불끈쥐고 그랬네요. 저는 중3 오빠 고 1 ^^*
    혹시 이 드라마 다시 볼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지..아니면 캡쳐를 어떻게 하신건지... 너무 궁금해요.

    2008.10.10 22:47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사용자 타라

      이 드라마에서 정말 풋풋하고 귀엽게 나왔었고,
      연기도 정말 인상적이었죠.. ^^;

      캡처는.. 저는 예전에 TV 비디오로 녹화해둔 걸
      제 컴이랑 연결해서 캡처했는데, 컴용으로는 변환할 수가
      없어서.. ㅠㅜ 컴퓨터 화면으로도 다시 볼 수 있는 자료나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혹시, 최진실씨 팬카페나
      관련 사이트 같은 데 가면은 컴퓨터용으로도 관련 자료를
      갖고 있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아니면, MBC 관련 프로그램을 비디오나 DVD로 복사해서
      판매하는 곳이 있긴 한데요..(가격은 DVD 보다는 비디오 테잎 쪽이
      더 싼 것 같더군요..) 그런 방법도 있고, MBC 드라마넷에 가서
      다시 방영해 달라고 요청해 보면, 거기서 방영해 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해요.. ^^;

      저두 다시 보고싶은 옛날 드라마가 참 많은데, MBC 드라마넷에
      가서 종종 부탁해봐야 되겠어요.. 특히, 특집극이나 단막극 중에
      인상적이었던 드라마가 많아서.. 많이 그리워지네요...

      2008.10.11 09:39 신고
  19.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prorok.tistory.com/304 BlogIcon 휘동이

    두권의 일기 저도 재밌게 본 드라마에요~
    다시 한번 더 방영 해 줬으면 좋겠네요..
    제가 연예인으론 유일하게 좋아했던 분이었는 데~ㅠㅠ
    아직도 최진실씨가 나온 의류나 화장품카다로그 나온 건 다 모아서 보관하고 있는 데..

    언젠간 직접 만나볼꺼라 생각하고 있었는 데..
    이젠 그럴 수 없게 되었네요.
    아직도 실감이 안납니다..
    너무 아까운 사람이란 생각만 드네요..

    1%도 안되는 인간말종들 때문에 우울증에 그렇게 심하게 시달리시는 줄 미처 몰랐었네요ㅠㅠ
    좀 더 열심히 악플방어를 했어야 했었는 데..
    최진실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는 걸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많이많이 아주 많이 보고 싶을 꺼에요..
    우리나라 큰별이 이젠 하늘로 가버려서 너무 아픕니다..맘이..

    2008.10.11 02:44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사용자 타라

      뭐.. 악플은 굳이 연예인들 뿐만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자기 사이트 내에서.. 혹은 카페나
      게시판 같은 데서 특정 이슈로 여럿이 함께 싸우다 보면
      일반인들도 종종 악플을 받는 경우가 있긴 하니까요.. ^^;

      (이건, 개개인의 인성의 문제인데... 이 세상에는 워낙에 특이한
      사람들도 많고,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하니까
      그것 자체를 뿌리뽑는다는 건 어찌보면 불가능한 것 같기도 하구요..
      그 누구나.. 스스로 거기에 대한 내성을 키우거나, 자기만의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갖고 있어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런 악플 보다는 연예인에 대한 과장된 루머 같은 게
      더 큰 문제이지 않을까 싶어요.. 연예인에 관한 그런 악성 루머들은
      초고속 인터넷 자체가 없었던 70~80년대부터 늘 있어왔던 현상이고..
      삐리리 책자라든가(예전에 버스 정류장 같은 데서 팔던), 찌라시 잡지나
      신문들이 그런 것들을 더 크게 부추기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요...

      하루 빨리, 그런 과장된 루머를 부추기는 찌라시 정보들이 근절되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인간이란 워낙에 복잡한 존재여서.. 최진실씨가 그렇게 행동하기까지
      여러 가지 복합된 이유들이 있었겠지만.. 어쨌든, 너무 너무 아까운
      사람인 것만은 사실에요.. <내/마/스 2> 기대했던 사람들 많았을텐데,
      참 많이 아쉽네요.. ㅠㅜ 부디 좋은 곳에 가셨으면 합니다...

      2008.10.11 09:57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