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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웹 사이트 한 게시판에서 꽤 재미난 소재의 글을 발견하였다. 현재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연우(& 월) 역으로 출연 중인 한가인이 과연 국내 연예계에서 다른 여배우들을 능가할 만큼의 탑급 미모인가에 대해 그 누가 의문을 제기하였고, 그것에 관련한 여러 설전들이 오고 간 것이다.


그런데.. 흥미로운 건 제 3자 입장에서 '서로 상반된 두 의견 중 이 사람 의견은 이 사람대로 맞는 것 같고, 저 사람 의견은 저 사람대로 맞는 것처럼 느껴졌다'는 대목~ 왜냐하면, 실제로 각 사람들마다 미남/미녀에 대한 <평가 기준>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서고금을 막론하여 '미추'에 관한 것이라든가 '보편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대략적인 기준선'이라는 건 존재함)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 따른 <유행>같은 것이나 <세대 차이>도 존재한다. 예를 들자면 이런 것이다.. 장동건이 젊었던 시절(90년대)에 드라마를 많이 접한 세대에선 당연히 장동건을 대표 미남으로 생각하지만, 요즘 젊은(or 어린) 세대에선 장동건 같은 미모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준기, 현빈, 김수현처럼 '정통 미남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얼굴 갸름하고 얇은 느낌의 개성남'들이 먹히는 편이다.(요즘 사람들 취향이 대체로 그렇다는 말씀~ 내 눈엔, 셋 다 그렇게 잘생겨 보이진 않음..;;)


나름 현장 조사(?)를 좀 해본 결과, 현재의 10대 & 20대 초반 사람들은 '이목구비 차원에서 정통 미남/미녀 or 인형같이 생긴 배우' 보다는 '전반적인 분위기가 나쁘지 않으면서 얼굴이나 전체적인 몸매 비율이 좋은 배우'를 선호하는 것 같았다. 또한, 본인들 자체도 요즘 여자애들은 한창 멋 부릴 나이인 중학생 정도 되면 (어른들 기준에서 말랐다고 생각되는 애들조차) 살 안찔려고 목숨 거는 분위기이다. 예전에는 얼굴만 예쁘면 장땡이었으나, 지금의 청춘들은 그것보다 '전체적인 비율 & 엣지 있는 실루엣'에 신경을 많이 쓰는 느낌이다. 


저 혼자만 화면에 멋있게 나오고, 볼을 감쌀 때 

한가인 누나의 얼굴을 찌그러뜨려
너구리 눈처럼 만들어 버린 소두 김수현..


눈-코-입이 예쁜 한가인 미모 논란도 그러한 '바뀐 유행'에 의해 벌어진 일이 아닐까 한다. 일부 층에선 여전히 '한가인 정도면 엄청난 미인이지..'라고 생각하는 반면, 일부 층에선 '한가인은 얼굴형도 별로고 전체적인 비례/조화가 안좋은 것 같은데, 그게 무슨 미인이야?'란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그런 '미모'에 대한 평가 기준 차이 외에도, 난 요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보며 야릇한 <세대 차이>를 느끼곤 한다. 


연기자 한가인은 예전에 시청률 높은 일일극과 주말 드라마에도 나왔기에, 중년/노년층 시청자들 사이에서 나름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연세가 좀 있으신 어르신들은 이 극에 나오는 한가인의 연기력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그냥 '결혼하고 좀 뜸하더니 또 나오네? 여전히 예쁘네~ & 예쁘면 모든 게 용서된다..'는 시각으로 해당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지만, 젊은 세대에선 '덜 예뻐도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가 자신의 기대작에 출연하길 바라는 경향'이 크다. 요즘 나오는 드라마는 점점 그런 추세로 가고 있다. '연기력 미흡한 배우'들이 '잘생긴 얼굴과 어여쁜 이목구비'로 칭송 받던 시기는 지난 것이다-


'미의 기준'도 예전과 많이 달라진 관계로 '이목구비는 잘 타고났지만 얼굴 비율은 구린 한가인의 외모'에 대한 논란이 요즘 들어 자주 일어나고 있다. '그만하면 탑급 미모임 VS 난 별롤세' 식으로 말이다.. 그런 걸 떠나 '전반적인 실루엣도 나쁘지 않고 얼굴은 걸어다니는 인형이었던 한가인 리즈 시절(20대 초반/결혼 전)' 때 비해 30대 초반이 된 그녀의 최근 모습은 리즈 시절의 미덕에서 많이 벗어나 있긴 하다.


'비현실'적인 미모였던 한가인 리즈 시절(드라마 <애정의 조건> 때) / 지금은.. '현실'적인 미모로~


'실제로 한가인보다 나이는 더 많지만 여전히 훌륭한 비율과 아가씨 같은 상큼한 느낌을 간직하고 있는 김태희'를 보니, 한가인의 외모가 그리 변한 데에는 오랜 결혼 생활의 영향도 어느 정도 있는 것 같다.(김태희는 작년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를 통해 '열악한 극 내용'과 '어설픈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미모'만은 여전하여 송승헌과 더불어 '안구 정화 커플'이란 별칭을 얻기도 했으며, 머리빨의 도움을 전혀 받을 수 없는 '커트 머리 가발'을 쓰고서도 탁월한 비율과 빛나는 미모를 자랑한 바 있다.) 해서, 요즘엔 드라마에 나오는 한가인을 보며 종종 그런 생각을 하곤 한다. '연정훈, 이 ㄴㅃ ㄴ~'이라는...


예전엔 한가인과 결혼한 연정훈이 남초 사이트에서 'ㅅㅂㄹㅁ'로 불리고 있다는 사실을 접했을 때 그 남자들의 심정이 별로 와닿지 않았었다. 난 '남자' 대중이 아니기에 말이다.. 허나, 개인적으로 어린 시절부터 '잘생긴 남자'보다 '예쁜 여자'에 더 관심이 많았던 데다가 지금도 여전히 '전형적인 예쁘장함을 지닌 여성의 미모'를 선호하기에 '연정훈과 오래 살면서 살짝 아줌마 느낌이 덧씌워진 한가인의 외모'를 보며 '그 여신 같았던 한가인의 미모가 오랜 결혼 생활 후 좀 예쁘장한 일반인 아줌마스럽게 변해버렸어~' 하는 생각에, 최근 들어 그 원흉(?)인 연정훈에 대해 묘한 반감이 생겨 버렸다.

 

한가인 얼굴을 소중하게 쓸어내리는 <노란 손수건> 시절의 연정훈(사심 작렬) 그 이후로 '여신' 한가인은 인간 남자 연정훈과 결혼하여 '인간'이 되었습니다..


한가인이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일일극 <노란 손수건> 시절,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연정훈이 '당시 연정훈과 이유리 외모를 일반인급으로 만들어 버린 여신급 미모 한가인'을 확 낚아채어 일찌감치 결혼해 버렸다. 한가인은 결혼하기 직전에 출연한 <애정의 조건> 때만 해도 '인간 같지 않은 미모'였었는데, 그 이후(결혼 이후)론 이상하게 외모 느낌이 좀 변한 것 같다.(당시 한가인 결혼 직후에 출연한 드라마도 봤었기에, 그 때 각인된 그녀의 '미모 변화에 대한 느낌'이 아직까지 남아 있음)


그게 온전히 '한가인의 남편이 된 연정훈'의 탓이 아니라 할지라도, 어쨌든 드라마 <노란 손수건> <애정의 조건> 이후론 '여신급 미모 → 일반 인간급 미모'로 변해버린 한가인의 모습을 통해 '이게 다.. 너무 어린 나이였던 한가인을 낚아채어 가서 유부녀로 만들어 버린 연정훈 때문이다!'를 외쳐본다. 아울러, 이 둘의 사례를 보며 왠지 '(<브레이킹 던>에서처럼) 인간이 뱀파이어에게 시집가면 뱀파이어 되고, (연정훈-한가인 결합처럼) 여신이 인간에게 시집가면 인간이 된다~'라는 신종 이론이 떠오르기도...


posted by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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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서화

    앜.타라님의 글을 보며 제가 느긴 걸 그대로 표현하신 듯 저도 연정훈 국민나쁘넘
    이라고 까진 않아도 증말 일찍 가인을 채가버린 그분이 ㄴ ㅃ ㄴ 으로 밖엔 차라리 남길이가 델구 갔음 덜 억울할터인뎅 전 나남에서 둘이 넘 잘어울려서 순정만화 찢고 나온줄 알고 눈이 황흘했었거던여. 이훙...그치만 어쩌리욤...다 운명인것을 글게 헉소리 나게 이쁜 아가씨 덜은 결혼 넘 일찍 하면 안돼욤....타라님 글 읽고 한참 웃고 갑니당 ^^

    2012.02.13 13:45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둘이는 잘 사는지 몰라도, 당시의 한가인은 데뷔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20대 초반의 파릇파릇한 청춘 시절에
      연정훈이 작업(?) 걸어 넘 일찍 결혼한 케이스라 아쉬워요~
      그 나잇대에는 연애도 여러 번 해보고.. 실연도 당해보고...
      직업이 연기자라면 그런 다양한 경험들이 <연기>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생각되어서 말이죠...

      사실.. 저같은 경우엔, 재작년에 <나쁜 남자> 봤을 때
      '김남길-한가인'도 외형적으로 그렇게 많이 어울린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었는데, 제가 '연상녀-연하남' 커플에
      별다른 케미를 못느끼는지라.. '김남길-오연수'는 더
      이상하다 생각되어 차라리 '김남길-한가인' 커플 쪽이
      낫다고 여겼었어요~ 가끔은 둘이서 그림같은 분위기도
      있었고 말이죠...

      오연수씨는 딱 보기에도 막내 남동생 or 조카뻘인
      이동욱, 김남길 보다는(어울린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것은 '소수'의 취향인 듯...) 얼마 전에 드라마
      <계백>에서의 차인표씨랑 훨씬 잘 어울리더라는...

      지금 드라마에서의 한가인씨는 연하남 김수현이랑
      나이가 넘 맞지 않다고 많이 까였었는데, 여러 면에서
      드라마 속 커플은 '나잇대가 비슷한 남배우-여배우'가
      함께 해야 제일 보기 좋은 것 같더군요.. ^^;

      2012.02.13 22:12 신고
  2.  Addr  Edit/Del  Reply 지나가다

    사실 저는 해품달 시작되기 전부터 꽤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지라
    한가인 캐스팅 소식에 아연질색을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해품달이 겉으로만 사극이지 꽃남 성스 궁 미남과 같은부류 드라마 아니겠습니까
    이런드라마는 스타급이 아니더라도 가능성 있어보이고 열심히 하는
    20초중반 케미돋는 남,여주를 내세워 알콩달콩한 맛에 보는거죠
    근데 31살 유부녀라니;; 그것도 세탁기 광고를 찍는 한가인 ;;
    이건 정말 캐스팅 디렉터를 붙잡고 물어보고 싶더군요;;;
    왜 하필 한가인이냐고 ;;
    제발 한가인은 아니길 바랬는데 ...결국은 하더이다 ;
    근데 연기라도 잘했다면 괜찮았을텐데 ..... -_-;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신비롭고 기품있는 20살 연우역은
    한가인이 너무 욕심 부렸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

    남주도 썩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봐줄만은 한데
    두주인공이 투샷으로 잡힐때는 마치 막내서방님과 형수님을 보는듯합니다;;

    이정도 시청률이면 두사람에 대한 팬아트나 소설같은게 쏟아져나와야 하는데
    그다지 없는걸 보면 저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은듯

    태왕사신기도 어울리지도 않는 배용준 - 문소리 때문에 몰입이 안되었지만
    김수현 -한가인 커플의 케미는 더 최악인듯
    드라마가 끝난후에도 두고 두고 회자가 될것 같습니다 ........

    2012.02.13 22:23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아무래도.. 그런 경향이 있지요. <해를 품은 달>은
      시청률이 그리 높음에도 커플빠라든가 라인 다툼을
      별로 찾아볼 수 없더라구요...

      <경성 스캔들> 때엔 무척 저조한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강지환-한지민, 류진-한고은 커플 팬들의 호응도가 꽤
      높았었는데 말이죠~

      원작 설정과 상관없이 남주하고 나잇대가 맞으면 그나마
      나을 수도 있겠는데, 이미 저렇게 되어버린 터라...

      그냥.. <해/품/달>은 기본적인 설정이라든가 스토리가 재미있고,
      다음 회가 기다려지는 나름의 미덕이 있기에 계속 보게 되는 것
      같아요...

      2012.02.14 07:25 신고
  3.  Addr  Edit/Del  Reply 서화

    그러게 신은 어찌보면 공평한 것 같아요. 미모와 연기력 두 가지를 주지는 않는 것 같으니....에혀 참 ...언젠가 시청자 게시판에 즉 나쁜남자 시청자 게시판에 한가인씨 에게 조연부터 연기내공을 다시 쌓는 것 어떠겠느냐고 글을 남긴적이 있었죠. 가인씨는 처음부터 아홉시 뉴스때 부터 관십의 대상이였기에 다른 연기자들이 수순으로 밟는 계단을 훌쩍 뛰어넘어 왔으니 지금의 비난이 어쩌면 당연한건디모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좀 걱정스럽기도 하고 어떤 부분으로는 이해가가기도 하고 그렇네요.
    제가 한가인씨 경우는 연기력 빼곤 나름 좋아라 하는 여배우 인데 아무래도 전 얼빠인가 봐욤 (쩝)
    왜 제가 관심을 두는 여배우 들은 글케 일찍 시집들을 가버리는쥐 원.....이유리 씨도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여배우중 한사람인데 시집을 가버리셨고 ....지금 또 관심이 가는 여배우 한혜진씨.....그 분은 나얼이라는 가수분 에게 이미 에혀 참
    타라님...이건 그냥 수다식으로 하는 말인데 제 취미가 뭐냐면요 제눈에 조금 괜찮은 여배우나 예쁜 여배우만 보이면 죄다 김남길 이랑 갖다 붙이고 둘이 결혼하면 좋겠다는둥 혼자 상상의 나래를 피면서 생쇼를 다 한답니당.....한가인 양뿐만 아니라 문근영. 김소현 송혜교 등등 죄다 김남길씨랑 사귀면 어떨까? 이럼서 다 갖다 붙여놓고 어울린다 안어울린다 품평하고 이랬다움....하여간 말이 길어졌는데
    전 가인씨가 해품달 이미지 로는 어울린다 생각하지만 김수현씨 와는 그닥....
    차라리 데뷔초에나 한 삼사년 전에만 가인씨가 했었어도 좋으련만......아...맞다 그때도 연기가 문제가 되었겠죠? 전 가인씨를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가인씨 발성이 너무 모노톤 인것이 더 뻣뻣하게 들리는 면도 있는 것 같아요. 막말로 울 아부지도 한가인씨 외모에 "기집애 참 예쁘네 이러셨다가 목소리 듣고 깼다고 했었거덩욤...ㅋㅋㅋ 에혀 참.......맘 아파서뤼....

    2012.02.14 21:34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사람이 모든 걸 다 가질 순 없는걸테니 말이죠~ ^^;

      한가인의 경우 완전 발연기는 아닌데, 결혼 이후로
      연기가 늘지 않는 것 같아요.. 감정의 진폭도 너무
      좁은 편이구요.. 그리고 '캐릭터'의 문제도 있죠~
      데뷔 때 했던 '당돌한 여자' 캐릭터는 목소리톤이
      건조하고 단조로운 한가인에게 어울리는데, 그 외
      복잡한 캐릭터, 신비로운 캐릭터, 많이 여성스러운
      캐릭터는 한가인에게 잘 안어울리는 것 같더라구요..

      아, 저두 얼빠 기질이 좀 있어요.. 그런데, 호감을
      가졌던 얼굴 예쁜 처자(연예인)의 성격이 안좋다는
      얘기가 들려오거나, 과거가 구리단 소문이 있거나,
      연예계 데뷔 후 잦은 스캔들 일으키고 행실이 별로란
      얘기 들려오면 다시 생각하게 돼요...

      예전에 많이 좋아했던 어여쁜 여배우가 있었는데,
      학교 때 '날라리'짓 하고 돌아다녔단 얘기 듣고서
      짜게 식었다는...;;

      '재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대중에게(특히 어린 대중에게)
      크고 작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연예인의 '행실'이나 '성정'이
      나쁘면 그 재능도 다 도로아미타불이라 생각해요... 그것이
      이미 흘러간 과거의 일이었다 해도, 그 과거에 있었던 일이
      없었던 일 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김태희와 한가인의 경우, 얼굴이 예쁜 데다가
      학교 때 헛짓 안하고 정상적(?)인 학교 생활한
      착실한 츠자들이라서 기본적인 신뢰가 가는데,
      연기만 좀 잘하면 좋으련만...

      그런데, 서화님은 김남길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왜그리 남길이 짝짓기(?)에 몰두하세요? 저같으면,
      내가 만약 김남길 팬이라면, 남길이 결혼을 안한 채
      평생 '독신'으로 살거나 차라리 '게이'이길 기원할 것
      같아요... 팬의 입장에서, 내 남자(?)가 다른 여자랑
      잘되는 꼴은 절대 못볼 것 같다는 사악한 마음~ ㅎㅎ
      (우리 나라 남자들이 꾸준히 '한가인과 결혼해 버린
      연정훈 ㅅㅂㄹㅁ'를 외치는 것과 같은 이치죠- ;;)

      2012.02.15 06:15 신고
  4.  Addr  Edit/Del  Reply 아 글구

    타라님 말쌈대로 오연수 씨는 이동욱 김남길씨 보다 차인표 씨랑 더 잘 어울리는 듯 보이더라구요. 근데 제가 오연수 씨를 그닥 좋아하진 않아도 오연수 씨는 나이들수록 더 고와지시는 것 같아요. 분위기 미인 이랄까 참 질투날 정도로 고아해 보이고 한복이 참 잘 어울리시는 분 같더라구요.

    2012.02.14 21:41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오연수씨는 젊었을 때부터 원래 한복이 잘 어울리고
      '공리' 같은 분위기 있는 모습에 고운 미모이긴 했지만,
      최근엔 미친듯한 관리와 돈의 힘도 한 몫하지 않았을까요?

      <두번째 프로포즈>할 때 쯤이었나.. 오연수씨가 결혼을 하고
      나이든 이후 한동안 안보이다가 다시 TV 자주 보이고 했을 때
      젊은 시절 때와는 달리 (피부도 쳐지고) 좀 삭아 보여서 '아..
      그 곱던 오연수도 이제 늙는구나' 했었는데, 이후 계속 카메라
      맛사지 받고 하더니 다시 샤방샤방해지더라구요..(피부에 무슨
      시술을 하신 듯...)

      고현정씨 같은 경우에도 젊은 시절(결혼 이전) 활동기 때 비해
      최근 들어 오히려 빡세게 관리해서 그 때보다 미모가 좋아졌고
      20대 땐 피부 상태 별로였던 송윤아, 김희애씨도 이젠 꿀피부가
      된 것 같던데요... 신애라씨도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 초반 땐
      피부 쳐짐 심하고 나이 엄청 들어 보였었는데, TV에 나올수록
      신경을 많이 썼는지, 그 드라마 후반부 가선 탱탱해졌더라구요..

      요즘엔, TV 탈렌트들 경우 나이 들어도 돈 많고 좀 부지런하면
      '노안'으로 가다가 다시 '동안'으로 돌아오고.. 그렇더라구요~

      일반인들은 꾸준히 '거액의' 돈 들여 그렇게 하기 힘들겠지만,
      정치인이나 연예인들은 피부과에 돈 갖다 바치면 다 탱탱해지고
      젊어지고 하더이다.. 세상 참 좋아졌어요~ ^^;

      2012.02.15 06:17 신고
  5.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2.02.15 21:38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아, 그렇군요.. 그런데, 제가 얼마 전에
      혼혈 3세라는 얘길 들었으나, 검색해 보니
      그것에 관한 내용이 없어서 그냥 뜬소문인가
      했었는데.. 문득 그것에 관한 진위가 살짝
      궁금해지네요..

      저두 관찰해 보니 관리를 전혀 안한 얼굴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그치만, 이번 경우는
      과도한 관리가 보는 이의 몰입을 방해하는 예에
      해당하는 것 같아 좀 안타까워요.. ㅠ

      2012.02.17 07:35 신고
  6.  Addr  Edit/Del  Reply 서화

    아 제가 왜 김남길씨 팬이면서 다른 여배우랑 붙이기 놀이하냐구 물으셨죠?
    물론 김남길씨 많이 좋아하죠!! 근데 그 좋아한다는 의미가 내남자..이런것이 아닌 " 거 녀석 나이도 어린넘이 연기 참 잘하네......하하 실은 제가 김남길 이 친구 보다 이모뻘로 나이가 많거든염. 지금 제가 칠공년 생이니까염
    엄마가 아들 좋아하는 뭐 그런거...이쁜 여배우들 보면 탐나는 뭐 그런거..있죠?
    저도 그점이 이해가 안가긴 하더라구요. 정말 김남길 팬이면 옆에 누가 있는 것이 싫어야 하는데 제 경우는 외려 제가 다 설레고 좋더라구요. 아마도 김남길씨 팬되기 전엔
    여자배우를 더 좋아라 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한때는 굳세어라 금순이의 한혜진씨도 좋아라 했었고 김수현 작가님의 사랑과 야망에서 이슬처럼 고운 이유리 양을 좋아라 했었거든요. 이쁜 여배우들 보면 바로 눈이 하트표시가 되고 특히 남길씨랑 근영씨가 만일 실제로 사귄다고 하면 저는 하루종일 너무 좋아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것 같기도 해요. 이런 심정은 저도 첨이라 뭐라 말하기 참 어렵네요. 아마도 제가 나이가 이십대 이거나 했다면 여배우들이 곁에 있는 것이 싫었을지도 모르죠...^^ 이모뻘 되는 팬인지라 외려 이쁜 여배우들 붙여 놓으면 제가 다 기분이 좋아서 입이 찢어지려구 해염 ^^

    2012.02.16 01:16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그래두.. 여자들은 그보다 나이 더 많이 먹어도
      마음만은 늘 소녀틱하잖아요~ 헤헤.. ^^;

      저는.. 김남길이 같이 영화 찍었던 황우슬혜랑
      그나마 좀 잘 어울려 보인다 생각했었는데요..
      (황우슬혜씨가 보다 여리여리하고 얼굴이 더
      작았다면 진짜 잘 어울렸을 듯...) 그게 아님,
      제대 후 하지원이랑 작품 한 번 같이 했으면..
      (잘 어울리는 외형인진 모르겠지만, 키도 나름
      맞고, 둘이 연기로 뭔가를 보여줄 것 같아서...)

      아, 저는 여배우 쪽이 많이 커서 남주-여주 키 차이
      너무 안나도 싫더라구요~ <나쁜 남자> 회상씬에서
      고아원 누나 최선영(김민서)이 건욱이(김남길)에게
      안겼을 때처럼 그런 느낌 딱 좋더라구요...

      얼마 전에 한국 영화를 몇 편 보다 보니, 그닥
      이름 알려지지 않은 여배우들 중에 마스크가 되게
      괜찮은 이들이 좀 있던데, 지금 이름 많이 알려진
      국내 20대 여배우들 중엔 딱히 김남길씨랑 외형적으로
      그렇게까지 어울린다 생각되는 여배우가 없더라구요..

      (이목구비가 아니라, 그 전반적인 분위기 차원에서)
      젊은 시절 심은하 같은 느낌의 여배우가 김남길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피부 하얗고, 얼굴 적당히 작고,
      키와 체형이 적당하면서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연하게(& 은은하게) 생긴 여배우'라면, 피부톤이
      까무잡잡하면서 눈빛 강렬한 김남길씨와의 멜로 연기에서
      아주 좋은 조합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

      2012.02.17 08:02 신고
  7.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2.02.16 10:36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정말 그런 것 같네요.. 지난 주까진 안 그랬는데,
      <해를 품은 달> 이번 주 방송에선 한가인이 유독
      부담스러울 정도로 넙데데하게 나오더라구요~ ;;

      어린 시절부터 영화나 TV 드라마에서 많이 봐 왔던
      정말 예쁜 여배우들은 얼굴에 피칠 하고서 쳐맞아도
      예쁘고, 인상 막 구겨가며 울어도 예쁘던데, 한가인의
      경우 그렇진 않아서 아쉬웠어요~

      그것이 한가인의 문제인지, 조명 아저씨의 문제인지,
      카메라 감독의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아, 그런데.. '감옥 대면씬'에서 얼굴 대빵 만하게 나온
      한가인씨와 달리, 나이 더 많은 전미선씨는 인상을 써도
      여전히 얼굴선이 곱고 어여쁘게 나오는 걸 보면, 그것이
      카메라 아저씨만의 문제는 아닌 듯...

      아무래도 한가인씨는 젊은 시절 내내 '미모 최강'이란
      소리만 듣고 살아서인지 '나 원래 이쁜데, 뭐~' 하면서
      '목숨 걸고 지속적으로 미모 가꾸는 일'을 방심해 왔거나
      'TV 화면에 예쁘게 나오는 표정 개발하기'를 게을리 하며
      살아온 게 아닐까 합니다...;;

      2012.02.17 08:15 신고
  8.  Addr  Edit/Del  Reply 서화

    한가인씨는 뭐랄까 이목구비가 사실 여리여리 선이 고운 얼굴형도 아니고 너무 진하게 생긴 또렷한 미모의 마스크라 사실 좀 질리는 듯한 면도 없잖아 있는 것 같아요. 왜 초코렛이 많이 먹으면 맛은 있지만 뭐랄까 너무 달기에 금방 질리는 맛도 있고 동양적인 은은한 마스크는 아니기에 저도 어제 해품달을 보는데 예쁘다기 보다는 상당히 공포스러운 느낌도 들더라구요. 우즈벡 이라는 나라에 가면 김태희
    한가인 등의 미모를 지닌 여자분들이 밭갈고 소 먹이 준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우즈베키스탄의 여자들은 한가인씨 처럼 이목구비 뚜렷하고 진하게 생긴 마스크가
    평범한 미의 기준 이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이전에 다모에서 하지원의 경우 처음 장성백을 끌어 안고 피를 흘른채 함께 죽는 장면에서 저는 채옥이가 저렇게 이뻤던가? 하면서 그 처연한 아름다움에 눈을 뗄수가 없었던 적이 있어요.
    그래서 미모란 어느정도의 기준이 틀릴수 밖에 없나봐요. 아 심은하씨....아 기억하고 계시는 군요. 맞아요 김민서씨도 제가 나름 선영이 시절부터 초선이. 글구 장나라 씨와 동안미녀 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주어 관심있게 지켜보는 여배우이신데 남길씨가 김민서 씨를 감싸듯 안아주는 장면 있었죠? " 태성이라고 부르지 마..." 그때 그 키차이 그 장면 남길씨가 커보이고 남성스러워서 보는 제 마음이 두근대더라구요. 그때 김민서 님이 누나가 아니라 연인 이였다면 에겅.....생각만 해도 또 병이 도졌네요. 설레임의 시작....가심이 콩닥 거려욤...그리고 저 역시 하지원 씨랑 영화든 드라마든 아주 비극적이고 찐한 사극이나 현대물 로코든 제발좀 울 지원냥 이람 함께 해주시길.....시크릿가든 보면서 저는 현빈군을 남길씨로 상상하면서 봤었답니당....하여간 수다가 길어졌네욤^^

    2012.02.17 09:20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하지원씨는 참 신기한 페이스를 지닌 것 같은데
      배우 하기엔 딱 좋은 얼굴이죠~

      '실물 본 후기'들 보면 대체로 하지원이 연예인 치고
      외모가 평범하다는 평이 많지만, TV 화면엔 너무너무
      예쁘게 나와요... 사극, 현대극 다 잘 어울리고 때론
      귀엽거나 보이시한 매력에, 청순하면서 여성스럽고,
      색기 있어 보이거나, 처연한 분위기를 다 낼 수 있는
      독특한 마스크를 지녔어요...

      드라마 <시크릿 가든> 때만 해도, 제작 발표회장 사진을
      보면 하지원은 평범하고 김사랑이 빛나게 보였지만, 정작
      본극 TV 화면 내에선 김사랑은 약간 넙데데한 듯 하면서
      평범해 보이는 얼굴로 나오고, 하지원은 엄청 사랑스럽고
      예쁘게 나오더군요~ 매번 눈빛도 참 좋고...

      하지원의 외모는 '클로즈-업 씬이 잦은 TV 영상물'에
      최적화된 얼굴인 것 같아요~

      사실.. 어떤 배우들 경우 사람들이 TV 보구서 '저 사람
      별론데..' 하면 그의 실물 본 사람들이 '실물은 화면과
      달리 여신이다, 남신이다' 하지만, 시청자의 90% 이상은
      드라마에 나오는 연예인들 실물 볼 일 별로 없다는..;;

      TV에 나오는 배우는 그저 '실물'이 훌륭한 것 보다는
      '화면'에 괜찮게 나오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카메라 테스트'란 걸 하는 거겠죠? ^^;)

      <김남길은 제대하면 꼭 하지원이랑 같이 '쩌는 눈빛 연기'를
      필요로 하는 사극을 찍는다, 실시!>를 외치고 싶어요~ ㅎㅎ

      2012.02.17 10:55 신고
  9.  Addr  Edit/Del  Reply hellokitty

    저도 하지원씨 정말 예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나영씨도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이나영씨는 뭔가 중독성이 있지는 않으나 질리는 얼굴스타일은 아닌것 같아요

    2012.02.18 12:29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이나영씨도 너무 너무 예쁜 얼굴인 건 맞는데,
      머리빨과 치장빨의 영향에 의해 '그때 그때마다
      달라요~'의 모드를 선보이기도 하더군요...

      드라마 <아일랜드> 초반에 '긴 머리' 가발 쓰고 나왔을 땐
      인형처럼 예뻐 보였었는데, 이후에 '짧은 머리' 하고서 쭉~
      나왔을 땐 별로 예뻐 보이지 않더라구요~ 인상 쓸 때 표정도
      좀 투박해 보였고...(그 때 당시 <아일랜드> 팬이었던지라,
      주인공들 캡쳐 많이 해본 1인~ ;;)

      그리고, 원래는 타고난 이목구비 전혀 다르게 생겼음에도
      이나영씨 얼굴에서 가끔 김혜자씨의 모습이 겹쳐 보일 때가
      있더라구요.. 그것이 저는 항상, 참 신기했었어요....

      하지원씨의 경우, 실물 보면 그냥저냥 평범하다고 하지만
      '폰, 색즉시공, 역전에 산다, 내 사랑 싸가지, 바보' 등등등
      영화에서 꽤 예쁘게 나오고 '다모, 황진이, 시크릿 가든' 등
      각각 다른 캐릭터를 지닌 드라마 화면에도 외모가 꽤 괜찮게
      나오는 편이라, 화면빨에 최적화된 배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손예진의 경우 드라마에선 좀 푸석하게 나왔지만(특히 M사 드라마)
      영화에선 항상 예쁘게 나오죠~

      둘 다 '실물 후기'는 별로인 여배우들인데, 배우가 실제로 예쁜 것과
      화면에서 예쁜 것은 확실히 차이가 있나 봅니다.. ^^;

      2012.02.18 21:57 신고
  10.  Addr  Edit/Del  Reply Favicon of https://topgunhk.tistory.com BlogIcon 나이트세이버즈

    저는 분통을 터뜨릴 정도로 연기를 못 한다고 보지는 않지만 한가인만 따로 놓고 보면 그닥 몰입이 안 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당해가면서도 얼굴은 왜 그리 깨끗한 것인지 이해가 안 가기도 했고요. 살짝 퍼져보이는 마스크도 한 몫... 딱 봐도 김수현과 나이 차가 나타나는 데 그렇게 캐스팅한 이유가 무엇인지, 참...

    그러고보니 생각나는게 KBS의 '야망의 전설'. 당시 부부로 나와도 될 사람들이었던 김영애와 유동근이 모자 관계로 출연해서 사람들을 실소케 했죠.

    2012.02.20 15:09 신고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궐에서 추방 당한 월(한가인)이 겅중겅중 걸어서 끌려가던
      뒷장면'과의 개연성 없게시리 '허벅지' 부분엔 피칠 분장을
      너무 과도하게 하고 '얼굴'에다간 고초를 겪은 티를 낼 만한
      분장을 거의 안했더라구요...

      만드는 입장에서 봐도 한가인과 김수현이 별로
      안 어울려 보였던지, 언젠가부턴 로맨스 보다는
      굵직한 사건 위주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 같아요..
      ('개/콘'에서도 깐, 그 안 어울려 보이는 조합~ ㅠ)
      그래두.. 뒷 부분에 뭔가 나올 것 같은데, 그것이
      기대되는 게 아니라 오글거릴까봐 꽤 걱정됩니당~

      KBS <야망의 전설> '김영애-유동근' 모자 못지않게
      SBS 뉴 <사랑과 야망> 속의 '정애리-조민기' 모자나
      MBC <주몽>에서의 '오연수-송일국' 모자도 무척이나
      센세이션한 조합이었죠... ^^;

      2012.02.21 06:57 신고
  1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실버

    타라님의 포스팅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연정훈이 정말 죽일ㄴ이지요.  한가인이 주제파악을 못해서 한다고 설치면 어떻게 해서든 말려야지 그걸 하게 냈두다니....  (너무 안타까워서 표현이 좀 과격하네요;;) 한가인이 눈알 튀어나오게 눈에 힘주고 크게 뜨면 솔직히 끔찍하게 추해 보이더군요.  문젠 그런 모습이 너무 많이 나오는거죠.  배우들 대부분 웬만큼은 생긴 인간들이 하는건데 연기도 웬만큼은 해야 예뻐 보이는것 같아요.  해품달은 정말 캐스팅이 너무 안습이라....  개인적으로 송중기와 신세경이었다면 얼마나 환상적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드라마 보는건 포기했네요.  

    2012.02.24 00:17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그러게나 말이에요.. 같은 업계에 종사하면 나름의 '안목'이
      생길 법도 한데, 남편 쪽도 딱히 그런 거 없어 보이네요~

      저는.. 기왕 연상녀면 한혜진도 괜찮을 것 같고, 20대 중에선
      박하선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한혜진씨 <제중원>에서 되게 예쁘게 나왔고, 한복도
      어울렸으며, 사려 깊으면서도 당차고 총명한 캐릭터를
      잘 소화했었거든요~

      아직 20대인 박하선씨는 <동이>에서 숙종의 세 여자들 중
      가장 아름다웠었죠... 인현왕후의 당찬 면모를 선보였으면서
      '아련하고 서글퍼 보이는 분위기'가 있어 사연 있는 무녀 역에도
      잘 어울렸을 것 같은데, <해/품/달>은 여러 면에서 아쉽네요...

      그리고, 나름 스스로를 세뇌해 가며 '쟤는 서글픈 사연을 지닌
      연우야..' 식으로 한껏 감정 이입할려는데, 드라마 끝나고 나면
      갑자기 여시 같이 꾸민 한가인 CF가 나와서 드라마에 대한 감흥
      다 깨지면서 '아.. 쟤는 연우가 아니라 CF 모델 한가인이지..'
      하게 되더라구요~ 완전 김 팍 샌다는.. ㅠㅜ

      다음부턴 연정훈-한가인이 좀 양심 있는 연예인 부부의 모습을
      선보였음 좋겠네요...

      2012.02.24 00:53 신고
  12.  Addr  Edit/Del  Reply 박우솔

    김수현이랑 투샷 잡힐때 얼굴크기랑 덩치차이가 좀 나던데..
    둘이 따로따로 보면 괜찮지만... 회당 오천만원이란 큰돈을 받으면서
    연기자로서 기본적인 발성연습도 안하는것 같다는.. 특히 그 굵직한 목소리..
    차라리 꾸준히 노력하는 김태희가 나은것 같다, 미모도 그렇고...
    한가인은 연예인 치고 얼굴크기가 좀 큰것 같애.. 광대때문인가?

    2012.03.09 02:45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굵직하고 걸죽한 목소리도 그렇지만, 발성 뿐 아니라 대사톤도
      꽝이었죠~ 지지난회에서 "예~" 그 짧은 대사도 '발연기' 식으로
      처리하는 걸 보고 정말 홀딱 깼습니다~ ㅠ

      "하문하시옵소서~", "예, 전하."에서 '국어책 대사' 작렬했던
      한가인 연기는 5만원어치도 될까 말까던데, 회당 5천만원이라니
      '돈 벌기...참 쉽죠잉~'을 제대로 보여주는군요..;;

      그래놓고는 빅뱅 콘서트라니~(집에서 대본 들고 "하문하시옵소서"만
      골백번 연습해도 모자랄 시간에...) 나같으면 본방에서 연기 개판으로
      한 거 쪽팔려서라도 구석에 조용히 찌그러져 있겠구만, 그 '발연기'를
      온 동네방네 선보여 놓고선 사람 많은 곳에 놀러 가다니.. 한가인씨의
      그 아스트랄한 멘탈에 적잖게 놀랐답니다~

      얼굴 크기와 비율의 차이도 있지만, 김태희는 그래두 자신이
      연기 못하는 걸 알고서 잘할려고 의욕을 보이는 반면, 한가인은
      자기 연기가 얼마나 개판인지 스스로 잘 모르는 것 같아요...

      2012.03.09 22:43 신고
  13.  Addr  Edit/Del  Reply 글쎄요..

    전 별로 공감안가네요...
    이런 의견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발도장 찍고 갑니다.

    2012.03.16 02:59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어떤 면에서 그러한지, 구체적으로 밝히질 않으셔서
      무슨 의미인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

      뭐, 요즘엔 한가인보다 연정훈 쪽이 더 아깝긴 합니다~
      (적어도 연기자인 연정훈이 '연기'는 잘하는 편이니...)

      2012.03.16 13:21 신고
  14.  Addr  Edit/Del  Reply 원흉

    어린 연우낭자 나올 때까지만 너무 몰입해서 봤던 1인입니다..
    어린 연우낭자 죽을때 어찌나 슬펐던지.. 그런데
    한가인씨가 연우낭자인척 나올때마다.. 그 어색함을 참을수가 없어서.. 결국 11회쯤에서 드라마 때려치우고 안본 1인.
    사극을 정말 TV로도 안본 사람마냥 뻣뻣하게 연기?를 하더군요;;; 생초짜라면 그래도 이해하겠으나.. 적어도 주연급으로 세작품 이상 한 베테랑 연기자 아닙니까?
    그런데 그 충격이란.....
    앞으로 모든 드라마 캐스팅에서 남녀 주인공 중 적어도 한명은 연기력 검증된 사람을 쓰라고 하고 싶습니다..
    김수현도 아직 어설프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이뻐서 좋게 봐주는 시청자들도 많을 겁니다. 한가인이 너무 못해서 상대적으로 잘해보이는 것도 있을듯;;
    그런데 나이많은 큰누님 한가인은 노력도 안해.. 관리도 안해.. 주변 조언도 안들어.. 솔직히 시청자 게시판을 잠깐만 보는 성의가 있었으면 연기가 그정도로 개판은 아니었을 거라는 생각이;;; 천한 무녀시절 왕이랑 눈싸움하는 만용은 어디서 나온건지 내내 궁금했었죠. 여기까지 보고 끝냈지만;;
    그 노력 안하는 둔한 모습에 크게 실망해서 앞으로 한가인 드라마는 주욱 패스할 예정인 저같은 사람 많을것 같습니다.

    2012.03.19 16:39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연기에 임하는 자세가 썩었죠~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직업적인 '연기자'들의 경우, 당장엔 좀 쓰더라도 시청자들 의견도
      어느 정도 참고하고 피드백해야 좋은 연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한가인씨의 경우 그게 안되고.. 그것이 차라리 열심히 해도 안되는 거거나
      타고난 재능이 부족한 거면 어느 정도 쉴드가 가능하겠지만, 한가인의 경우
      연기에 임하는 '자세'나 '태도'가 너무 '아니올시다~'더군요.. 어쩐지 잿밥에
      더 관심 많은 사람 같기도 하고, 마음이 콩밭에 가있는 듯했던...

      전반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는 기와 기로 연결되어 있기에, 노력하는 사람의
      '노력'은 어느 정도 느껴지기 마련인데, 한가인씨의 경우 '노력 안하고, 대사를
      너무나 성의 없게 치는 것'이 딱 보이더라구요...('심각한 장면'을 촬영하는 날,
      본인의 부족한 대사 연습을 한다거나 그에 따른 상황에 쭉 몰입해 있기 보다는
      중간 중간 스텦들이랑 희희덕거리며 셀카나 찍어 올리는 것도 그렇고...)

      예전에 <파리의 연인> 할 때 이동건씨가 "내 안에 너 있다~" 그 짧은 대사
      제대로 소화할려고 100번도 넘게 연습했다고 한 적 있는데,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한 한가인의 경우 최소 10번, 아니 5~6번만 연습해도 절대 나올 수 없는
      그런 '국어책 읽기'스런 대사를 선보이더군요~ 우리 같은 아마추어가 대사를
      쳐도 그보단 잘 치겠다 싶을 정도루요...

      저두, 지난 번에 한 주 방영 건너뛰고는 '보는 둥 마는 둥' 했었어요.. 어차피
      중요한 사람들 다 죽고, 별로 몰입 안되는 '남주-여주' 커플이 러브러브~하는
      내용엔 별 관심 없었기에...

      아역 시절의 '왕세자 이훤 & 연우 낭자' 커플은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에 나온
      그 느낌처럼 왠지 아련하고 좋았는데, 성인 '이훤 & 연우를 가장한 누님' 커플은
      이상하게 얄밉더라구요~ ;;

      2012.03.19 19:03 신고
  15.  Addr  Edit/Del  Reply ....

    제가보기엔예전이나지금이나한가인씨는여전히이쁘신거같은데요..연정훈씨랑잘살구잇고또서로행복해하고잇으니보기좋아요그런데타라님말씀대로연기력은영향이잇는것같네요타라님말씀대로많은경험을이른나이에결혼한탓에못해서연기가부족할수도잇다는생각이들더군요그래도아줌마라기보다는한가인씨는아직도이쁘신미모를가지고계시고둘이잘지내니보기좋네요^^타라님도이정도는뭐..인정하시죠?ㅎ

    2012.10.03 01:22
    •  Addr  Edit/Del Favicon of https://prorok.tistory.com BlogIcon 타라

      리즈 시절엔 정말정말 예뻤는데, 요즘 나오는 걸 보니
      치장하고 잘 꾸미면 꽤 예쁘고, 아닐 때는 화면에 좀
      이상하게(안생겨 보이게) 잡힐 때도 있고.. 그렇더군요~
      그래두, 평범하게 생긴 여인네들에 비해 이쁜 건 맞죠.

      그런데.. 요즘 나이 들어가는 연예인들(특히 여배우들)은
      원래 안예뻐서 안예뻐 보이는 게 아니라, 멀쩡한 얼굴에다가
      자꾸 이상한 걸 집어넣고 과도한 시술을 해서 젊은 시절에 비해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탓에, 그런 모습이 TV 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예전보다 못하다/이상해 보인다'는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하여튼 한가인씨도 이목구비 자체는 원래 예쁘니까, 관리는 열심히 하되
      얼굴에 불필요하게 이것저것 손대지 않았음 좋겠어요..

      남의 가정사는.. 사실 크게 관심도 없고, 솔직하게 말해서
      (나름 매력 있겠지만) 연정훈씨가 제 이상형 스타일은 아니어서
      둘이 어떻게 지내든 아무 느낌 없습니다만.. 뭐, 둘이 사이좋게
      잘 지내면 된거죠~ ^^;

      2012.10.05 00:53 신고